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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돈버는 이야기

지나치게 빠르게 변하는 세상일수록 맘을 곱게 쳐 먹어야 함

by Sallyyyy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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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제 SNS 같은거 하다보면
줄곧 자주 보이는 이야기기도 하고

유튜브 같은데서 교육이나 사람 관련 콘텐츠에서도
자주 나오는 이야기중 하나가

세상이 이제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따라가는거 조차 버겁다는 이야기인데

난 이럴수록 우리가 변하는 세상 자체를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야

그 수혜를 그나마 받을수라도 있다..
라는 아주 간단한 주장을 이야기 하고 싶음

근데 긍정적으로 받아 들일수 있는 재능 자체가

내가 자존감이 높아야 하고, 머리가 좋아야 하며,
함부로 속지 않아야 함

근데 그러한 스탠스 자체가 지금처럼
세상이 너무나도 빠르게 바뀌고

다양한게 쏟아져나오는 시기일수록
맘을 곱게 쳐먹은 사람들이 수혜를 크게 보게 됨

곱게 쳐먹고 올곧은 믿음을
행한 사람들은 초대박 아니면 쪽박일거고

곱게 쳐먹되, 그것을 온전하게
나의 삶에 집어넣지 않은 사람들은 그게 실제로
되든 안되든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된다는 것

그 된다 의 기준에 닿는것이
과거에는 100개중에 1~2개였으나

지금은 세상이 바뀌는 초기의 단계라
8~10개까지 불어난 느낌이라 보면 될까??

그냥 간단한 예시 사례로 좋다고 생각해서
우리가 살면서 한번쯤은

배워본 파스칼의 내기를 가져오겠음

파스칼의 내기 : (꺼무위키 링크)

신이 존재하지 않지만 신을 믿으면 잃을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신이 존재하고 신을 믿으면 다시말해 옳은 선택을 했다면 영원히 천국에 가서 행복을 얻음
But 신이 존재하지 않고 신을 믿지 않는다면 얻는것이 하나도 없으나

신이 존재하는데 신을 믿지 않으면 지옥으로 떨어짐

 

살다가 한번쯤은 들어본 책이나 잡지에서라도
한번쯤은 본 논리일텐데


이 논제는 신이라는 단어를 빼고도
다양한 분야에 사용 할 수 있는 논리가 되기 때문에

확률론이나 실존주의 같은 학문에서도
다양하게 응용되는 논제임

근데 이 논제가 빈약한 논리구조를 지녔다고
비판 받는 큰 이유는 2가지가 있는데...

종교적 비판은 일단 종교적인 신념 자체가 손익 대상의
구조가 되는것이 불가능하다는 믿음

그 자체에 관한 비판의 대상이 되는것이 첫째이고( 하나님을 믿는것이 어찌 거래의 대상이 되는것이냐?의
스탠스)

비 종교적 비판에서 주로 쓰이는 비판 이유중
가장 치명적인 오류라고 가정을 하는것 자체가

신의 예제가 기독교적인 신만 있다고
가정을 하기 때문에 큰 오류가 있다는것

막 이슬람,유대,힌두교,사이비 뭐 그 안에서도
다양한 종파가 있는데 막상 죽었더니

그런거 하나도 없고 뭐 사이온톨로지
과학의 신이 진짜 유일신이고 이러면 어떻게하냐?

그렇게 가정하면 이 세상의 신만 수만가지가 넘는데
기독교를 믿는것에 이유가 있나?

하는 비판인데

이것을 신이라 가정하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지
신이라는 단어를 요즘 다양하게 새롭게
생겨나는 손으로 꼽기도 힘든

다양한 분야들과 새로운 문물들에게
저런 논리를 적용 해보면

상당히 합리적인으로 바라보게
도와주는 논증법이라고 생각함

새로 나온것에 내 인생 전부를 걸면 좆된다
근데 의외로 운좋아서 과거에 1/100의 확률로
대박나던거 요즘은 10/100의 확률로 최소 중박은 나옴

이러한 게임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면
게임횟수 제한해서 1/100 비중으로
계속 그냥 긍정적인 미래만 보고 재도전 하다보면

최소 두세개는 중박걸려서 본전은 치고
운좋으면 대박도 나고.. 뭐 그런 베팅법이 되는거지

성공이 존재하고 성공을 믿으면 다시말해 옳은 선택을 했다면 영원히 천국에 가서 행복을 얻음
But 성공이 존재하지 않고 성공을 믿지 않는다면 얻는것이 하나도 없으나

성공이 존재하는데 성공을 믿지 않으면 지옥으로 떨어짐

 

이거를 하방으로 결과값을 베팅횟수 제한으로 닫아놓고
위 보고 살다보면 언젠간 한두개는
대박나는 시대라는거임


믿으면 좋은일 생기는데
안믿으면 좆되는 세상.. 그게 벼락거지론과도
어느정도 상통하지 않나 생각도 들고 그럼

예전에는 1/200,1/300도 중박도 힘들었는데

세상이 바뀐거고 이제 초기 단계에
막 접어들기 시작한 다양한 분야들에
계속 도전적으로 관심을 놓지 않고 본다면

내가 내 할일 열심히 하면서 관심을 놓지 않고
계속 도전하면

최소 중박은 언젠가 가져간다 식의 논리가 되는거지

이것은 세상이 확률적으로 다양하게 도전할것들이
존재 할 때 가능한 이야기 들이지

피와 살이 튀기는 1/300 세상에 존재하는게 아니니까

지금은 다양한 가능성이 넘치는 시기인만큼 최대한
내 삶을 해치지 않는선에서 도전해야 할 때임


어쨋든 과거에 파스칼이라는 천재가
이미 뭔가 모호한 결과가 정해진 일들은

믿어봐야 본전이고
안믿으면 오히려 손해라는 결론을 내었으면

우리 미개한 인간들은 지금 모호해보이는 시기
좋은 일들을 최소 내 삶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믿어보는게

우리의 삶에는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게
나의 생각임

과거에는 그 믿는다 행위 자체가 실패확률도 엄청 높고
소수에게 성공이 돌아가지 대부분은 실패했는데

요즘은 그런 시대가 아니라
무조건 행하는 놈이 이기는 시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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