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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암호화폐

모든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 이 바이낸스 퓨처로 모여들고 있음

by Sallyyyy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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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최대 미결제 약정 보유거래소는
누가뭐래도 비트맥스임

근데 내가 과거에 비트맥스가
망할거라고 예견을 한적이 있었는데

곧 바로 아서헤이즈 런했던 적 있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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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비트코인 선물거래소의 몰락…무슨 일 있었나 [김산하의 불개미리포트], 美 CFTC, 비트멕스 기소…경영진 구속·줄사퇴 합법 거래소 vs 불법 거래소, 명운 갈리나 "美 제도권 비트코인

www.hankyung.com

이거 난 미결제 약정보고 기사 뜨기전에
대충은 예견했었음

비트맥스가 망하거나 시장에서 최후로 밀릴거라고

그거 예견할수있었던게
펀딩피랑 미결제 약정 때문이였음

미결제 약정은 일종의 묵지빠 같은 개념인데

미결제 늘어남 = 가격 떨어짐 = 숏 세력
미결제 늘어남 = 가격 보합됨 = 롱,숏
미결제 늘어남 = 가격 올라감 = 단기 롱
미결제 줄어듬 = 가격 보합됨 = 보합
미결제 줄어듬 = 가격 올라감 = 숏커버링
미결제 줄어듬 = 가격 떨어짐 = 롱포지션 종료

이게 무조건 맞다는 아닌데
높은확률로 이런 경향이 있음

어느 방향으로 미결제 약정이 늘어나는지를 봐야하고
롱이 호가를 크게 대놓은 상황에서는
가령 가격이 내려가면서

롱에 체결되며 미체결이 오히려 늘어나기도 하는
상황도 있는만큼 절대적인건 아님


작은 움직임에서 미결제 약정은
시장의 주도세력이
누구인지 알기 쉬운 장점이 있어서

시장의 상황에서 위험 센서 감도를 올릴때
가장 유용한 지표임



아래가 XBT 미결제 약정인데

보면 코로나빔 때 미결제 약정이 모두 터져나갔는데
그때보다 미결제 약정이 줄어든것을 확인할수있음

근데 저때 되게 이상한일이 일어났었는데, 2주간
숏과 롱세력이 서로 합심해서 포지션을 종료시켜줌

숏이 포지션을 정리하면 자연히 숏 커버링으로 인해
단기적인 강제 양봉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게 생길때마다 롱세력도
거기에 포지션을 종료했었음

반대로 롱세력이 포지션을 종료하면 강제 음봉이
나올때마다 숏세력은 거기다가 포지를 종료시켜서
전부 출금해서 OKEX,바이낸스,바이빗으로 가버림

그래서 아 비트맥스 조만간 사라질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음


근데 지금은 이게 반대로 일어나고 있음

5월 19일 기점으로 이거 혹시 오류인가?? 싶을정도로

바이낸스 USDT 마켓의 미결제약정이 달나라로
날아가고 있음

흡사 원기옥을 연상시킴



근데 다른 거래소들의 미결제 약정은
거의 반토막으로 줄어든 상태

후오비 글로벌
OKEX
BYBIT

 

FTX


엡티는 원래도 소수의 기관이 이용해서 한큐에
미결제가 붙는 거래소라 그렇다고 치더라도

바이빗,OKEX,HUOBI에 있던 조단위의 주포가
바이낸스로 포지션을 매우 크게 옮긴건 확실해보임

그리고 숏을 주워담고 있음
근데 희안한게 주포가 계속 숏으로 찍어내릴때마다

죽어도 안내려주고
누가 계속 거기다가 롱을 대놓고 있음
원래 개인적으로는

어제 오후에 앞자리 2를 봤어야 했다 생각함

근데 누가 계속 롱을 크게 덮어 씌우고 있음

롱 대놓는 세력이 이길지, 아니면 바낸으로 옮긴
주포가 이길지 봐야 하는 상황

보통 숏터들은 시장이 사라지라고 공격하기 보다는

더 큰 매수를 위해 크게 숏을 타는 경향이 있는데

계속 이렇게 가로 막힌다면
예전 시진핑이나 머스크 빔 때처럼 한쪽으로

어마어마한 변동이 나올수도 있어서
롱은 손익비가 좋은 상황인데(31~28을 뒷배 삼아 롱)

숏은 역지정 없이 거래하다가는
잘못하면 풀시드 청산 당할수도 있는
상황임을 이해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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