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을 닮은 목사 (부제 : 홍준표 = 네다홍)

2020년도 쓴 글인데 구구절절

스스로가 봐도 맞는소리라 생각해서

아카이브 목적으로 남김

 

 

 

 

제 작년부터 내가 꾸준하게 하던 소리가 우좀의 구심점은 교회 목사 뽑는 자리로 치면 평생을 신앙생활한 80대 성경 달달 외우는 노인네가 아니라 20대인데 박보검을 닮은 목사가 앉아야 한다는 논리를 계속 주장중인데

아니 목자로 치면 그런거임;; 막 교회의 목적이 우덜끼리만 모여서 꿍짝궁짝하면서 신앙공부할 목적이면 

우리를 이끌어줄 거룩하고 멘토가 될 사람이 필요하니 80대 거룩한 노인네가 해답이지 않겠음????

근데 교회가 돈이 없어서 외부 사람들을 모아야 되는 시대가 왔단말임?? 바깥에 사람들은 교리고 성경이고 상관없고 

신천지와 통일교 기독교가 뭔지 구분도 못하는 사람들이고 

교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있는 사람은 0이고 

그냥 귀찮은 종교쟁이들일 뿐임

그러면 포섭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음?? 현명한 거룩한 80대 노인네가
여러분 신을 믿으면 모든것이 해결됩니다 성경 518장을 보시면...

이런 소리를 하루 잠도 안자고 19시간을 떠들어봐라 대체 누가 그 말을 듣냐????

지네 교회 사람들이야 목사님 ㅠㅠㅠㅠ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러다가 정말 돌아가십니다 ㅠㅠㅠㅠ ㅇㅈㄹ하지
바깥에서 보면 ㅂㅅ사이비들이 꼴깝하고 있네 로밖에 안보이는 법임

박보검 닮은 30대 목사가

여러분의 삶이 힘든것은 스스로의 삶 자체를 스스로가 모르기 때문이다 더 현명한 존재에게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이런식으로 평범한 종교에 1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해할수 있는 언어로 대화를 시도 해야 이 사람들이 없던 관심도 종교에 가지고 귀의를 할수 있는거 아니겠음???

아니 대체 왜 현실에 관심 없는 자들이 쓰는 언어로 홍보를 하냐 이거임;;

정치판 보면 똑같다고 봄

민주당이 지난 15년간 한거 안보임?? 너의 삶이 좆같은 이유는 한나라당 때문이다 저새기들이 다 해쳐먹기 때문이다 이 타이틀로 밀면서 비선실세들은 뒤에 다 숨어있고 허우대 좋은 허수아비 문재앙 임종석 조국 같은 사람들이 앞에서 훠훠훠 거리고 있는거 안보임??

이런 브랜딩 전략을 누가 했을거라 생각함?? 난 손혜원이 했을거라고 생각함 진짜 한국에 존나 잘맞는 브랜딩아님? 누구라도 한번쯤은 궁금해 하고 싶은 계기가 되고 그 믿음,신뢰 기반 자체가 빈약한 사람들에겐 호감형인 외모들의 한두번의 공통점을 찾는것만으로도 굉장히 큰 신뢰가 쌓이며 콘크리트 지지로 이어지는 구조인데

이런 구조를 깨부수려면 그에 상응하는 전략으로 가야하는게 맞는거지
이 판국에도 공천이니 비례대표니 이지랄 하고 있는데 뭐가 되겠음???

민주당이 ㅈㄴ 브랜딩 잘하는게 과거부터 아사리판 있던 사람들이 많아서
현생 정치질과 선동에 능한 사람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음
이런 사람들이 우파에 전혀 없는게 너무 티가남
솔직히 내가 정치 관심 많은편 아님??

근데 나 아직도 공천이 뭔지도 제대로 모르고 

비례대표가 대체 어떤구조로 당선되는지 모름
 
근데 대다수 유권자 수준이 딱 거기일거임 정치를 알기엔 

너무나도 많은 장벽이 있어서 그럼

문재인 황교안이 잘하고 뭐 이딴거에나 관심있지 정치공학
총선 대선 ,비례대표,공천 이런거에 대다수는 관심 1도 없고

그게 뭔지도 모름

이런 판국인데 제대로 된 우파의 가치관을 설파해야..
이딴 개소리나 아직도 하고 있는거 보면 진짜로 저새끼들은 나라를 좀먹는

뭘 모르는 새끼들이구나 이런 생각밖에 안듬

기업가들이 왜 정권 초에 민주당에 대거 입성했을거라 생각함??? 진짜로 민주당이 뭐 친기업적으로 잘할것 같아서???
박보검 닮은 30대 목사가 다 같이 잘살아보자 이야기 하니까 나도 한번 이야기나 들어보지 뭐 이런식으로 포섭당한거지 ㅅㅂ

한번 이야기나 들어볼까? 하고 들어보기 시작하는게 다단계던 종교던 스타트를 끊는 시점임
한번 이야기나 들어볼까? 하고 설득이 되게 만들어야지 설득도 안된 사람들에게 백날 설명하려 들어봐라

요즘 지잡대 대학교 경영학과 1학년 학부생한테만 물어봐도 알문제를 왜 대체 지들만 모르는걸까???????? 홍대 미대 나온 브랜딩 전문가 손혜원은 대학교 경영학부생 1학년이 말할법할 전략들을 왜 선거판에 사용하는걸까?? 손혜원이 서울대를 안나와서 능력이 모자라서일까???

하긴 그런 선민의식 때문에 여까지 온거겠지만

 

 

그러나 현실에 박보검을 닮은 목사는 없었고

김건희 언냐만이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