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사건 보고 든 생각

나는 개인적으로 남에게 별로 관심이 없기도 하고
모든 관심사가 스스로를 타자화 해서 바라보는편인지라

나 스스로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지
남의 일에는 크게 관심이 가지 않는편임

그래서 개인적으로 까판이나 이런것도
굉장히 미개한 범죄라고 생각하고

인스타그래머들의 저격 싸움에
정말 1도 관심 없고 관심 가지고 싶지도 않음..

그럼에도 내가 어떤 사건이 있었다고 아는 이유는
하도 주변에서 이야기를 하는 주제가
그런것들 위주로 돌아가니까..

김선호 사건은 근데 굳이 언급을 하는게 뭐냐면

김선호 그 자체의 시각보다 일반인들의 오해와 에고에
대한 언급을 좀 하고 넘어가고 싶음

이 김선호 사건 자체는 난 뭐 사건은 당사자들만 아는
일이니 3자인 내가 왈가왈부한다고 될일도 아니고

걍 여론 돌아가는 스탠스만 유지중인데
전 여인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연예계 복귀를 원하는게 현재 대중여론인것 같음

그런데 난 이 여론전을 주도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게 김선호의 지인이라 생각함

애초에 저격계정으로 시작한게 전 연인인데 김선호는
거기 맞서 싸울수 있는 상황이나
조건이 전혀 되지 못하는 상황임

이거는 정말 전형적인 탈법영역의
원초적 폭력 힘싸움인건데 김선호 지인이

명예훼손 최소 벌금 500만원과
이후 지루하게 이어질 민사소송을 감안하면서 까지

인스타그램 저격계정 안만들었으면 김선호측만 일방적으로 금전,사회적으로 피해보고 영영 복귀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을것임

기본적으로 이 싸움은 진흙탕 싸움이 아니라
걍 전형적인 원초적 힘겨루기고

법과 질서는 애저녁에 스틱스 강 저너머로 보낸 상황임을 정확하게 인지해야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의 반응을 보면..

스탠스 자체가 당사자와 사과가 되었고
이성적으로 마무리가 되었으니

이슈 더 키우지말고 조용하게 있는게
지인이라면 도와주는거다

라는 지극히 일반인 마인드로 이야기를 하고 있음
일반적인 싸움구도에서는
일반인들의 말대로 하는게 맞음

애초에 싸움이라는거 자체가
별로 서로 득될게 없는거고
법적인 싸움까지 가게 되면

그거 하는데 돈들고 정신들고 해도
결론 해결 안나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조용히 덮고 넘어가는게 최선의 선택인 경우가 많고
주변에 좆도 모르면서 싸움 부추기는
무식한 열혈친구들때매 사건이 더 알려져서

꺼진 불에 다시 기름을 붙게되는 경우가
일반인들의 싸움구도 거든

근데 이 경우는 일반인이 아쉬울게 없이 하는 상황에서
하는 정치적인 싸움인 경우지

근데 내가 말했잖음 지금 이 상황은 원초적인 폭력적
힘겨루기라고 법과 질서는 이미 애저녁에 떠났고

누가 더 돈이많고, 누가 더 지인이 많고, 누가 더 아쉬울게 없고 , 잃을게 없는지로 결정나는
UFC 그자체 힘싸움임

이런 싸움은 어느 한쪽이 이슈를 빨리 끝내기위해서
그래 내가 잘못했어.

그러니까 그만하자 라고 말하는 쪽이 먼저
힘싸움에서 패배하고 모든것을 잃게 되는 싸움임

김선호가 제 아무리 법적인 소송에서 승리한들,
그것은 몇년뒤의 미래일것이고

이긴다 한들 이미 떠난 광고주들과
많은 프로그램 필모는 절대로 다시 보상 받을수가 없음

이 모든것을 보상도 아니고 다시 되돌려 받는 유일한 방법은 상대방을 정신병자로 만들어
동정여론을 유도하는것뿐임

생각해보셈 목숨걸고 싸워도
보상이 아니라 되돌려받을게 많아진다??
이건 이미 일반인 좆밥 정치 싸움과는 격이 다른 싸움임

애초에 가진게 없는 일반인은 내가 0인 상태에서
추가적인 보상과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정치적 싸움을 거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애초에 가진게 많고,잃을게 많은 사람들은
보상을 원하는게 아니라

내가 가진것을 수성하길 원하는것이라는
특수조건을 항상 생각해야함

내가 가진것을 되돌려 받길 원한다면 원초적인 힘싸움에서 이겨서 상대방을 정신병자로 만들어서
동정여론을 주도해야함

그걸 김선호의 지인이 벌금과 소송을 각오 해가면서
친구를 도와주고 있는 상황인거지
일반인 좆밥싸움처럼 일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 아님

보통 근데 저렇게까지 자기 몸 상하는거 각오해나가면서 잃을게 있는 지인들이 나서는거 정말 쉽지 않은일임

물론 저렇게 나서는 경우가 SNS에 굉장히 자주 있긴함
근데 그들을 잘 살펴보셈 그들은 정말 당장 통장에
천만원도 없는 가진게 없는 사람들이고..

뇌가 너무 싱싱해서 사고방식 자체가
저능아에 가까운애들이 저격싸움하지..

보통은 잃을게 많은 지인들이 저렇게 나서지 않는다구..

암튼..

저 지인은 정말 전 연인이 찾아와서
무릎꿇고 도게자 하게 만들정도로

원초적인 힘으로 패서 숨도 못쉴정도로
반을 죽여야 이 모든일이 해결이 됨

김선호도 모든것을 돌려받을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과나 해명따위가 아니라

전 연인이 정말 아 내가 왜그랬지?? 라는 후회가 들정도로 후드려 패서(물리적인 폭력 이야기가 아님)

잘못했다고 대가리 박고 제발 살려달라고 벌벌떨며
손이 파리처럼 되게 빌게 만드는 방법 뿐이 없음

서민들도 이런 비슷한 구도의 결투는
먹고사니즘 싸움이라 생각함

내가 먹고 사는 가진것들을 잃게 만든 사람들은
수단방법 안가리고 죽인다는 사회적 경험과

그러한 사회적인 인식 합의가 있으니 상도덕 잘 지키고
남의 먹고사니즘만은 사상이 달라도
함부로 건들지 않는것임

그런거 건들일땐 애초에 자기도 목숨을 잃을걸 각오하고 건드려야 손익비가 나오는 싸움이
가진것을 잃게 하는 싸움임

김선호의 전 연인은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신의 목숨을 위협받으면서 까지 프레임을 유도함으로 김선호의 모든것을 잃게 하려했음

그러면 애초에 자신도 목숨을 잃을 각오로
원초적인 힘싸움을 시도한것이니

김선호측도 원초적인 힘으로 상대를 죽여놔야
이 모든것이 해결이 되는것임

애초에 세상이 그렇게 소프트 하지 않아요 뭐 좆밥싸움..
진짜 뭐 어디 동네 미용실 vs 문방구 이런 좆밥싸움에나 서로 하하호호 하고 소프트하게 끝나지

이렇게 가진거 있는 사람들이 모든것을 잃게 할 생각으로 고의던 실수던 오해던 시작을 했으면

어느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싸움이라는거고 우리네 삶도 그런 경우를 10년에 한두번씩 보게되는 경우가 왕왕있음

폭력은 모든것을 해결해준다는 카타리나

뭐 법적인 조례상으로는 현대 문명화 사회에서는 애초에 육체적인 싸움을 떠나 말싸움도 금지 시켜놓음

육체적 싸움 시도하면 실수던 고의던 폭행,과실치상이고 말싸움도 명예,모욕,협박 등
현대 법제화된 가이드라인상에서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법적으로 서류상 다툼까지만 허용하며
원초적인 싸움 자체를 허용하지 않음

그러나, 그 원초적인 싸움에 있어 배상하게 되는
금액(합의금,벌금,소송)을

넘는 피해가 아득히 발생이 예상된다면
어쩔수없이 다시 원초적인 힘싸움이 시작되는거지

그 때부터는 일반인들의 싸움양상과는
전혀 다른 이런 힘싸움이 벌어지게 되는것임

힘 싸움 안해본 일반인들은
안일하게 상대가 못건들줄알고

계속 시비걸다가 임자 만나 힘싸움 걸려
정말 나락까지 가게 되는거 살다보면 가끔 보곤함

애초에 세상이 법 내에서 정해준 서류로만
진행이 되는 세상이였으면

이렇게 혼잡하지도 않았을것이란게 내 생각임

실상은 저렇게 추잡하고 더럽고 잔인하며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막장이고 잔인함
그걸 일반인들은 겪어본적이 없을뿐임

폭력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무자비한 맞폭력 뿐임
전쟁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평화시위가 아니라
더 강력한 무기를 등 뒤에 두고 사용하지 않는
물리적 무력억제뿐임

결론

1. 원초적 폭력은
모든것을 억제,해결해준다

2. 쟤가 날 못건드는건 내가 쌔서가 아니라
보통 쟤가 잃을게 더 많아서다

그거 믿고 깝치다가 임자 만나면 골로가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