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낢이 사는 이야기

나보다 이쁜 친구

by Sallyyyy 2021.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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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보니 얼굴도 이쁘고 최연소 7급 처자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역시 ㅂㅈㅂ 때문인가? 우울증인것인가? 등등
자살의 원인에 대해 왈가왈부한데

뭐 정확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여자들은 단순 나보다 이쁘다고 따시키지는 않음

이쁘다고 따시키는 모지리들도 있다만
대부분 여초에서 따당하는 애들은
성격이 진짜 이상한 타입이던가
여자들 관계를 꿰뚫는 특유의 “평등의식”
이걸 잘 실천하지 못하는 녀성들임..


평등의식이란 무엇이냐? 하면
남자들은 처음 같은 수컷을 보고
이놈이 나보다 서열이 위냐, 아래냐로 가른다면

여자들은 같은 암컷을 보고
이뇬은 내편인가 아닌가로 사람을 가름

한마디로 내가 가진게 많고 이쁘다면
적당히 망가질 줄 알고 푼수끼도 보여주고
칭찬 품앗이도 해주고 “나도 힘든게 많아 ㅠ”
이런식으로 “나도 너와 비슷하다”는 걸 보여줘야함

아예 모든 면에서 다 우월해 버리면
시녀는 생기겠지만 친구는 읎음....

여튼 오늘은 나보다 이쁜 친구 처리법을
이야기 해 볼까함



남자들이 흔히 하는 착각중에
이쁜애들은 일부로 몬생긴애들 끼워넣는다
그래서 상대적 우월감을 느끼려 한다
이런 도시전설급 이야기를 하는데

그건 뭐 C급 D급 애들이나 하는 짓이고
실제로 이쁜이들 친구들 보면 다들 이쁨 ㅋㅋ

사실 이게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몸무게 40대 유지가 당연한 여자애가
아무데나 가서 “나 50넘었어 ㅠㅠ” 했다간
미친년 소리듣고 몰매맞음

그러다보니 미용목표가 비슷한 친구끼리 모이고
서로 피부과도 공유하고 고민도 공유하고
아는 오빠들도 공유하게됨

더구나 오빠가 내친구 훈남 한명 부를테니
너도 친구 한명 데려오라고 했을때
이쁜친구 데려와야지 너무 빠지는 친구 데려오면
그 오빠들이 엄청 당황해함 ;;

현실적으로 문제가 되는것은
나보다 옷도 잘 입고 스타일 좋고
몸매도 좋은 이쁜 친구인데,
사실 이런 친구한테 남자들 관심이 더 쏠리는건
어쩔수가 읎거든

이런 친구들에게 열등감을 느껴서
나랑 비슷하거나 못난 친구 사귀는건
인생을 다운그래이드 시키는 멍청한짓임


단도직입적으로 남자든 여자든
친구는 크게 3부류로 나뉘어짐

1. 나한테 득이 되는 친구
2. 나한테 득이 안되는 친구
3. 나한테 배신때라는 친구

항상 기억해야 하는게 친구관계를 떠나
나한테 득이 될 수 있는 사람은
나한테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사람임
이건 그사람이 착하고 편하게 해주는 거랑은 다름

그리고 나한테 배신때리는 인간들?
가슴에 손을 얹고 함 생각해보셈
평소에 나보다 좀 못해 보이던 인간임...
친구관계에도 이 룰은 똑같이 적용됨

대부분 이쁜이들은 또한 쿨한 면이 있어서
병원 좀 알려달라 해도 잘 알랴주고
남자도 잘 소개시켜주는 경향이있음 ㅋㅋ

나보다 이쁘고 스탈 좋고 잘나가는친구가 있으면
질투같은거 하지 말고 잘 따라 다니면서

1. 친구가 어울리는 남자 부류
2. 친구의 센스나 남자 보는 노하우
3. 그러다 친구가 새끼쳐주면 함 만나보고

이러는게 개인의 인생사 발전에 더 도움이 됨

친구라는 것도 결국 길게 보면
결국 나와 비슷한 생활 수준을 가진 사람이 친구임
20대만 해도 새우깡에 소주한잔 할수있지만
30만 넘어가도 누구는 골프치는데

누구는 담달 카드값걱정이면
친구관계가 유지되기가 힘듦 ㅠㅠ

그리고 누누이 말하지만
사람의 인생의 팔할을 결정짓는건
내가 어디서 누구와 노는가임

오늘 주제는 나보다 이쁜친구였지만
꼭 외모가 아니라 돈이든 뭐든
나보다 나은게 있는 친구가 있으면
그리고 그 친구가 배려심도 좀 있고 하면
고까워 말고 잘 지내는게 결론적으로 좋다^^

플러스 절대 남자 안소개시켜주는 년들은
아주 음험한 년들이니 멀리해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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