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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돈버는 이야기

9~10월 리스크 매니지먼트 요소들

by Sallyyyy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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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끔 답답한 사람들이
댓글 다는거 보면 암걸릴것 같은 케이스가

제일 답답한게 이 블로그 쓰는 목적은
물론 뭐 어케될거다 하는 미래 추론도 목적이 있지만

더 중요한것은

각각 개개인이 어떻게 리스크를 관리하고
테이킹을 할것인가에 대한

본질에 집착하는 목적이지

뭐를 맞췄네 못맞췄네 하는
무슨 선무당잡는 블로그가 아님
애초에 미래를 맞출수있다는건 사기임
그냥 최대한 파산하지 않으면서

내가 가장 유리한 옵션을 오래동안 유지할수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에 대한 고민이 더 크게 해야함

그리고 거기에 대해 단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봐야함
그거 생각 각자 상황에 맞게 안해봤으면
내 블로그 보는 의미가 아예 없음

블로그 하는 목적도 상업용 웹사이트니
영리적 목적도 당연히 있지만

그거보다 더 중요한것은
타인에게 이러한 요소들을 설명하며

내 스스로 전략,리스크 매니지먼트에
대한 자기암시가 최우선 제 1의 목적임

1. 3분기 테이퍼링


지금 의외로 테이퍼링 할 수도있다고
보는 시각이 꽤 있는것 같음

근데 테이퍼링이 크게 리스크 줄만한
요소가 별로 존재하지 않는것 같음

근데 테이퍼링하고 별개로..

그냥 진짜로 금리 기습 올릴수도 있다고 보는것 같고..
미국 실업률 해결이 의외로 회복이 빠르다 하면..

마침 나스닥도 우째 조정오기 좋은 위치임

2. 헝다그룹(이머징 마켓)


이게 내가 몰랐는데 회사채 시장이
단기적으로 무너지게 되면

시중금리가 금리인상 한거보다
더 빡세게 단기적으로 상승한다고 함

전체 마켓에 대한 단기 유동성위기 +
조정장이 올 수 있음

특히 아시아 증시 위주로 조심해야 함

재수없으면 전체 섹터로 차입금 조달이
어려워지며 전체 마켓 리스크로 번질수 있음


금같은거 보면 올해의 종목이 될 수도 있었는데
매도세가 너무 빡세게 나와서 코인에게
유동성 시장을 전부 내준 상황인데

또 저항대 얻어맞고 하단 때리러 가는중.,.
채권 가치 오르게 되면 얘도 골로감

약 130만달러 이상 헤징상태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대략 코인의 1/3 이상을
상대 약세 통화 매도로 헤징해둔 상태임

달러,유로로 리라,헤알 같은거를 숏쳐두면

상대적으로 강세 통화가 유리한 모멘텀을 지니게 되며
채권매도 상태와 비스구리 한 상태가 됨

3. 환율


인지 못하고 있었는데 원달러환율
현재 사실상 1200원임

나 개인적으로 계산할때 무조건 1.18 곱하는데
앞으로 1.2 곱해야됨..

수출이 너무 잘되어서 환율 오르는중...

이러면 이럴수록 서민경제 더 골로가는데
환율이 절대 내리진 않을것 같고..

안그래도 경기 안좋은데 어찌되려 이러는지 모르겠음

올해 단기적으로 1300원 근처도 볼 수 있을것 같음

어쨋든 코스피엔 올해 별로 안좋을것이고
사실 코스피가 이머징 대장격인데

코스피가 이정도면 다른 나라 증시는
어케될지 솔직히 짐작이 안감

4. 우리가 김치국에 있어서 유리한 요소들


살기 좆같다 좆같다 하지만
어찌보면 김치국에 사는게 축복받은게

최소 내 주변 사람들이나
블로그 보는 사람들은 한국 주식보다

그나마 해외거래소로 크립토를 같이 건들고 있어
달러자산을 무의식중에 보유하고 있어서

환차익 면에서 유리한면이 굉장히 크고 이렇게 되면
중단기적으로 크립토 비중이 생각보다
도움 많이 될거라 생각함

그리고 한국의 미래는 재명이 이런사람들 보면
장기적으로 동양의 이탈리아라 생각함
일본은 프랑스 한국은 이태리

국민은 좆같이 사는데 나라는 존나 부자임

그래서 최대한 한국살면 높은 인건비와 상대적으로
당기기 쉬운 레버리지를 활용해서 생산시설(주식,땅문서)을 보유하는데 힘써야 함

넉놓고 적금만 들다가
이태리 국민들 처럼 일자리 없어서 좆됨


9,10월은 한국주식 비중 줄이고
선물거래 비중을 줄이고 헤지거래로
많이 자산을 옮겨두고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가져갈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좀 더 해보도록 하자

현금 보유량 단기적으로 50% 정도
두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판단함

각자의 상황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하라고 말을 하기가 좀 어려운 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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