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15년부터인가?? 언제부터인가
MBTI 검사라는게 인터넷상에 유행처럼
퍼지기 시작했음
이 MBTI 유형이 신뢰도가 높다고 사람들이 많이 하고
최근에는 혈액형 대신 MBTI로 개성을 표현하는
사람도 많아짐
MBTI가 어떤 신뢰도가 있냐?
이건 혈액형하고 비슷한 얘기가 될것같은데
좀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VONVON(봉봉) 같은 서비스들 이 만드는
이상한 테스트 서비스들 있잖음?
뭐 무슨무슨 유형
나는 무슨 동물을 닮았을까요
정치인 누구와 성격이 유사할까요
나는 어떤 마법사를 닮았을까요 해리포터 테스트
뭐 이런 테스트들?
허접한 유형별 검사, 테스트 뭐 이런 별의별
제목만봐도 논리성이라곤 1도 없는
이 테스트들을 너도나도 앞다투어
양산한 끝에 팔로워 6천만명을 달성함
근데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인게
왜 저런 허접한 테스트에 사람들이 열광을 했을까?? 그게 정말 신뢰도가 있어서?
문답지를 고르면 내가 여우를 닮은 도도한 성격이라는데, 진짜 여우랑 닮은 신뢰도가 있는 테스트일까??
당연히 신뢰도라고는 1도 없는 서비스인데
왜 6천만명의 사람들이
저 테스트를 받기 위해 좋아요를 눌렀을까?
생각해보면
굳이 신뢰성하고 상관없이 그 항목에 나와있는 특성이
나를 나타내기 위한 수단으로써 사용 된다는것임
대표적인 예가 혈액형인데
일단 혈액형별 성격 유형 자체가 그냥
일본이랑 한국에서만 재미로 만들어낸
일종의 밈임
유형 분류 자체가 애초부터 귀납적 사고로 귀결되는
굉장히 과학적인 근거가 낮은 유사과학임
뭐 그런거 있잖음
큰 틀로 보았을때
A형은 소심
B는 거침
O는 관대함
AB는 특이함
근데 어지간한 사람들이라면
자기 혈액형을 연관하여 성격을 생각하진 않음
근데 혈액형을 굳이 남들에게 강조해
내가 B 형이다를 굳이 남들에게
먼저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나는 거친 성격과 성향을 보유하고 있으니
주의하세요
하는 일종의 사회적인 선제적 표시행동이랄까?
뭐 그런 성향인거지
봉봉이 성공을 한것도
고작 1분짜리 테스트로
나를 타인들에게 표현 할 수 있으니
사람들이 열광을 했던것이고
그것을 좀 더 깊게 16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한게
MBTI 테스트가 되시겠음
요즘 Z세대(00~15년생)들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는 어필을 매번 하기 보단
이런 MBTI 테스트의 결과를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걸어두어
미리 부터 타인과의 마찰을 피하거나,
비슷한 유형끼리의 공감을 유도한다고 함
MBTI 테스트 하는법
테스트는 여기서 하면 됨
성격유형 테스트
성격유형 테스트... 자세히 보기
testharo.com
솔직하게 빠르고 생각없이 고르면 됨
테스트를 할 시간이 없거나 귀찮다면
아래는 모든 MBTI 유형의 큰 특징을 모아놓은
간단한 빙고 테스트
가장 많이 해당 되는 분야가 자신의 유형
난 테스트는 몇번을 시도해도 INTP(논리적인사색가)
올빙고뜨는건 ENTP(논쟁을즐기는변론가)
자신의 유형이 어떠한지 검사해보고 유사한 성격의 친구와 유형을 맞추어보자
이게 맞냐 안맞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실 사회적인
상호작용을 누구와 맞추냐의 목적이 강한 목적이라...
나같은 경우는 ISFJ(임금뒤편형),ESFJ(친선도모형)와 상호작용이 좋은것을 알수있음
ISFP(호기심많은예술가),ESFP(자유로운영혼의연예인)과는 최악의 상호작용
내가 ENTP,INTP를 굳이 어딘가
남들 잘 보이는곳에 걸어 놨다면
ISFP,ESFP형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조심하는게
좋다 뭐 이런 뉘양스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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