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낢이 사는 이야기

귀신이란 존재에 대한 고찰

by Sallyyyy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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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역학쟁이나 관상쟁이들,
묫자리 집터 보는 사람들을 만날때
제일 많이 듣는 단어 중 하나가
“기운” 또는 “기” 일거임

뻑하면 이 사람들은
“좋은 기운” 이 있으시네요
“나쁜 기운”이 있네요 이러니깐 ㅋㅋ

그렇다면 대체 “기운” 또는 “기”
이 용어는 정확히 뭘 지칭하는 걸까?

이쪽 공부를 오래 한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기” 라는 건 이 세상과 인체 내에 흐르는
눈에 보이지 않은 기운으로

의사든 과학자든 무당이든
사용하는 용어가 다를 뿐
같은 것을 지칭하고 있다고 함

의사들은 그것을 “호르몬” 이라 부르고
과학자들은 “원자” 라고 부르고
무당은 “기(氣)” 라고 부르고 있는거임

풍수쟁이들이 말하는 수맥 이라는 것도
결국엔 사람 눈엔 보이지 않는
H2O 라는 원소가 작용해서
습한 환경이 조성되고
철제도 잘 부식되고 그런거니깐 ㅇㅇ

그렇기 때문에 미신 이라는 것도
결국 해석이 다른거지
물리학의 일종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음

이런 관점에서 보면
귀신이라는 것도 자기장이 물리적 세계에서
육안으로 관찰될 수 있게 발현된 예이고

흉가라는 곳도 음(陰)한 에너지, 즉
마이너스 에너지가 축적된 곳이고

“귀신들렸다” 하는 것도
나쁜 에너지가 사람 몸에 들어온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음

즉 우리가 먹는 나쁜 음식도
광의적 의미의 귀신이고
우리 주변에 질 나쁜 인간들도
광의적 의미의 악마인거임 ㅇㅇ

실제로 사람 뇌가
지속적으로 잔인하고 고어한 영상에 노출되면
감정-집중력과 관련된 부분이 퇴화해서
자극에 둔감해지고 공격적으로 바뀐다는 연구처럼

나쁜걸 보고 나쁜걸 먹고 나쁜사람을 만나면
내 육체가 반응하고 기가 약해지고
정신이 병들고 심각하면 정신병자가 되고
그걸 의사들은 “정신장애” 라 부르고
무당들은 “귀신들렸다” 하는 거.... ㅠㅠ

접신이라는 것도 별게 없음
어떤 사람이 키우던 개가 죽어서
맨날 울면서 개 사진만 보고
하루종일 죽은 개 생각만 한다고 치자

하루이틀도 아니고 몇달이 지나면
그 사람은 죽은 개에게 빠져들 것이고
개에게 집착하면서
몰골도 정신도 더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게 된다

스토커 같은 인간들도 똑같음
집착하다보니 귀신이 들려서 정신병이 온거임

그래서 물건이나 사람에 집착하지 말고
떠난 인연은 놔 주어야 하고
심약하고 기 약한 사람은 빙의가 잘 된다는 말도
이런 연유에서 생긴거임

집착하면 할수록 나만 피폐해지고
그렇게 되면 귀신이 달라붙거든
내정신이 내 정신이 아니게 되는데
그걸 현대사회에선 정신병이라 하는거구

기에 대해서는 다음에 또 이야기 하겠지만
우리는 매일매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수많은 입자, 기(氣)의 영향력 아래 살아가고 있기에
좋은거 보고
좋은거 듣고
좋은사람 만나는게
루틴이 되도록 해야함

SNS 상에서도 쉽게 볼 수 있듯이
이성 문제로 사고치는 인간은
똑같은 년놈 만나서 계속 사고치고
돈문제 일으키는 인간은
법원 갔다와도 또 그 ㅈㄹ함 ㅋㅋ
백명 중 99명은 절대 정신을 몬차림

이런 하급 인생이 도돌이표 되는 데에는
내가 누누이 언급하는 "운명의 고착화"와도
큰 상관관계가 있는데
(남자복, 여자복에 대한 고찰)

이건 이미 그 사람의 기가 탁해져 있고
그러다 보니 주변에 있는 사람들 기도 탁하고
시궁창 들쥐마냥 온 환경이
나쁜 기운으로 둘어싸여있기 때문임

거기다 공통적으로
이렇게 맨날 문제 일으키는 사람들은
폭음을 자주 한다던가 게임중독이라던가
일상이 불규칙적이고 중구난방인데

이렇게 불규칙한 일상은
기의 순환을 막고
우리 정신을 출퇴근 신도림 역 마냥
카오스화 만들어
정상적인 판단과 사고를 할 수 없게 만들어버림

아침형 인간이 되라는게 아님
올빼미족이든 뭐든
일정한 삶의 루틴을 세우고
하나를 먹어도 좋은거 먹고 좋은거 보고
나쁜 인연은 멀리하며,

내가 지금 되는일이 없고
주변에 사람도 없고
인생이 시궁창 같으면

오늘이라도 당장 자는 시간이든 뭐든
시간대를 바꿔보던가

정말 사소하게는
하는 게임을 바꾸고 치약을 바꿔보던가
본인 일상의 무언가를 변화시켜 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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