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투기학 개론

손절을 잘해야 극단적 수익을 가져 갈 수 있다

by Sallyyyy 2021. 6. 21.
반응형

코인이고 주식이고 하다보면 손절이 중요하다
이런말 많이 하는데

이게 손절이 중요한거는 아는데
대체 손절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자신만의 손절 기준을 잡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음

반복적으로 이야기 하지만 주식이고 코인이고
기법같은거 없음

그냥 손익비가 전부임
근데 그 손익비는 개인이 손절을 어떻게 하냐에
달린 문제임


나같은 경우는 두가지 방법을 사용하는 편임

1. 전체 시드머니의 %
2. 차트를 보고 손절을 자동으로 하게 함

1번 같은 경우는 사람마다 좀 다를것 같긴한데

나의 경우는 파생상품의 포지션의 규모를 계속 늘리는 매매법+스켈핑으로 부족한 소득을 채움
이 방법론 으로 시드머니의 -25~30%를
총 손실규모로 제한하고

그 이상 손실이 넘어가게 될 것 같으면
포지션을 전부 종료하고 리밸런싱을 함

이렇게 했을때 가장 좋은것은
손실은 내가 인지할수있는 손실범위(-25~30%)
에서 제한하고 다음 추세를 기다려 볼 수 있음

그동안 스켈핑이나 단타를해서
-10~20%까지 손실을 줄이고
그 줄어든 손실을 가지고 다시 스윙을 하는데

이건 일반적인 사람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함

일반인들이 이걸 하고 싶으면

꾸준한 소득이 보장되는 사람들에게는
이득은 무한대로 열려있으면서
가장 편하게 사용할수있는 손절 방법임

대전제 자체가

1. 주가는 어쩃든 꾸준히 우상향을 함
2. 복구 불가한 퍼센트 -33% 이상이 가지 않으면 됨

이 두가지 전제를 두고 손실이 나더라도
시드를 계속 채우면서
포지션을 단방향으로 잡는 방법임


이 방법은 시스템적인 방법에 들어가는 손절 방법이고
트레이딩 보다는 자산 배분과 밸런싱쪽에
연관이 더 높은 손절 방법임

2. 차트를 보고 손절을 자동으로 하기


테크니컬한 방법의 손절은 차트나 시간대를
보고 손절을 하는것인데

주식이나 현물 비트코인 손절은 좀 경우가 다르겠지만

최근에 많이 하는 비트코인 선물 같은 경우는
호가창이 거대하여
손절이 굉장히 쉽다는 최대의 장점이 있음

가령 뭐 이렇게 3년짜리 추세선이 있다고 봅시다

비트코인 1D 3년 차트

이곳은 매수를 당연히 받아 봐야만 하는 자리인 이유는
3년짜리 추세선이니까 얼마나 신뢰도가 높겠음??

무조건 받아야 하는 자리임..

비트코인 1시간 봉


이렇게 매수를 받았을때 44500달러
지지를 보고 들어갔다고 칩시다

가격을 닿았는데 이탈을 했다고 할때는
테크니컬한 손절 방법은 두가지가 있음

1. 무조건 퍼센트로 끊기
2. 마감을 보기

퍼센트로 끊는경우는 아래 케이스가 해당 됨

비트코인이 45에서 강한 지지가 나오는 경우는
아래로는 손절컷이 매우 빠른데

위로는 수익컷이 매우 길고 거대하여
손익비가 굉장히 좋은 자리임

이럴경우 45000의 -2%인 43900정도를
시장가 손절을 시스템에 맡기면 된다

조건부 시장가 매도

선물거래소의 경우 호가창 1개 잔량이
최소 10~100억에 이르기 때문에

몇십억을 손절해도 그냥 내가 원하는 가격에
체결이 되는편이라

이런 조건부 주문을 활용하면 현물거래소보다
안전한 거래가 가능한편임

현물거래소 뭐 업비트가 이런 상황이다 하면
나뿐만 아니라 여럿이 투매를 하기 때문에..
팔고 싶어도 팔수가 없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선물거래소들이
안전한 면이 있음


한가지 뭐 이런 사례가 생길수 있잖음?

저렇게 2%로 딱 손실이 나게 해서
자동매도를 하게 뒀는데
과도하게 낙폭이 나오고 다시 올라올수도 있잖음 ㅇㅇ

뭐 이런식으로?

이런 참사를 방지하고 싶으면 가능한것은
마감을 보는것임

보통 이런 큰자리는 일봉 마감이
마감의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봉을 마감했을때 해당 시세(45~46)대를
유지한다면 매수를 유지하는것이고
반대로 유지를 못했다면 매도를 하는 식

일봉이 닿고 마감한 모습


이런 경우라면 매수를 유지해도 됨

다만 십자형 캔들이 저점이 예상되는 자리에
일봉단위로 저렇게 크게 뜨는건

절대 좋은 예후가 아니기 때문에
마감을 했어도 매수를 포기할수는 있는 상황임

좋지 않은 십자형 캔들이 뜨고 하루가 지났음

일봉이 아예 하락을 장악해서
마감을 음봉으로 한 모습임

이럴경우 손절을 하면 됨

여기서 반등을 기대하고 홀딩해보려면 해볼수도
있는 자리인데 너무 리스크가 커짐
손실이 계속 확장이 될 가능성이 있는 형태

난 저렇게 마감한것을 보고
43000달러에서 숏포지션을 열음


만약에 여기서 436에 일봉 마감을 한것을 보고도
손절을 하지 않았거나

숏포지션을 헷징 차원 으로라도 열지 않았다면
큰 손실을 보았을것임

코인은 특히 변동이 더 심하기 때문에
이런거 확정을 늦게 지으면 지을수록 손실이 확장됨..


거래를 오래 하다보면 이게 손절을 알면서도
가까운 손실을 확정짓는것이 무서워서

손절을 잘 하지 않는 나쁜 버릇을 들일수가 있는데
최악의 거래 방법임

되도록 자동매도나 역지정 거래를
최대한 잘 활용하자...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음

수익은 잘내는데 손실을 더 크게봐서 고민이다
어떻게 해야하나

이건 100% 조건부 주문을 걸어서
이득을 본 경험이 없어서 생긴 경험임

그게 안생기면 끝까지 이런 시스템의 도움을 받지 못함

내가 뭐 매수를 했는데 자동으로 매도가 나가있는데
평단가가 내가 초기에 들어간 가격보다 더 내려갔다

혹은 숏포지션을 잡았는데
내가 매수한 가격보다 더올랐다
이런 경험이 최소 한 대여섯번은 반복되어 생겨야함

사람은 이율배반적 동물이라 아이러니하게도
중장기적인 큰 이익과 반대되는

가까운 수익을 보거나 손실을 보는 행위에
더 눈깔이 돌아가게 되어있음
이건 사람 유전자에 박힌 생존본능인데

당장의 포지가 상대적으로 더 소중하다 와닿으니까
스탑로스를 안거는거고

걸었더라도 그걸 털고가서 오히려 손해본 경험이
몇번 있으면 더더욱 스탑로스를 걸지 않게 됨

내가 스탑로스를 걸었는데 그게 털리고
내가 원하던 큰방향으로 튄 경험이 한두번씩 있다면

그것은 애초에 내가 진입을 쓰레기 같은
자리에서 해서임

스탑로스를 걸어도 체결이 되려면
아예 추세가 끝장난 그런 자리에다가 걸어야 함

3중 일봉 하락 다이버전스 자리

이런곳에다가 스탑로스를 걸고
숏포지션을 진입했다면

타점이 너무나도 좋기 때문에
어지간해서 스탑로스가 터지지 않음

이자리가 상단 숏자리인데 무지성으로 2% 이상
오르면 손절 같은 기준을 성급하게 생각해서

숏포지션을 미리 열어서 스탑로스를 2%로 설정했다면 저걸 건드리고 대폭락이 나왔겠지?

혹은 이런 초강세 캔들이 나오는거 보고
무서워서 미리 털었을것임

예를들면 삼각수렴 최하단에서 이탈 부분 최하단이
아니라 어중간한 하단에서 진입하면

최하단에 닿을때 적은 퍼센트의 역지가 털리게 되고
그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튀는 경험을 하게 됨

이런 경험이 쌓이고 쌓이면 역지를 거부하게 되고
한분기에 한번은 오는 변동이 큰 블랙스완에
큰 손실을 봐서 시장에서 퇴출되게 됨

전에도 말했지만 소액(고배)와 시드가 무한대인
사람들이 최대의 이익을 보는 시장이기 때문에

중액을 가지고 거래하는 우리들에겐 스탑로스는
유일한 개미의 무기와 다름이 없음...

애초에 습관이라는건 처음부터 잘 들여놔야함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이 습관을 들이기 힘드면 나처럼 그냥 시스템으로
손절은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놔야함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