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코인 만우절 대참사 중간점검 및 참고하기

이전 글의 뷰는 고점 횡보 이후의 하락의 시초 박스권 하락으로 판단하고 있었고 현재 진행형중임

 

개인적으로도 그래서 롱을 잡아서 많이 불렸고

 

 

7천인가 였다가 8백까지 갔는데 9200 찍음 다른 계정은 2천인가 가지고 7천정도..

근데 다 잘하다가 1,2,3월 전부 다른거 다 상승하는데 혼자 -30% 원큐에 찍고 그런애들이 하나 걸려서 다 빨려들어가서 매달 벌고 잃고 하다가 청산남;;


평소 숏헷징 물량 무조건 어느정도 따로 뺴두는데 이번에 그걸 무슨생각인지 하나도 안해놔서;; 2억3천 가량이 6천됨 ㅠ

하 

화나는건 둘째치고 

일단 1월 멜라니아, 2월 하이퍼리퀴드, 3월 닐 어떻게 3개월 연속으로 맞을수가 있지

걍 잡자마자 대응할 시간도 안주고 무반등으로 -20-30% 진짜 개선넘음

 

어쩃든 남은거라도 챙겨서 다시 숏침

 

 

대강 그려보면 바닥에서 각종 알트들이 반등오며 이전 매물대에 저항당하는 채로 박스 횡보하면서 횡보한다는 뷰였고 지금도 하락 진행중임

근데 내가 잊고 있던게

원래 코인판에 4월 1일 만우절은 뭔가 항상 만우절빔 같은게 나오면서 어마어마한 변동성을 줬는데
내 2017 - 2020년 기억의 만우절빔은 높은 확률로 상승패턴인줄 기억하고 있었음


근데 그 사이에 생각보다 코인판이 역사가 너무 길어져서 이젠 하락의 시초자리가 될수도 있다는걸 캐치하지 못하고 있었음

 

보면 알겠지만 2020년 이전 아예 중국주도 시장일적엔 만우절 이후로 한달간 상승 트리거인때가 많았었음

 

그러나 2020년 이후의 미국주도 시장에선 빡하락, 내지 1달간의 하락횡보 같은 하방의 시작이 될때가 가장 많았었고
2020년 이후 미국 주도장에서는 만우절 이후 약 1개월 간 하락/조정이 4년 중 4회(100%) 발생함

게다가 걔중 1개는 무서운정도의 빡하락이 왔었음

 

고로 평단이 구려서 물렸다면 리스크 관리 잘 해야하고.. 
신규 진입자들은 스탑로스 걸면서 거래 꼭 해야 되겠고

이게 가격이면 선무당질일수도 있는데 특정 어떤 트리거가 될 수 있는 휴일이라던가 무슨날이라거나(만우절,춘절 등)는 주포들끼리도 어느정도 특정 가격대를 신호를 보내는 증거로 많이 쓰이기도 하고 그게 주기가 1년마다 오는거면 나름 유의미한 가격 변동성을 유추하는것은 충분히 접근 가능한 사고법이기도 함

하여튼 4월 초는 적극적으로 들어갈 자리는 아니고
한턴 쉬는게 더 나은자리라고 판단했음

 

2분기는 기대수익률을 살짝 낮추고 지지선도 한파는 더 빠진다는 뷰로 몰빵하기보단
최대한 진입을 한칸 아래나 한칸 더 위에서 한번 더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