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인베스팅과 트레이딩의 차이
원래 페이스북이나 커뮤니티에서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하고만 몇년간 놀다가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단속 계속 하고
강제 폐쇄 시키고 그러다보니
매달 손해 천이천 만원씩 적립 하느니
걍 이돈으로 온라인을 하는게 맞다 싶어서
먹고 사니즘이 힘들어 가지고
오프라인 다 버리고 남은돈으로 온라인으로 전향함
블로그 연게 3월 30일이고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4월 말이니까
벌써 정확히 반년이 지났음;;
뭐 긴 기간이라면 긴 기간이고 짧다면 짧은 기간인데
그동안 성과가 나름 괜찮은것 같음
티스토리 조회수 보여주니까 블로그 오래 한 사람들이
???? 어케했노??? 이런 반응이 많음
처음에는 에드센스가 글케 핫하대서
친한 동생이 함 해보라고
해서 시작한건데 알고보니 금융 카테고리는
어지간하면 애드센스 걸기가 힘들대서
5월까지는 재미로 하다가 본격적으로 7월인가?
그때부터는 인스타도 다시 활성화 시키고
좀 타인들에게 많이 관심이 몰렸나봄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개인 메시지가 많이 옴
페이스북은 메신저가 필터링이 되어서
내가 굳이 메신저 창을 열어봐야 하고
(페북은 메신저 안에 메신저 안에 메신저 필터링 창이 3단계로 분리 되어 있어서
진짜 찾아보지 않는이상 내 계정이여도 보기가 힘듬)
성희롱이나 쥬지짤 혐짤 같은거 보내는 사람들도
종종 있어서 거의 안열어봄
몇백개 쌓여있어도 걍 안보고 보더라도
몇달에 한번씩 몰아서 보는데
공개된 블로그 공간이랑 인스타 운영 하다보니까
꽤 많은 사람들이 인스타 DM이나
블로그 비밀댓글 메일 등으로
이게 인스타는 디엠이 바로바로 온게 보이다보니까
꽤 많은 사람들이 디엠을 보낸걸 보는 편인데
꽤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어려움이
상황이 이러이러 해서 어려워 도움을 요청합니다
뭐 이런게 아니라
자기 딴에는 나름 생각을 많이 해서
뭐 이러이러해서 힘든 상황인데
주식이나 코인 같은거 배우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뭐 이런 메시지가 상당히 많이 오는것 같음
근데 내가 그런거 보고 어지간 하면 좋은 소리를 안함
올달 초에 메시지가 하나가 온적이 있었음
뭐 자기 사정 길게 말하고 자영업하다 어려워져서
빚이 생겼고 인생이 지금 답이 없는데
뭐 주식이나 코인 배워보려 한다 어케 해야할까요
뭐 이런 메시지 와있길래
답장을 헛소리하지말고 회사일이나 하라했음
그랬더니
그랬더니 부끄러웠는지
자기가 보낸 메시지 지워버리고
절케 답장을 하고 아이디를 바꿈
근데 여기서 생각해야 할게, 나도 누구처럼 뭐 내 강의 같은거 정리해서 100만원에 올려두고
링크 하나 던져줄수도 있지 않겠음????
주변 사람들은 알겠지만
참고로 난 돈에 미친 사람임
돈에 미쳐있는데 그렇게 왜 안할거라 생각함?
내가 누굴 가르치는 능력이 안되서???
아니.. 하다못해 누구처럼 돈 주고 보기도 아까운 자료 겁나 쪼개서 걍 여러 패키지로 묶어서
지지저항 100만 할인 75만
이평선 100만 할인 50만
거래량의 비밀 100만 할인 80만
총 할인가 1000만원 -> 500만원!!
보면 누구나 연봉 1억 씹가능!!
이런식으로 요즘 유행하는 전자책이랑 묶어서
팔수도 있고 블로그만 봐도 알겠지만 나 장표나 엑셀
그런거 만드는거 좋아하는 사람임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상황 어렵다는 사람한테
100만원 받을 이유도 없고
그 사람이 그 100만원 준다고 하더라도
그걸 자기 상황에 무조건 적용할수 있다는건
사기라고 생각함
뭐 내가 싸이코패스도 아니고
그런짓을 왜함;
애초에 난 공리주의자라 모두가 잘 되었으면 하는게
인생의 기본 모토임
이해가 안갈수도 있는데
나와 연관없는 사람들도 다함께
더불어 잘 살았으면 좋겠음
밑도 끝도없이 상황이 어렵다고
살려달라고 한 사람한테 꺼지라고 할 이유도 없고
내가 돈을 썩어나게 많이 벌고 싶은 이유도
소년 소녀 가장들 지원 사업 같은거
해보고 싶어서 목적도 있음
한 30~40억 벌면 한 5억정도는 흔쾌히
그런데다 쾌척할 생각이 있음
애초에 나는 모두와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원함
내가 가장 인상깊게 생각하는 구절중 몇가지가
지옥으로 가는 길은 무조건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임
왜 이 이야기를 하냐
내 돈이 없는 상황에
주식이나 코인을 해서 돈을 번다는 행위 자체가
망상에 가까운 행동이기 때문임
돈가지고 돈놀이 하는 입장에서는
좀 모순되는 발언일수도 있는데
트레이딩 관점에선 한번도 접근해본적 없지만
주식은 거의 10년 이상 했고
코인 같은거는 뭐 한국에 유행하기 전부터 했는데
앞서 투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생각함
1번은 인베스팅 관점이고
2번은 트레이딩 관점이라 생각함
귀납적이든 어쨋든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고 투자를 긴 호흡으로 가져가는건
인베스팅 관점이고
단기 관점으로 계속 매매를 이어나가는건
트레이딩 관점임
근데, 난 솔직히 말해서 둘다 걍 도박이라 생각함
인베스팅 관점은 만기가 1년짜리 도박이고
트레이딩은 만기가 1일~90일짜리 도박이라 생각함
근데 확률적으로 전자는 확률이 50%고
후자는 확률이 시간이 지날술록 0%에 수렴함
인베스팅이란?
1번으로 돈버는건 솔직히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애초에 거시 경제 영역이라는게
좀 피그말리온 효과랑 비슷한게 있어서
모두가 보는 관점이 언젠가 한번
무조건 오긴 오는 편임
주식,비트코인이 여기에 해당 됨
그러다보니, 오히려 똑똑한 사람들이
1번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음
애초에 0/1 인 도박인데
기대수익이 손해는 반토막이고
이익은 2~3배에 달하는 종목 찾아서
장투하는게 인베스팅 관점의 도박임
이건 뭐 걍 남들 좋다는거 좀만 빨리 사놓고
1~2년간 잊고 지내면 어느순간 보니까
2~3배 되어있는거임 근데 자기가 똑똑하다 믿는 똑똑한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똑똑한 사람 있단
생각을 못하고
저걸 자꾸 건들여서 2번 트레이딩 관점에
속하는 도박을 하기 시작함
그럼 망하는거임 2~3배 갈 종목도 계속 건들여서 2번 트레이딩 관점으로 가면 결국 확률이 0에 수렴하게 됨
그러다보니, 오히려 여자들이
1번 투자를 잘하는 경우가 많음
뭐 여자라는 생물 특성이 데이터나 팩트보단 관계 지향적이다보니 자신의 낮은 수준으로
분석을 하는게 아니라
신뢰도 있는 전문가 말을 믿고 걍 2~3년간 묻어놓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도 시장이 좋으면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거든
주변에도 주식 1도 모르는데 친한 오빠가 하는 말 듣고 SM에 돈넣었는데 10배인가 넘게 올라서
상지카일 아파트 사는 사례가 실제로 존재함
그 언니는 자기가 주식 잘한다고 생각 안함
걍 그 오빠 짱고마워 이러지
남자였으면 뭐 감사하다 이런말 안하고
자기가 주식 잘해서 판단해서
그사람 말을 믿고 넣었다고 생각할걸
뭐 더 똑똑하다 생각하면
그거 극대화 하겠다고 단타 치는데
인베스팅 관점에서 단타치니
쳐물려서 고생이나 하겄지
트레이딩이란?
2번 트레이딩 같은 경우는 돈을 벌려면
1번처럼 해서는 절대로 안됨
무조건 자기 기준이 있어야 하고
그 승률이 최소 51%이상이 넘어야 함
선물옵션,알트코인이 여기에 해당 됨
근데 이거 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남의 말을 잘 믿지 않음
자기가 해석할수있는 수치나 데이터 만 믿지
그게 되려면 기본적으로
수학적인 재능이 타고 나기를 좋거나
패턴을 찾는 공간 지각력이
남들보다 월등하게 좋아야 함
이런거 남들보다 빠르고 잘 찾으면
트레이딩 도전 해볼만 함
그런게 없어도 꾸준하게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계속 이어나가면 어쨋든 돈을 벌긴 범
근데 보통 그런 기준을 가지려면
최소 3~5년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나는 여자치고 공간지각력이
남들보다 월등하게 좋은 편이고
남들보다 항상 뭘해도 평균 이상은 함
그냥 뭘 해도 남들보다 평균 이상은 함
공부도 그랬고 게임도 그랬고 놀이도 그랬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걍 남들보다
잘하는 평균 이상은 항상 유지를 함
애초에 내가 2번으로 돈을 버는건
내가 남들보다 그런 재능이 있기 때문이고
남들한테 이런거 저런거 끊임없이
묻는 철면피 탐구형 + 노개념인데도
생판 모르는 남에게 알려달라고 저렇게 묻지 않음
내가 그런 재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스스로가 한 몇달을 찾아보고 해보다가
막히는게 있으면
내가 이런 수치가 궁금한데
왜 이게 이럴땐 안이러는거야?
라고 물어봤을거임
실제로도 저렇게 물어봤던 몇몇이들은
생판 모르는 사이여도 걍 나랑 대화 많이 하는 편임
얘기가 좀 장황해졌는데
핵심은 애초에 트레이딩으로
돈을 벌 재능이 있는자들은
성격상 저런걸 아예 안 묻는단거임
자기가 일단 찾을수 있는 데이터로
있는대로 찾아보고 한계가 온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지
애초에 저런걸 물어본다는거 자체가 트레이딩으로
성공할 재능이 없다는 증거라고 생각함
난 영업,서비스직만 13년 넘게 일한 사람이라
걍 말만 대충 해봐도
어떤 사람인지 견적 나옴
애초에 저렇게 묻는 사람들은 자기가 정보를 찾아도
그게 귀한 정보인지, 유용한 정보인지,필요없는
정보인지,잘못된 정보인지
판별하는 능력이 없어서 하면 안됨
애초에 트레이딩이라는 영역은
위아래 방향 맞추기 게임이 아니라
정말 지루하디 지루하고 강박적이며
단순한 확률게임이기 때문임
그걸 금액을 늘리면 늘릴수록
수학적인 재능이 필요해지는거고
금액이 적으면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패턴 찾는것만 잘해도 됨
그냥 난 학창시절 수학이 잼병이였다, 맨날 도박하면 잃는다,패턴 잘 못찾는다,감정적이다
이런 사람이면 절대 하면 안됨 장담 가능함
앞에 그런 능력 좋아도 감정 조절이 안되면
걍 다 잃음
수학 못하면 끈기나 집중력 암기력이라도 좋아야 함
트레이딩은 결국 패턴찾는 싸움이기 때문임
패턴을 못찾는다? 그럼 뭐 외워야지 답이 있나?
그럼 결론은 이도 저도 아닌 일반인은
무조건 1번으로 가야 함
근데 1번도 일반인이 건들면
무조건 다 잃는 경우가 많음
왜냐, 1번으로 가져가야 할 것들도
다 2번으로 밀어넣어 버리기 때문임
한국인의 습성이라 생각하면서
플러스 상황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도박을 해서 돈을 따는데 있어서 가장 선행이 되어야 할건 뭐라 생각함?
바로 리스크 관리임
간단한 예제
매 게임마다 90%로 이겨서
수익을 20% 버는 흙흙이가 있음
잃으면 0됨(시장에서 블랙스완이라 한다)
흙흙이가 단건 베팅 40번을 반복 하면 돈 벌 것 같음?
운이 진짜 좋아서 36게임 연속 이겨서
원금의 709배가 되어도
37번째 게임에서 지면 걍 0%되는게 트레이딩임
그러면 어케 해야겠음
내가 9번중 1번은 무조건 지니까
40게임 하면 4게임은 질걸 예상하겠지
그리고 36게임은 무조건 이길테니까
게임을 배분하겠지
5게임을 8번 나눠서 40번 베팅하면
올인승 4개 원금의 32.8배
올인패 4개 0배 원금의 0배
합산시
총 원금의 32.8배
이게 트레이딩임
근데 중요한점은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란거지
아 내가 승률이 90%인데
내가 벌면 709배 까지 벌것같은데??
근데 그거 포기하고 무조건 32.8배를 선택하는
이게 트레이딩임
얼마나 지루하겠음??? 내가 무조건 버는데;;;
아니 왜 670배의 기대 수익을 포기 해야하지?
아니 진짜 남들은 40게임중 10게임 맞췄다고
좋아하고 있는데
나는 36게임 다 이길 자신이 있는데...
여기서 감정 조절 못하고 709배 벌겠다고
미끼를 무는 순간 걍 0되는거임
그래서 감정 조절 안되는 사람은 하면 안된다는거임
그러니까 장기적 트레이딩 승률이 0%인거임
하다보면 내 의견에 확신이 들때가 오는데
그때 감정 절제 못하면 걍 0됨
시장이 생각보다 반대로 자주 움직이기 때문임;
그래서 결국 장기적으로 살아 남는 사람이 거의 없음
생각보다 32.8배 선택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임
자기는 아닐거라 생각하고 보통은 이런 케이스가
기대수익을 64배~200배 정도를
결과값을 놓고 하는데
그들도 운이 없으면 걍 0이라 봐야함
다시 돌아가서
일반인이 돈을 버는 이유는 결과값이 0/1인데
기대값은 2~3배인 도박을 하기 때문임
근데 여기에는 아주 핵심인 모순이 있음
바로 원금손실을 투자가 아닌 다른 이유로
봐서는 안된다는 것임
원금 손실을 보는 순간 저 도박은 0/1짜리
도박이 아니라 결과값이 0에 수렴하는
트레이딩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됨
근데 원금 손실을 보는 이유는
아주 많은 사유들이 있음
대표적으로 생활비,대출이자가 있음
생활비, 대출이자를 감당을 원금에서
해야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1/0 단건 도박을 하는게 아니라
트레이딩의 영역에 있는 매매를
단지 단건도박으로 진행할뿐임
자 그러면 내가 왜 쌍욕을 했겠음
생활비가 이미 없고, 대출이자는 내는 사람이
1~2년간 돈이 묶여서 기다릴수있냐?
절대 NEVER NO...
그렇다고 재능이 있느냐??
내가볼땐 저 사람이 나에게 묻는거 자체가
트레이딩에 재능이 없다는것임
그리고.. 그런걸 묻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것
주식,코인,선물옵션 해서 돈 버는법 아주 간단합니다
솔직히 너무 간단함
1. 고정 수입이 있는 경우 = 인베스팅을 하면 됨
어지간하면 무조건 법니다 운이 따라 주면
아주 많이 법니다
2. 고정 수입이 없는 경우 = 트레이딩으로
고정수입을 만들어야 함
그 트레이딩을 한 돈으로 인베스팅을 해야함
생각보다 트레이딩 영역에는
승률 90% 짜리 도박이 많음
대표적으로 옵션 매도는 승률 90%짜리 도박임
3. 물론 2번을 1번처럼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나
그게 너 나 우리는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은 이미 돈이 몇천억씩 있어서
이런글을 안보고 안씁니다
애초에 트레이딩은 두가지 외엔
돈 버는법이 존재하지 않음
애초 리스크 관리라는거 자체가, 원금이 그대로 있다는 가정하에 가능한거고
원금을 유지하는거 자체가 고정 수입이 없으면
불가능한 영역이기 때문
자 그럼 눈치 빠른 사람들은 알겠죠
고정 수입 창출 능력도 인베스팅의 영역에 든다는거
고정 수입이 적은데 인베스팅으로 어찌 대박을 냅니까
트레이딩을 해서라도 고정 수입 늘리는게 우선임
이해가 된다면 3~5년 구르고
갱생 가능성이 있으신 분이고
이렇게 까지 이야기 해도
뭐야 이야기가 뭐이리 장황해?
하면 답이 없으신 분이니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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