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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돈버는 이야기

갑자기 생긴 큰 돈으로 올바른 소비를 하는 가이드라인 [불장 주식 졸부 필독]

by Sallyyyy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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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전에도 글 쓴적이 있는데 

 

남녀에게 첫 경험보다 파급력이 큰 경험은

남자는 첫 차사는거 여자는 첫 명품사는거임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를수있지만
진짜 저때 소비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진짜 인생 방향성이 180도 달라지게 됨

 

그래서 브랜드도 매우 잘 골라야 함
같은 가격이라고 절대 같은 브랜드가 아님

현대의 명품 소비는 무형의 가치를 창출하는
일종의 문화적 재 투자 개념이기 때문이다.

 

허공에 돈을 버리는건 재투자가 아니라
향락이자 사치이며 낭비다

 

이 경우에 나는 부루주아 계층의
오랜 경험적 소비가 일종의 문화자본이라 생각함

 

2억짜리 벤츠 슈퍼카를 사는것과
2억짜리 포르쉐를 사는것은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다른 차량 브랜드 산거지만

 

경험적 소비 차원에서는 극악의 결과를 낳는 선택임

 

 

여기서 경험적 소비를 못해본 사람들은
자기가 사고싶은거 하고싶은거 천둥벌거숭이마냥

전부 다 해보고 나서 수습 못하고
망하는 테크 정말 많이 타고

 

저때 주변 사람들이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경험적 소비를 익숙하게 따라하는 사람들은

 

명품을 사도 돈을 전부 다 살려나가고
자신의 그레이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좋은 원동력이 되는 경우가 많음

보통 이런경우 전문직들이 많음 ㅇㅇ 선배들 소비 보고 자기도 비슷하게 따라하다 보면 자연스레
좋은 선택 쪽으로 취향이 형성이 됨

 

 

그냥 대충 큰 가이드라인이 이러하니 잘 생각해보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라 는 얘기임

 

내가 어느날 갑자기 투자가 잘 되서
갑자기 10억원이 생겼음

월급은 뻔한데 멋있는 차를 사고 싶음!!

 

뭐 대충 2억 중반대를 사고 싶어서 돌아보니...

 

1
2

 

신차로는 이런것과

 

3

 

 

중고로는 

 

4
5
6

 

 

 

뭐 이런 선택지가 있다면
보통 졸부들은 어떤 선택을 하고

부자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부자들은 그냥 저걸 다 사보고 맘에 드는것을 삽니다

이런 돈 졸라 많은 부자들 말고

 

서민에서 올라간 부자들 얘기임 ㅇㅇ

그런 사람들은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3번 아니면 6번을 한 90%가 선택하는것 같음

 

졸부들은 높은 확률로 1,2,4 고릅니다

 

레이싱을 좋아할만큼 자동차의 메커닉한 성능에 미쳐있는 사람은 내가볼때 거의 없다고 생각함

그런사람들 제외하고
거의 한 95% 슈퍼카 오너들의 심리는 동일함

 

저 차들이 가져오는 나의 가치는 동일함

 

내가 남들에게 부자라는
증거를 제시하는 용도의 물건임

근데 가격이 전부 동일함 그럼 너무나도 당연하게도, 차량의 절대적인 선택가치는 유지비용과
향후 회수비용에서 선택을 해야함

 

말하고 싶은것은 기회비용과 향후 가치재고 측면에서 접근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것임

저게 다 똑같이 2억 3천만원짜리 자동차라고
해서 전부 다 같은 차가 절대 아님

 

가격은 동일한 2억 3천만원이지만 1년뒤에 다시 차량을 내놓았을때, 차량에 들어간 비용(보험,메인터넌스) + 회수비용을 따졌을때

 

3,6번은 1년뒤 되팔때 들어간 비용이
3천도 들지 않지만

1,2는 재수가 없으면
1년만에 차값의 50%이상(1억 대)을
지불할수도 있음 ㅇㅇ

 

3천만원이란 돈이 크다면 큰돈이고 작다면 작은돈인데, 문제는 시중에 나온 신형 E클래스의 감가상각이 보통 1년에 3천정도 합니다

 

같은 3천만원 이란 돈을 내고 E클래스를 타는 중산층과 페라리를 타는 상류층이 그것으로
자신을 과시했을때

어느정도의 비용을 회수가 가능할지는 굳이 말로하지 않아도 짐작할수있는 가성비라고 생각함 ㅇㅇ

 

접근하는 방법은 그러 하다 는것임

 

그리고 경험적 소비가 없는 중산층 내지 졸부들은
저걸 깨닫는데 시간이 아주아주 오래 걸리게 됩니다 내가 봤을때 한 최소 10년은 걸림

 

수업료를 많이 지불한다는 이야기고
본인의 퍼포먼스가 남들에 비해 월등하게 좋은것이 아니라면 저런 비경험적 수준에 맞지 않는 소비는

중요할때 큰 손해를 보고 부자들에 비해 더 큰 노력과 힘을 들게 한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음

이것이 추가적인 비용소비와 계층을 만든다는게...

 

그것이 일종의 문화자본 비경험적 소비의 핵심이라 생각함

 

3억짜리 페라리와 포르쉐를 사는것은
훌륭한 퍼포먼스 도우미라고 생각함

그러나 벤츠를 페라리와 포르쉐의 가격을 주고 사는것은 상당한 사치이자 낭비이고 향락이라고 생각함

 

사치와 재투자를 구분도 할 줄 모르는 주제의 사람들끼리 모여서

 

서민들은 주변에 같은 서민들끼리 니가 무슨 페라리야?? 하면서 벤츠를 사게 되는 발목을 잡는다는것이 핵심임

그리고 그런것들이 더 나중에 더 큰 기회비용이라는 수렁에 빠져들게 만들게 된다고 봄

 

농담같음? 한 3년만 지나봐라

나보고 선구자라고 생각할걸 ㅋㅋㅋ

 

 

중산층이던 자신이 돈이 어느날 갑자기 생기면
제일먼저 보통 첫 명품이나 비싼 차량을 구매하게 됨

 

무조건 큰 소비는 여기다가 하고 취향을 자잘한 소비를 마이너 브랜드의 액세사리로 채워야 하는데

서민출신과 부자출신은 소비를 거꾸로 함

 

새가슴인 졸부들이 가장 많이 하는 최악의 실수는

 

자신의 수준이 에르메스 페라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차는 1억5천짜리 신차 벤츠 타면서 가방은 600만원짜리 루이비통 엔트리 라인업에

손잡이에는 40만원짜리 에르메스 스카프가 달려있고 시계는 900만원짜리 까르띠에인 소비행태임

 

1.6억 460만원짜리 소비인데

여기서 1년뒤에 회수하면 회수 가능 비용은
대략 한 1억도 안될수도 있음

 

반면 부자들은 주변 사람들이
다들 그렇게 하니까 너무 자연스럽게

 

차는 1억5천짜리 포르쉐에 가방은 1천 5백짜리 에르메스 가방 손잡이엔 50만원짜리
샤넬 액세서리가 달려있고

시계는 2천자리 롤렉스를 삽니다

 

종합 가격으로 보면 2천이나 더 비싼 소비임에도 불구하고!!!

 

총 1억 8천 550만원 짜리 소비인데

이거를 내년에 회수하면 에르메스나 롤렉스를 정식매장에서 구할정도로 운이 좋으면

1억 9천이상을 회수가 가능합니다

 

오히려 돈을 쓰고도 돈을 버는것임

 

 

무조건 그냥 처음에 뒤도 안돌아보고
질러도 되는 브랜드 들

 

왜냐, 아무리 비싸도 나중에 전액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임

이걸 비싸다고 생각해서는 안됨
이것도 일종의 소비적 투자임

 

 

1. 페라리

 

가끔 페라리 안에서도 수요가 없는 제품들이 있음 

GTC4 Lusso,F12 베를리베네타 같은거
이런거는 사치품임 절대 사면 안됨

무조건 소비가 많은 라인업(488,포루투피노,로마 그리고 모든 스파이더 모델들)을 조금 무리해서라도 사는것이 핵심이다

 

이런걸 샀다면 개념이 없거나 너무 부자라 사치를 한 것

 

 

2. 포르쉐 

포르쉐는 그런 취급을 받는 라인업이 있고
아닌 라인업이 있어서 구분을 잘 해야함

718 GTS , 911 이상 모델들 혹은 한정판 라인업들

 

포르쉐의 막바지 한정판 라인업 GTS

 

까이엔,파나메라는 사치품이라고 생각함;

사더라도 중고를 삽시다

 

3. 에르메스

 

 

명품중의 명품이라는 칭호가 붙는 제품들은 매장에서 그냥 구할수있으면 사라 언젠가 돈이 된다 

버킨 켈리 가든파티 상관없이 걍 구하기만 하면 됨

 

4. 샤넬

 

샤넬은 되게 애매한데 얘네 모든 제품 라인업이
감가 ㅆㅅㅌㅊ라 보통 잘 구매 안하는 브랜드임

허나 캐비어 클래식 라인업들은 나름 감가방어가
계속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되게... 애매함

크기에 따라 감가방어 기준도 달라지는거 보면 시장에서 애매한 밸류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함

 

 

 

 

에르메스가 하나 있다면 굳이.. 라고 생각은 함 

에르메스를 못구했다고 구매를 이거로 하지는 말자

 

5. 롤렉스

무슨 말이 필요한가

 

 

서브마리너,데이토나 2개 라인업은
정식 매장에서 구하면 돈을 번다

 

 

부자들이 돈이 많아서 이거 사는게 아니라

 

경험적 소비상 자연스레 세상이 저기에 맞춰져 있기에

거기 따라 소비도 몰리며 가치가 보전이 됨

 

근데 이것을 알기에 중산층이나 서민들은
정말 시간이 오래걸림

 

이 이외의 브랜드들을 좋아하며 소비하는것들은
그냥 취향적 소비인데

솔직히 말해서 재투자 관점에선
최악의 사치적 소비 행태라고 할 수 있는것임

 

나는 그런 면에서는 사치를 좋아 하는 것이고 된장이라 할 수 있는것이다.(자기반성)

 

 

 

이미 이런것이 있다면

이거 다음세대의 명품의 1대장은
누가 될지를 맞춰보는게

현재 부자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보는게
바로 시계임

 

시계는 지난 20년간 롤렉스가 1대장역할을 수성하고 있었는데 세상이 돈이 많아지고 브랜드 가치가 점점 희석되면서..

롤렉스는 끝물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그 뒤를 잇기 위해 브랜드 밸류는 선배지만 상업적 면에서는 후임인 

 

파텍필립,오데마 피게 등이
그 뒤를 매섭게 추격하고 있고

바쉐론 콘스탄틴 같은 경우도
이제 1년 입고 물량이 전부 셀링되어버린 상황이라 

 

그 후발 대장 주자가 누가 될 지 예상을 못하는 중

 

그러나 뜬금없게도 개인적으로는 롤렉스의 후계는 위블로가 될 것이라고 보는중임

 

 

위블로의 인하우스 워치 41mm 남녀공용모델 유니코

 

이런거 예상하면서 명품 이거저거 사보면서
소비스택 쌓는것은 사치적 행태로
분류할수있는 소비라고 할 수 있고

 

페라리를 사는것은 재투자적 관점에서의
문화자본적 소비라고 해석하는게 맞을것 같음

 

이런게 문화자본이라고 생각함

10년걸려 쌓아야 깨닫는 낭비적 경험을

부자들은 굳이 겪지 않고

 

자연스레 페라리와 롤렉스에 취향이 어릴때부터 맞추어져 있어서 더 부자가 되고

서민들은 롤렉스급의 가성비를 자꾸 쳐 찾다가
오히려 돈을 더 낭비해서 소비가 자신의
그레이드업에 방해가 되는것

 

이런게 보이지 않는
일종의 문화자본 차이가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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