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투자할때 가장 많이 보는 보조지표가
보통 기술적인 분석을 조금이라도 한다, 하면
지지저항,이동평균선,거래량,볼린저밴드
이정도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초적인 기술적 분석이라고 봄
오늘은 그 중 개미들의 구원과도 같은 지표인
이동평균선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써볼것임
1. 이동평균선이란?
이동평균선은 뭐 60일선이다 하면
60일의 평균움직임을 차트에 표시한거고
200일이다 하면 200일의 평균 움직임 가격을
차트에 선으로 표시한것임
단순 MA(moving average)부터 시작해서 SMA,EMA,WMA 머 여러
이동평균 지표가 있을것인데
난 MA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나머지는 그냥 개인의 취향이라 생각함
활용하는법은 뭐 간단함
사람들이 제일 많이 보는 이동평균 가격대,
봇이 매수 평균 가격으로 셋팅되어 있는 가격대에
가격이 닿을때마다 기계적으로 매수를 하면 됨
일단 이동평균선이라는것 자체가 일정 지점에서
수급이 들어오는것을 예측하려고 사용하는것이고
보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잘 맞아 들어간다는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생각함
200일선을 사용하는 이유가 1930년부터
사용되어오던 정석적인 수급선이
200일선이기 때문에
그 위치가 오면 개인 + 기관이 약속한것마냥
일제히 매수를 받으니까 가격이 오르는것이고
이게 뭐 엄청 특별하고 비법이 있어서
시세가 오르는게 아니라
그저 그냥 다들 많이 봐서 그럼
맨 처음에 1920년대에 만들어졌을때야
이게 우리가 잘 몰랐는데 보니까 한 200일
평균가격대에 매수세가 강해지는 경향이 있더라
이런 이론들이 나오고 그랬겠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는 걍 ㅋㅋ 진짜 시장이 커지고 가장 많이 봐서
유의미한 지표이기 때문에..
가장 퓨어할수록 활용도가 높은
단순 MA가 가장 확률이 높다고 봄
개인적인 정의로는 비트코인 기준으로는
33일선 = 단기추세선,봇선(33일 선마다 봇매수가 들어옴)
60일선 = 중기추세 단타용(개미들이 물타기로 많이 매수함)
200일선 = 1~3년단위 추세 파악용(지난 100년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는 평균가격대 기준)
주식은 뭐 7일이나 15일 이런걸 많이 쓰는듯 함
핵심은 많이 볼수록 유효도가 높아지며
시중에 나와있는 이평선 기법같은 경우는 어떠한
테마에서 사람들이 어떤 평균선을 많이 보는가?
여기에 대한 데이터를 가공해서
판매하는것이라 볼 수있음
대선주는 반년 사이클을 가지고 놀기 때문에 15일선이 중요하다든지 뭐 이런식의 판단?을 데이터로 묶어서 파는식이라고 해야할까
그리하여 이평선 자체는 굉장히 대중적인 지표이기
때문에 줄곧 잘 들어맞는다는 장점이 있고
실제로도 데이터 자체의 신뢰도도
높은편이라고 할 수 있음
이동평균선의 최대 단점
하지만 신뢰도가 높다는것도 어디까지나 맞을때의
이야기지 이게 틀릴때는 또 답이 없는 지표중의 하나임
한번 틀리면 계속 틀리면서 틀린 관점이 확장되어
손실이 극대화 되기 때문임..
이것의 가장 큰 문제는 상당히 해석자체가
별로 줏대가 없으며 무조건 상승지향적이다..
라는 최대의 단점이 있기 때문임
차트로 예를 들어보면 이런식임
보통 이런식으로
7일선 무너지면 15일선 본다 ㅅㅂ
15일 물리면 33일 간다
33일 물리면 45일간다
45일 물리면 60일
60일 물리면 90일
90일 물리면 120일
120일 물리면 144일
144일 물리면 200일
여기까지 물만 타도 벌써
원금의 3배는 쳐 물렸다고 봐야함
이걸 타계하는 유일한 방법은 이동평균선을 매매에
적용하는게 아니라 마켓의 상황을 판단하는데
사용하는것인데
이게 초보에겐 거의 불가능한 방법임
가령 나라면 이런식으로 했을것임
보통 이평은 파동 기준으로 2번 이상 닿고
3번째에는 무효화가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그래서 이 2군데 외엔 이평을 매매에
절대 적용하지 않았을것
그리고 단기 이평이 장기 이평을
타고 올랐기 때문에 정배열이라 강세신호다
이정도로만 참고하고 매매에 이평을
전혀 참고하지 않았을것임
막상 마켓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이게.. 2번까지 맞는거 보고 3번째에 또 맞겠지 하면서
안이하게 들어가서 개박살 나는 경우가 많은게
이평선 매매라 잘 선호하지는 않고
현 상황이 약세장이다,강세장이다
지표로만 활용하는 편인듯
보통 이평을 어중간하게 보고 들어가면
이런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음
매수 시그널로 판단하다가 약세장에 들어서면
손실을 계속 확장시키면서
배신을 때리는게 이평선인데
그 약세장에 들어갔다고 판단하기가
초보는 굉장히 어렵기 때문임
예전에는 33일선 60일선
이런거 꾸준하게 체크했는데
현재는 매수시그널로 체크하진 않고 있음
이평은 보통 기간이 길수록 2번정도만 닿아도
신뢰도가 많이 낮아지는 편이기 때문
오히려 2번이상 닿고 추세가 반전될때
약세장이냐 아니냐를 나눌때 더 유용하다고 봄
약세장이 고점에서 거래량이 크게 터지고
거기에 맞춰 하방이 나왔다면
거기서 다양한 방법(본인이 자주 쓰는 여러 방법 Ex: 피봇,피보나치,볼린저밴드,일목,매물대) 을 사용해서 약세장을 예상하고
매매방법을 중기스윙에서 단타나 스켈핑으로
변경하는식의 유연한 전략 변화가 필요함
그때 잣대를 이동평균선으로 쓴다면
이럴때는 이평선이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3줄요약
1. 이평선을 매수타점으로 사용하는건 최대 2회가 한계 3회부터 리스크가 매우 증가함
2. 이평선은 타점 잘못잡으면
계속 손실이 확장된다
3. 마켓이 약세장인지 강세장인지를
판단할때는 매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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