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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백조] 일상

5천만명이 한번에 1년동안 조별 과제를 한다면??

by Sallyyyy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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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통제룰이 왜 사기이며 무능인가
이것은 조별과제와 똑같은 문제로 비유할수있음

여기 잠시 100명에게
조별과제 내주는 교수가 있다 생각하자

학생들은 조별과제라면 치를 떨지만
교수는 아름다운 화합과 협동의 미래를 상상하며
조별과제를 100명에게 내준다

당연히!!!!! 조별과제의 70%는 협동은 개뿔
개 박살나고 30%의 우등생들이 캐리한다

그리고 70%는 불성실자들로 고통받고
잘된 30% 마저도 30% 안에서
10%가 캐리를 한거라

사실상 90%는 시스템의 무임승차자
or 피해자에 10%는 학점을 잘 얻었지만
10%의 고통으로 이득을 본건 오로지 20%뿐이다

자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누가 나쁜새끼일까???
교수일까? 불성실한 학생일까?

당연히 불성실한 학생이다

이 경우엔 무임승차자들을 욕하는게 맞다
왜냐? 교수도 처음이고,학생도 처음이니까
학생들이 불성실한게 변수인데
당연히 학생을 욕해야지

근데!!! 그런일이 벌어지는것을 보면서도
교수가 10년동안 반복해서

조별과제를 억지를 부리면서 내줬다
학생이 불성실한 탓이라며

근데 정작 성실한 학생들의
누적 강의평가에 반영되어 교수가 잘렸다

이 경우 불성실한 학생이 나쁜새끼일까
교수가 미친새끼일까?
당연히 교수가 미친새끼고 능력이 없는거다

통제 불가능한 변수가 90%나 된다는걸 알면서도
결과를 10년간 방치한 셈임

5천만명에게 조별과제를 내주는건 처음에 잘못되면
그 다음이 없다
그래서 최대한 비슷한 프로세서를 처리해본 프로에게

최대한 일임을 하고 결과에 대한
질책을 묻지 않아야 한다

당연히 프로는 조별과제는 통제가 되지 않는다는
변수를 알고있게 때문에 애초에 사전에 처음부터
변수를 통제하려 많은 노력을 했을것이다

통계를 조금이라도 배운 사람들이라면

지금 5인이하 국민통제 이런게
다 개씹뻘소리라는걸 알것이다
ㅋㅋㅋㅅㅂ진짜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소리인지

내가 밖에 나가서 싸돌아다니지 않는것은
사회적 통제나 거리두기 그런것 때문이 아니라
내가 코로나 걸리면

나의 주변 인프라까지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그게 길게 보면 아주 마이너스이고

그러나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조별과제의 70%같은 존재이다
그들은 코로나에 걸리면
직장을 쉰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통제가 가능한 이미 벌어진 변수는 있을수가 없다
통제가 가능하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사기이며
남탓이 처음부터 목적인셈임

이것을 왜 대체 모르는지 모르겠음
정말로 몰랐다면 무능이며
알면서도 그랬다면 타인이
그저 수단에 불과한 소시오패스다



더 억울한건 최대 피해자는
진짜 열심히 살아서 세금내는 영세 자영업자다

유흥,놀이 업종 종사자들은 그래도 일반인이 아닌
대부분이 수입이 어느정도 보장이 되는
서민이 아닌 사람들이였잖음?

근데 유흥은 애초부터 살벌하게 때리고
또 못하게 하니까

2020년 3월 기준으로
아예 업장을 접거나 한 사람들이 꽤 많다

근데, 이사람들은 애초에 빨리 접어서
돈을 못번거지 손해는 보지 않았고

오히려 성실하게 커피팔고 밥팔고
피시방 체육관 운영하던 서민들은

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되고 하는
깜깜이 표팔이 갈라치기식 방역하니까

우리도 언젠간 좀 규제가 나아지겠지..
하면서 1년 2년 흐지부지하다가

결국 빚만 쌓여 폐업에 이른경우가 상당하다
이게 말이 폐업이지 그냥 파산이지
전재산 까먹고 나온건데

근데 정작 서민 아닌사람들은
애초부터 못하게 하니 그때 시드 보존해서
지금 다시 창업함 서민들처럼 빚이 생기지도 않았으니 ㅇㅇ

이 사람들도 뭐 1년 2년 놀순없으니까
지금 방역수칙 어겨가며 다시 창업을 했고

언론에서 매일 떄리는 유흥업소 주인장들이
그 당시 접었던 사람들임

이런거 보고 K방역 자화자찬 하는거 보면
진짜 소름돋음

조별과제가 아름다울거라 진지하게 믿는
학계에서 30년은 도태된 노교수를 보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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