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2 칼잡이상, 의사의 상(像)에 대한 고찰 오늘은 “칼잡이 관상”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함 나는 전문가도 아니고 수박 겉핥기 수준이다만 아는 관상쟁이한테 관상을 배울 때 사람의 격(格)이 중요하다고 배웠음 같은 팔자라도 “격(格)” 이 높고 낮음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게 되는거임. 간단히 예시를 들면 같은 챙녀 팔자를 타고 나도 어떤년은 연옌으로 승승장구하며 유엔빌리지에서 포르쉐 몰면서 살고 어떤 년은 어두컴컴한 오피에서 냄져들한테 대주고 10만원 받아가는거임 ㅠ 명리학에서 “칼을 쓰는 운명”은 위험부담이 많고 다치기 쉬운 직종을 말하는데 요리사의 식도, 의사의 메스, 논현동 가면 널려있는 문신양아치충의 허접한 칼에 이르기까지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칼이 있음 의사는 대표적인 “칼잡이” 팔짜로 “격이 높은 칼잡이” 가 가지는 직업 중 하나임. 격이.. 2020. 4. 18. 관상에 대한 고찰 얼마전 n번방 조주빈 사진이 뜬 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에서 조주빈이랑 얼굴이 비슷한 느낌의 범죄자들 사진 갖다 박으면서 "관상은 싸이언스다" "피해야 할 관상" 이런 글이 자주 올라오기에 뜬금포 관상에 대해 말해보고 싶었음. 흔히 사람들이 미래를 예지하고 자신의 운명을 예측할 때 가장 흔하게 접하게 되는 학문?? 이 1. 사주 2. 관상 3.타로 4. 별자리 정도 될 것임 사주든 타로든 쫌이라도 공부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단순 미신처럼 보이는 이 학문들도 나름의 룰과 규칙성이 근간을 자리하고 있음 한마디로 숫자가 아닌 “인간의 팔자” 를 변수로 수많은 사람들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랜덤한 경우의 수에서 하나의 유의미한 값을 뽑아내는 일종의 통계학에 가까운 학문이라고 봄. 나는 개인적으로 이 .. 2020. 4.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