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시장에서 무시해야할 노이즈들

 

내가 암호화폐 하고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기준으로 말하는건데

암호화폐 시장은 주식이나 선물시장보다
자신만의 가이드라인이 매우 명확해야 하는 시장임

 

근거가 명확하다 = 플랜 B가 존재하는가?
여기에 대한 의문이고

플랜 B라는것을 사용하는 자들이
보통 애용하는것이 차트 매매임

 

 

이게 안됐을때 어떻게 할거야?
라고 스스로에게 물었을때

그럼 이렇게 할거야 라고
대답이 바로 나와도 그대로 안하면

 

정말 아무런 의미가 없는 시장임

 

왜냐하면 주식시장이나 파생시장처럼
명확한 기준 자체가 없는 시장이라

각자의 전략과 리스크 매니지먼트가
핵심인 시장이기 때문임

 

때문에 더더욱 자기 주관이라는게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언급하는 내용들임

 

 

 

 

1. 대책이 없다 

 

변동성이 매우 큰 시장에는
단기간에 큰 돈을 번 사람들이 나오기 마련임

근데 그게 운이랑 깡으로 돈번 사람들은
그게 실력이 아니라

언젠가 시간 지나고 보면
필연적으로 깡통이 되어서 거지꼴이 되어있음

 

변동성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 = 대책이 없다 

언젠가 무조건 폭망할수밖에 없는 사람류임

 

변동성을 경외하고 운이라 생각하며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돈을 범

 

공포심이 없는 이런 사람들에겐
굳이 뭐 이야기를 귀기울일 필요가 없다

실력이 없는 사람들임

 

 

2. 단기 수익금 조차도 공개하지 않는 사람들 

 

프라이버시 타령할수있는건 총 자산이지 

난 기간별 수익이나 거래 내역 단기간정도는
공개 해야 말에 힘을 얻는다고 생각함

 

공개할때도 퍼센트만 잘라서 올리지말고
번 금액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함

시드머니 적을때야
뭐 굳이 퍼센트 보여줘도 상관없음 왜냐하면

그때는 1호가에 모든 돈을 던질수가 있어서
난이도가 쉬움

 

근데 시드 10억 넘어가기 시작하면
1호가에 던질수있는

종목들은 매우 제한적으로 다가오게 됨

 

그렇기때매 자금을 관리할 능력이 되는가
종목선정을 할 능력이 되는가

이걸 가리는 것은 결국은 수익금임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말 청산유수로 해도 믿으면 안됨

 

 

3. 남이 돈번 수익금 부러워하기

 

가장 빠르게 망하는 지름길이다

 

난 심지어 계좌끼리도 수익률이 공유 안되게 해놨음

 

주변에서 선물로 자꾸 본절튀만 하니까

다른거로 많이 벌었는데 왜 그러시나요 하는데 

 

그건 다른 계좌가 번거고 메인계좌가 터진상황인건데 

그게 뭔상관임 원래 있는돈이랑
갑자기 생긴 없는돈이랑 그게 같냐??

 

내 본인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남이 수익이 많다고 그것을 버퍼삼아서 따라갔다간

대가리가 터지게 된다

 

 

한 3가지 노이즈를 써놓고 보니
결국은 다 사람이 만드는 노이즈구나

사람을 잘 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