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을 보면
같은 제품을 기반으로 하더라도
개개인의 창작이 최대로 들어가고
그것이 생각해보면 사는데 있어 그닥 쓸모가 없지만
거기에 한 사람의 인생이 갈려들어가고
또 그것이 실제로 맞물려서 작동한다는것
그 사람이 표현한 감성을 다시금
내 동력으로 작동시킬수 있다는것..??
그래서 내가 가죽류를 좋아하긴 하지만
자동차 >>>> 시계 >= 가죽인듯
버킨을 사면 제인버킨의 당대의 브랜드와
에르메스의 감성 가죽을 사는것이지만
실제로 내가 그것을 들었을때
아 내가 이쁘다 어울린다 이런 감성인데
자동차나 시계는 남이 인생을 갈아 만든 제품을
가치있게 만드려면
어쨋든 내가 거기에 동력이 됐던 기름이 됐던
내 노오력을 불어넣어줘야 완성이 됨
창작자만의 노력으로 완성되는것 = 여성향 제품들
내 개인의 노력도 들어가야 완성되는것 = 남성향 제품들
주로 프랑스,영국제 명품들이
전자경우가 많고(헤리티지,역사 등)
이태리 명품들이 후자격이 많음
난 후자를 절대적으로 선호함
뭔가 복잡대는거 좋아하는거 보면
당연한거 아닌가 싶기도 함
고로 샤넬 <<<<<<<<< 발렉스트라
샤넬은 그냥 나를 돋보이게 해주지만
발렉스트라는 내가 이 가죽과 평생을 함께 해야함
보테가 베네타도 그런 감성이였는데, 어느순간 너무 흔해진 브랜드라 패스
그런 감성에서도 에르메스는
버킨보단 켈리를 더 좋아함
버킨은 막들어도 되지만
켈리는 모셔가며 들어야하고
관리도 해줘야함(안그럼 가방 쉐입이 무너짐)
그래서 저런 글 들 보면 와 저딴거 하나
만드는데 돈이 얼마나 들었을까
생각해보는 재미가 있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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