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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Macbook] M1 맥북에어 리뷰

by Sallyyyy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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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자마자 구입했었는데 글은 이제 씀

블로그 게으름수치 ㅅㅌㅊ
전업 블로그 타이틀 상실 ㅅㅌㅊ

 

나오자마자 구입했었으면
아마 구글 추천도 뜨고 그랬을테지만

 

이제와서 글 업로드하는게 뭔 소용인가 싶기도 함

 

 

어쨋거나 관심이 많은 제품이다보니
간단한 리뷰 써보려 함

 

뭐 매번 보던 패키징이라 딱히 특이할건 없음

 

 

 

 

 

기존 맥북에어 2020과의 비교

 

 

외관상 차이는 아예 없고

굳이 차이가 있다면 노트북을 뒤집었을때 틈을 보면 기존 맥북에어는 공기 통풍구가 나있는데 

 

신형 맥은 그 부분이 막혀있음

그 차이 외에 외관상 차이는 아예 없다

 

 

분해도를 봐도 팬이 아예 없는
팬리스 설계임을 확인이 가능함

 

그리고 2018 맥북부터 모든 맥 라인업이 키보드에 한글,일본어,영어,한자 4개중에 선택을 해서
각인을 넣을수있음

난 항상 홍콩버젼과 동일하게 영문자판을 고름

 

 

 

내가 기존에 쓰던 맥북에어는 

i5 4코어 + 16GB + 512MB 2020 버젼으로 맥북에어 제품군에서 가장 성능이 높은 버젼임

 

i7 4코어 제품이 발열 문제때문에
오히려 실성능이 i5 4코어 보다도 떨어지는 나머지

다른 옵션을 풀옵으로 맞춰버리고 i5 4코어 제품을 골라서 그냥 맥북에어중에 가장 성능이 높은 버젼이라 보면 됨

 

그런데도, 기존 제품에서 넘어올만큼의
가치가 있는 제품같음

아래 사진 보면 내가 구매한 아이맥과 맥북에어의 벤치마크 점수가 나오는뎅...

 

싱글코어기준

 

맥북에어 250만원인가 줬고...

아이맥은 700만원 정도 줬음...

 

근데도 개처발림

멀티코어 점수라고 다르지 않음

 

내 아이맥 지못미

 

너무 심한 차이라서 이거 수치상으로만 그런거 아니냐??? 그럴수있잖음

내 아이맥도 2020년에 나온 따끈따끈한 녀석인데

 

아 이게 실체감이 안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ㅋㅋㅋ

 

어느정도냐면 쓰던 아이맥 바로 모니터 대용으로 쓰고 있고 메인 작업 전부 맥북에어에서 하고 있음..

아이맥 버리고 화면 작은 맥북에어 쓰는중 ㅋㅋㅋ

 

이렇게..

 

심지어 이게 아이맥이 4k 듀얼 모니터의 경우는
렉이 진짜 오지게 심함

뭔가 작업을 할때 버벅임 때문에
일을 제대로 수행하기가 힘들정도인데

 

m1맥은 그런 렉 조차 없음

지금 옆에 4k모니터 꼽은거 아이맥에 한게 아니라 에어에 꼽은거임..

팬이 없는 1.3kg짜리 컴퓨터 실성능이 아이맥을 오히려 넘어서는 정도면 할말 다했다고 봄;;

 

그리고 멀티 코어를 100% 활용 못하는
카카오톡 같은 윈도우 범용어플들

이런 어플에서 렉이 두드러지게 없는 수준이고

 

사파리 같은 퓨어한 어플리케이션들은 아예 렉이 없음

로제타 호환성 같은 경우도

뭐 내가 사용하는 어플들 한해서는 없었음

그리고 아이폰 어플들 바로 맥에서 설치되는거

이거 되게 큼

 

사무용 어플들 같은 경우는 핸드폰과 컴퓨터 동시에 켜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꽤 많았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음

 

유일한 단점은 부트캠프 안된다는것인데

이 성능에 그거까지 바라지는 않겠음

 

 

진짜 이거는 맥 안써본 사람들한테도 추천함

 

화면 같은 경우도 윈도우에서 Display P3 색영역 적용된 모니터 들어간 컴퓨터들 가격대가
못해도 200대임 근데 맥북에어는 100만원 초반대

 

 

맥북 프로는 현 시점에서
맥북에어하고 큰 차이가 없어서 비추하고

맥 미니정도만 써도 신세계를 맛볼수있음

 

옵션 같은 경우 7코어와 8코어의 차이가 무엇인가? 이게 많이 논의되는 주제던데

그냥 말그대로 7과 8의 차이라 함

 

 

 

7과 8의 차이는 약 12.5%의 차이인데

 

진짜 딱 15%정도 성능 차이 난다고 함 

맥북 프로도 같은 칩을 쓰는데 쿨링팬만 들어간 유무라

실제 성능은 거의 비슷한데 계속 멀티코어를 갈궜을때

성능이 10% 정도 느려지는게 없고
꾸준하게 나온다는 차이?

 

그래서 맥북에어나 맥미니를 사는게 좋다고

오히려 현 m1맥 1대장은 쿨링성능이 제대로 들어간 맥미니임

 

 

143만원이면 현존 최고사양 맥을 구매할수있다

 

 

143만원으로 700만원짜리 아이맥의 성능을 넘는 포터블 컴퓨터의 등장으로

 

워크스테이션계에는 혁명이 올것임

애플 특히 맥북 관련주 꼭 매수하시길...

 

 

저번에도 말했지만 워크스테이션의 범위 자체가 기존에는 최소 300~3천만원대의 컴퓨터에 적용되던 단어였고

그 워크스테이션 구매해서 하는게
영상편집,음악편집,통계 처리 였음

 

근데 이제는 겨우 143만원짜리 컴퓨터로
2019년 기준으로 700만원대 컴퓨터와 같은 작업을 할수있다는거


이거 되게 큰거임

 

이제 100만원 초반 컴퓨터로도
바깥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파이널컷을 켜서
영상편집 해도 사무실에서 하던거랑 크게 차이가 없다는거?? 이거 졸라 큰거임

 

할수있는게 파컷만 있는것도 아니고

나처럼 고성능 웹작업 하는 사람들도
윈도우보다 훨씬 유용한편이라..

 

아마 데스크톱 시장도 많이 바뀌게 될 것 같음
맥 점유 비중이 15년도부터 한자리에서 두자리까지 올라갔는데 이제 더 가파르게 올라가게 될듯..

이 연속성이라는 가치가 되게 큰건데 사람들은
게임유무,호환성,성능비(32비트) 이런거에만 집착하는거 보니 한국사람들은 아직도 글로벌 무대에서 글렀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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