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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법 및 패턴 복기

장기형 매집 패턴 공유

by Sallyyyy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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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식이던 코인이던 어중간하게 유튜브 보고 입고수 된 사람들이 많이 하는 이야기가

세력,차트,패턴 이런거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애초에 그건 직장인이 1~3년보고 스윙할때 이야기고 하루에도 네번씩 MTS보는 님들은

무조건 세력,패턴,차트 기본적인건 알아야
테마 할때 안당함 테마는 펀더멘털이 아님

 

나중에 그에 관한 얘기도 하겠지만

탑 트레이더들은 차트보고 매매함

 

대체 요즘 유튜브 보고 떠드는 사람들이 진짜
고수는 차트도 안보고..

이런 개소리 하는건지 모르겠음..

 

 

매집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데,
이게 유연함이 부족할수록

매집의 형태를 하나의 유형으로 딱딱 공식마냥 분리해서 개미털기,매집을 나누는 경향이 있는데

 

매집형 패턴은 크게 2종류로 분류 된다고 봄

이걸 세분화 해서 시간봉 단위로 쪼개고
캔들 단위로 쪼개면 더 많은 패턴이 나오겠지만

 

일단 큰 틀에서 보았을때 매매의 방향을
매도쪽으로 잡을지, 매수 쪽으로 잡을지는
이런 그림을 보면서 판단 해야함

 

 

그리고 이건 주식에도 똑같이 적용이 됨

 

우선 가장 클래식한 패턴..

 


 

1. 수평 박스권 형태

 

내가 가장 선호하는 패턴인데 비트캐시 35만원에
영끌매수 하라고 했던 이유가 이거였음

당시 유일하게 저점이 형성 되지 않았으면서
수평으로 매물대 관리가 되던 종목이여서 였음

 

주로 시가총액이 작고 조작하기 쉬워서 매물대,평단 관리만 하면 되는 종목에서 주로 나타나는 패턴임

 

ZILICA(binanace)

 

대체로 꾸준하게 매수거래량이 대량으로 발생하지만 가격은 6개월~1년간 오르지 않으며

최저점이 절대로 5% 이상 이탈하면서
신저점을 나타내지 않는 특징이 있음 

그리고 막바지 개미털기 최저점에서는
다이버전스 형태가 나타남

 

주로 이런 종목은 재미가 없는 경우가 많음

크게 가도 매집이 1년단위로 엄청 오래 걸리던지,
아니면 걍 가다 마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최저점을 못참고 사는 물량이 쌓이면
절대 위로 안보내줌

 

주로 신규상장 종목들이 개박살이 나고 장기간 저점이 형성되면 이런 패턴을 띄는 경우가 많음

매물대가 가벼워서 저점에서 사는 애들이 세력평단이 최초가격 이기 때문에 그럼

 

CARDANO(binance)

 

에이다가 이런 경우 대표적인 예

 

근데 박스권 중앙 보면 알겠지만 개미 터는
과대낙폭 파동의 형태가 등장하기도 했음

 

이런 경우 박스 돌파할때 저기서 어지간하면
돌파매 들어가야 하는데,

다시 박스 안으로 쳐박았잖음
그럴땐 한 5~10%는 걍 손절하고 버리고 놔줘야함

 

초보들은 무조건 이런 매집 종목들을 찾아서 분산투자 해야하고, 이런 종목을 못 찾았다면
무조건 단타로 조져야함

장투하면 안됨

보통 이런 긴 기간에서 나오는
수평 장투 종목은 6개월 ~ 1년 정도 매집의 형태를 띔

이런건 걍 가격 안보고 사모은다 생각하면 됨 ㅇㅇ

 

주식도 요즘은 기간이 짧아져서 1년안에 저렇게 시세 분출하는 경우도 꽤 잦은편

 


 

2. 파동 형태

 

가장 골때린 형태고 이런 종목은 개미들이 들어가서 수익내려고 했다가는 개미지옥 되기 십상이고

고수들은 큰 수익을 내기 쉬운 종목이기도 함

 

요즘 테마주들이 이런 형태를 많이 띔

 

대표적으로 이번 이더리움인데,,

아마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이 지금 이런 형태일것임

 

 

ETHBTC(binance)

 

테마주도 이런 형태임

 

이런 경우는 왜 이런 형태가 나타냐냐면 종목이 너무 무거울때 이런 움직임이 발생함

근데 그렇다고 종목이 마냥 쓰레기도
아니고 나름 근본은 있고 호재도 있는데

개미들이 너무 많이 타있거나 유통물량이 넘사벽이면 이런 형태로 매집이 나타남

 

가장 쓰레기 같은 무빙임

 

초보개미들이 들어갔다 크게 손해보기 좋고

내가 팔면 오르고 사면 내리는 가장 많은 경우가
이런 류의 움직임을 띌때가 많음

 

 

2-1. 건전한 파동 형태 

 

애초에 호재도 있고, 종목도 건실하고 꾸준히 소각이나 자사주 매입 같은 행위가 발생하면 주가는
건전한 산술급수 내지 기하급수 형태를 띔

 

 

AAPL(NASDAQ)

 

애플 주가인데 삼성도 거의 비슷한 형태임

 

얘네는 개미털기 보단 걍 계속 저렇게
확장을 해가면서 이평선도 깨지 않으면서

최소 3년은 꾸준하게 저점이 깨지지 않고
오르는 특징이 있음

 

주로 실적 위주의 주가 움직임임

이런 주식들은 시황보다
개별주의 업황,실적이 더 중요함

그래서 매집이니 뭐니를 따질 필요가 없음

 

근데 애초에 "매집"이라는 형태가 발생하는거 자체가 투기적인 거래를 유도 하기 위함임

소수가 물량을 쥐고 흔들면서 가격을 더 높게 올리기 위해 저렇게 개미 털기를 하는것임

 

 

클래식과 파동 형태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법은

저점이 수평형태로 유지되느냐, 되지 않느냐를
보는거임

 

거기에 지표로 저점이 나오는 중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거임

이런 종목들은 현물로 접근 해야함

 

저점을 운 좋게 캐치해서 이게 앞으로 매집 형태로 흘러는 갈 것 같은데,

어떻게 운용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보통 수평형태로 물량을 들고 갈지, 아닐지를 고민하면 됨

 

 

내가 진짜 남들보다 막 넘사벽으로 잘하고 그런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남들은 투기하면서 다 뒤질때

나만 안뒤지고 꾸역꾸역 살아남는 이유가 저 저점에 들어간 물량은 절대 팔지 않고 저때 낸 수익을
안전마진으로

다른 투기를 해서 그럼 그래서 맨날 손해 보는것 같아도 한번 가면 기본 2배 3배씩 수익 나니까 1년 2년 버티는거임

 


 

3. 기출변형

 

주로 모아니면 도 같은 개잡주 쓰레기 종목들이나
개미지옥 주식들에 나타나는 패턴임

주로 대주주 분쟁, 경영권 분쟁, 쓰레기 테마에 나타남

 

이런건 들어가면 오래동안 고생하거나 초대박
나거나 둘중 하나임

 

근데 한 90%는 고생할 확률이 더 높은 종목들임

웃긴게 알트코인도 에어드랍으로 파생된 코인들이
이런 형태가 많이 나타남

 

파동이 되려다 맘
파동이 되려다 박스 유지조차 실패함

 

이런 종목 들은 걍 오래동안 지켜보는게 답임 한번 잘못들어가면 고생을 많이 할 수 있고 만약 들어갔다면

매수 전략이 아니라 매도전략 위주로 계획을
짜야하고 긴장을 늦춰선 안됨,,

 

 

 

이번에 가장 클래식한 종목의 매집형태를 말해보았음

매집전략은 단기에는 적용하면 안됨 무조건
장기로 적용해야함

 

단기에서 매집봉 찾는 사람들은 많이 잘못된
예를 찾는다 생각함

 

알트 잘 추천 안하는데

주변 커뮤니티나 페북에서

 

이더,질리카 유일하게 장기 두개 괜찮다고 그랬었는데

두개가 젤 많이 오름

 

그 이유가 저 2개 패턴 보고 말한거였음

 

근데 에이다는 쓰레기라 생각하는데
대체 왜 오르는지 모르겠음..

에이다도 질리카와 거의 유사한 형태로
매집이 나타난 경우라고 보면 되는데

 

에이다는 진짜 개미지옥인 종목중 하나인데
잘 이해가 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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