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한테 찍히면 안되는 것들

오늘은 남자한테 찍히면 저얼대 안되는
여자에게 jot되는걸 말해보겠음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페미 뭐시기 해도
남녀는 유별한지라
서로에게 보이면 안되는게 있음

특히나 냄져들은
평생 이불속에서 다른 수컷과 싸우는 존재라
이런점에 대해 가차없이 냉정하니
여성 동지들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다음과 같은 사항을 말하면 안됨

1.외국인 만난 경험

코쟁이 갓양남 만난건 말 안하는게 조음
지가 무슨 인터네셔널 걸인줄 알고
캘리 해변에서 서핑타다 만난 백인오빠
이런 로맨스를 자랑스레 이야기하는
모지란 한녀들이 있는거 같은데
그냥 냄져들이 보기에 외국인 만난 여자는
60-70년대 양공주 보는 시선이랑 똑같음

2.남자랑 돈거래한거

남자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빈대같고 경제적 자립없는 여자임
여자집이 금수저 이런게 아닌이상
여자도 적어도 커피값 낼 돈은 벌어야함

전에도 이야기 한적 있지만
마누라가 무식해서 집안 재산 날릴거 같으면
그 여자는 인권까지 말살될 가능성이 있음

남자랑 돈거래한적이 있는 여자는
경제관념없는 머가리빈 여자로 보이기 딱조음
특히나 그남자 땜에 경제적 손해를 봤다?
동정은 커녕 댕청한 년이라 손가락질 받음

3.아는오빠, 딴남자 이야기

이것도 보면 자기 과시인지 뭔지
아는 오빠가 어쩌고 남사친이 어쩌고
주변 남자얘기를 잘꺼내는 여자들이 있는데
정말 "아는 오빠" 앞에서도 딴남자 얘기는
엥간함 안하는게 조음 ㅇㅇ

남자란 동물은 지가 아는 여자가
다른 남자 조수석에 타는 것만 봐도
헤픈년이라니 걸레같은 년이라니
별 망상과 해괴한 상상을 잘 하는 부류라
그냥 남자들 앞에서 딴남자얘길 할거면
친척이나 가족이라고 하는게 좀 낫다

4.친정의 문제

친정 컴플렉스가 있는 여자들이 많을텐데
친정으로 인한 트라우마나 컴플렉스는
정말 인간적으로 정들고 했을때
슬쩍 던져주며 오픈해야 하는거지
첨부터 우리집이 어쩌고 저쩌고
어릴때 받은 상처와 트라우마를 말하는건
멀쩡한 남자들은 다 도망가게 만듦

악질 한남들 중에서는
이렇게 초반에 가정사 이야기하는
한녀만 공략해서 뒷통수치는 놈들도 많음
실제로 이런 여자들이 정들면
가장 쉽게 ATM 호구가 되거든

그냥 내 상처와 트라우마는
혼자서 가져가야 하는 업이라고 생각해야함
내가 좋은 사람이고 운이 따라 줄때
내 함듦을 이해해주는 누군가를 만나는거지
이걸 누구와 나누려고 한다던가
상대가 이해해주길 바라는 순간
주변에는 그걸 빌미로 뒷통수칠 인간이 생김

남자들은 아무래도 연약하면 인간취급 못받기에
오히려 과거사를 억누르다가 탈이 난다면
여자들은 공감해줄 누군가를 찾다가
양아치들의 무료급식소로 전락함

5.신뢰할 수 없는 여자

이건 남녀 떠나 모든 인간관계에 해당하지만
모든 인간관계의 넥스트 스텝은
타인과의 신뢰형성이 생긴 후에야 가능함

가끔 보면 어디 모지란데 없고
멀쩡하다못해 잘나가는 여자들 중에
연애 오래 못하고 결혼 못하는 처자들 보면
결정적으로 남자에게 신뢰를 못주는 경우가 많음

이유없이 카톡 답문 늦고 연락 잘 안되고
이런 사소해 보이는 것들이 중요한게
남녀사이에서는 신뢰의 문제가 되기 때문임

물론 행선지를 따박 따박 알려 하고
남의 폰 비번 까는 놈년들은
그냥 의심병 종자이기 땜에 쌩까드라도

남녀불문 일단 좀 갠찬다 싶은 사람이 생기면
나는 너를 신뢰하고 있다는 눈치를
먼저 아낌없이 뿌려주고 나서
이 인간이 어떻게 나오나 보는것도 좋은 방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