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투기학 개론

[필독] 당신의 인생을 5년은 삭제 시키는 최악의 투자 방법들

by Sallyyyy 2021. 7. 24.
반응형

아직도 기법이나 종목에 목을 매는
안타까운 중생들이 많은것 같아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봄

기법이나 종목은 전혀 중요하지 않음

애초에 자본시장은 우상향이고 자본시장에
나의 시간과 시드를 안전하게 많이 노출시키면
시킬수록 돈을 버는 게임임

그래서 내가 그 게임에 어떤 조건을
가지고 참여하는가?

이게 기법이나 종목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함

내가 과연 어떤 모습이 되고 싶은가
또 어떤 유리한 카드를 들고 있는가?

여기에 대한 깊은 자기 탐구가
절대적으로 선행이 되어야 함


투기와 투자의 차이

난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시드머니의 방향성
차이라 정의하고 싶음


나의 소득으로 모은 자산을
어느 투자군에 파킹을 해서 결과적으로

내 소득을 복리로 증대하는데 중점이 있다 는
전형적인 '투자'의 행위고

내 소득이 모잘라서
어느 투자군에 매매를 해서 결과적으로

부족한 소득을 증대하는데 중점이 있다에 있으면
전형적인 '투기'행위라 생각함


투기,투자 둘다 맞는거고 어느 하나가 잘못된게 아님

가치투자를 신성시 하는 사람들은
투기시장에서 돈을 절대 벌 수가 없고

반대로 투기시장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가치투자를 할 수 가 없음

어느 투자 방법이 맞는게 아니라
각 자산군에 맞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 방법론 보다
훨씬 더 상위개념으로 중요한것은
자금조달 능력과 꾸준한 현금흐름임

자금 조달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가치투자 얘기하고 있다면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는 ㅄ이고

꾸준한 현금흐름 능력이 있으면서도 투기시장에서
큰 돈을 잃고 있다면 당장에 손을 털고 나와야 함

난 어떠한 유리한 카드를 가지고 있는가??


먼저 투자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면
내가 과연 남들보다 유리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무조건 깊게 성찰을 해야함

여기 4사람을 예로 들겠음


1. 영희

연봉 4천짜리 직장인인데
승진가능성도 별로 없어보이고 앞으로 10년간
그저 그렇게 시간 떼우다가 회사에서 잘릴것 같다.

가장 장점은 소득이 10년간 일정하다
10년간은 매우 안정된 생활이 가능하다.

2. 철수

연봉 1억짜리 프리랜서인데
일이 꾸준하게 들어오는것이 아니라
올해는 1억 이지만 내년엔 2천일수도 2억일수도 있다.
당장 내년의 상황도 알 수가없다.

3. 바둑이

연봉 1억 짜리 전문직인데
평생 일을 할 수 있고
소득은 물가 상승률 외엔
크게 변동이 없다

4. 훈이

연봉 2천짜리 프리랜서인데
일이 꾸준하지도 않고
당장 내년의 미래도 알 수가 없다.



철수나 훈이같은 일자리가 일정치 않은 사람이
가치 투자,집중투자 를 하겠다고 하면

아주 잘못된 방향성임
훈이철수는 투기를 해야함

애초 자금조달 능력이 남들보다 모자란 사람이

시간과 시드머니를 길게 늘려쓰는 투자라는 방법에서 성공할 방법은 제로임

계속 생활비와 현금흐름에서 압박을 받기 때문에
절대로 중기 이상 시간을 가져갈수가 없기 때문

이럴수록 코인이나 선물같은 고위험 상품을들을
최대한 위험하지 않는 선에서 건드려야 함

일자리가 일정치 않은 사람들일수록
사이클이 짧고 기승전결이 명확한 투기를 해야하고

투기의 최대 장점은 잘 알고 하면
오히려 투자보다 안전 하다는데 최대의 장점이 있음

저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스켈핑은 투기적인 매매가 아니라

매우 보수적인 매매법이다.


반대로 일자리가 일정하며 소득이 꾸준하게
높은 사람들은 절대로 투기를 해서는 안됨

애초에 자금조달 능력이 되는 사람들이 본업+투기
두개를 동시에 진행하는거 자체가 욕심이자 번뇌임

영희와 바둑이는 코인이나 선물을 절대 해서는 안되고
부동산이나 성장주만을 건들여야 함

애초에 남들보다 꾸준하게 현금흐름을
창출해 내는게 최대의 장점인

사람들이 왜 굳이 유리한 카드를 버리고
불리한 카드에 기웃대는지 반성해야 함


각자에게 가장 유리한것은 이러한 상황임

[영희] 시간적으로 유리하고 소득이 낮을수록
집중 투자에서 승리한다
[철수] 시간적으로 불리하고 소득이 높을수록
투기에서 승리한다
[바둑이] 시간적으로 유리하고 소득이 높을수록
투자에서 크게 승리한다
[훈이] 시간적으로 불리하고 소득이 낮을수록
투기에서 크게 승리한다


전제 조건을 보면 2,3,4는 포커에서
승리하는 방법이고
1은 아예 다른 게임임이라 생각해야 함

시간이 많고 소득이 낮은 사람일수록
집중투자를 해야하며

반대로 시간이 불리하고 소득이 낮을수록

투기자산에 손을 대서
자신의 현금흐름을 강제로 창출해야 함

여기서 가장 크게 성공할 확률이
높은 사람은 철수이며 리스크도 그만큼 높고

평균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승리하는것은
영희와 바둑이이다.

모두가 지극히 평균에 가깝다는 가정하고
결과가 나온다면

무조건 바둑이>영희=철수>훈이
결과가 나오게 된다.

이건 지난 100년의 역사가 증명해주는 사실임

투기 시장에서 당신을 파산으로 이르게 하는 최악의 방법


많은 사람들이 기법이나 종목에 미쳐있고
자신들의 시드머니는

전혀 고려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매우 많음

위에 말한것처럼 자신의 시간적 카드를
전혀 고려 하지 않기 때문임

투기시장에 시간을 쏟을수 없는 사람은
투기시장에 와서 가치투자 한다고
이야기하면 절대 안됨

철수나 훈이는 투기시장에 시간을 할애해야 함

기존에 하는 일 자체도
소득의 흐름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절대로 큰 손실을 보아서는 안됨

투기시장은 손실은 짧게

이익은 길게가 스켈핑이 되는 전형적인 분야인데
이 무기를 최대한 활용 해야함

여기에 있는 방법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면

자신의 대한 깊은 성찰이 없이 섣부르게
불리한 카드를 잡고 있지는 않는지 반성해야 함

1. 풀시드 존버


애초에 투기시장은 결론이 0 or 1임
아예 0이되던지, 2~10배가 되던지

그런걸 해서 어떻게 돈을 버냐? 하겠지만
시드를 1/100~1/200 정도로

잘게 쪼게서 매 베팅을 하게 된다면
(게임을 최대 200회까지 가정하는것)

시장에 대한 판단이 맞다는 가정하에는
꾸준하게 돈을 벌 수 있음

이런 강점이 있는 시장에서 풀시드 존버를 한다?

이건 1게임에 모든것을 거는것임
투기시장에서 가장 불리한 게임을 하는것이고

처음이 잘 되더라도 반복 시행 하다보면
나중에는 결국은 모든게 0이 됨

2. 중요한 돈(전세금,결혼자금,부모돈,대출,지인론)


게임을 1/100 ~ 1/200으로 제한하는것은
최대한 시장의 0이되는 리스크를 맞지 않기 위해서임

근데 남의돈으로 리스크를 감당하고 있다??
이건 애미가 없는짓임

애초에 투기시장은 시드머니와 별로 연관이 없음
바둑이처럼 소득이 압도적으로 많지 않은 이상은

소액이나 거액이나 거의 동일한 조건으로
게임을 할 수가 있음

하다보면 느끼는거지만 잘하는 사람들은
시드머니가 별로 상관이 없음

300만원으로 하나
1억으로 하나

수익이 선형적으로 꾸준하게 이어진다면
결과적으로는 복리로 우상향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300이나 1억이나
얼마 차이가 나지 않게 됨

3. 선형적,비선형적에 대한
이해없는 투자방법


기법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이유는

대다수 사람들이 특정 기법에 목을매면서
트랙킹을 하지 않기 때문임

트랙킹을 하지 않는 기법은 정말로 아무런 의미가 없음

기법에 목을 매고 싶으면 내가 사용하는 기법이
선형적으로 수익이 우상향 하고 있는지를

무조건 체크해야함 그걸 체크하지 않은 상태로
계속 게임을 진행하는것은 시간을 공중에 버리는짓임

아무리 좋은 기법이라도
특정 자산군이나 종목에서 무조건 맞지 않음

어떤 자산군에서만 유리한 모습이고
어디서는 매우 불리하기도 함

뭐 20일선 마다 매수를 한다 하는 20일선 법칙은
줄곧 자산시장에서 잘 맞는 기법임

그리고 20일선이 붕괴되면 30~60까지
배수로 물을 타서 빠져나오는 기법임

근데 주식이 아니라 선물에서 이것을 사용한다면??
아마 결과가 0이 될것임

아무리 좋은 기법이여도 시장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없이 , 그리고 결과의 기록이 없이 진행하는 기법은

아무런 호용가치가 없음

기법의 승률이 중요한게 아니라
손익비가 좋은곳에서 반복해서 베팅을 하고난 이후

또 그게 유리한 결과가 반복해서 나온다면 위의
그래프처럼 무조건 선형적인 형태로 자산이 증식이 됨

이런 형태로 그래프를 만들수만 있으면
훈이는 300에서 시작하고 바둑이는 1억에서 시작해도

시간이 한 2~3년이 지나면
훈이는 한 10억 바둑이는 14억

얼마 안되는 차이로 좁혀지게 됨
시드가 크면클수록 불어드는 속도가 줄어들어

결국은 평균에 수렴함


반면 본인의 기준없이 운에 기대는 자금의 투입방법은
매우 높은 확률로 바둑이처럼 현금흐름이 좋지 않다면 리셋할 방법이 없고

비선형적인 결과가 나오게 됨

이런 게임은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잃게 됨

내가 지금 반복하고 있는
매매법이 비선형인지,선형인지를
구분하고 시작하는것은 매우 매우 중요함

결론


세상에 기법이라는건 트랙킹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기법을 사용해야 하는것은
투기시장에 참여하는 철수와 훈이이다.

영희와 바둑이가 뭐 투기시장에
재능이 있을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재능이 없기 때문에 이럴수록
시간과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정통투자에 더 목을 메야 함

나이가 40이 넘어서 퇴사를 하고
난 다음에 투기시장을 건드려도 늦지 않음



코인시장은 투기와 투자가
혼재되어 있는 복잡계인 시장이라

진짜 투자를 할 준비가 되어있고
지속적으로 메타에 노출되어 있는

테크니컬한 업계인이 아니고서야
투자로 성과를 내기가 힘들다고 생각함

나 조차도 트렌드를 따라가는것이
너무 이제 벅차진지 오래임

17년 시장에는 본인이 부지런하고
직관력이 있으면 따라 갈 수 있었는데

현재는 초기의 VC시장처럼 일부 테크니션들 외에는
투자적인 성과를 내는것을 본적이 별로 없는것 같음
( 이더,BNB,비트 같은 메이저 투자는 성과가 가능함)


반면 주식은 시간이 길게 노출되는 사람들일수록
긍정적인 결과를 낼 가능성도 높고

전문가와 일반인의 정보격차가 별로 없는 상황인지라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일반인들이
더 유리한 상황임을 이해하고

꾸준하게 성장주 따라가는 적립식 매수 하다보면
10년 20년 뒤에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함


자신이 과연 철수인지 영희인지 바둑이인지 훈이인지..
유형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해보고 앞으로의 현금흐름을 생각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게임에 도전하도록 하자.

훈이인데 바둑이의 현금자산을 보고
나도 1억만 있으면 잘 할수있어

라는 착각이 주변과 본인을 힘들게
불행의 구렁속으로 빠뜨리게 되는것이고


영희인데 바둑이와 철수가
돈을 버는것을 보고 대출까지 당겨와서

같이 투기시장에 참전하는거 자체가
바둑이와 철수에게 돈을 벌어주고 싶어서
환장했다고 볼 수 있음

그리고 배우자와 주변 사람들에게 죄를 저지르는것임..

자식까지 있는 사람들이 제발좀 안그랬으면 좋겠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