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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기

가죽, 그리고 시계나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유

by Sallyyyy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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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as로 보는 무브먼트의 수정과 피니싱 (완결) - COLUMN - TIMEFORUM

Unitas로 보는 무브먼트의 수정과 피니싱 1. 서론 이 글은 개지지님의 개인적인 요청에 따라 링고가 과거에 watch 119에 올렸던 글을 일부 수정하여 올리는 글입니다. 글을 쓸 당시에 링고는 이미 무

www.timeforum.co.kr

이런글을 보면 

같은 제품을 기반으로 하더라도
개개인의 창작이 최대로 들어가고

 

그것이 생각해보면 사는데 있어 그닥 쓸모가 없지만

거기에 한 사람의 인생이 갈려들어가고

 

또 그것이 실제로 맞물려서 작동한다는것

 

그 사람이 표현한 감성을 다시금
내 동력으로 작동시킬수 있다는것..??

 

그래서 내가 가죽류를 좋아하긴 하지만

 

자동차 >>>> 시계 >= 가죽인듯

 

버킨을 사면 제인버킨의 당대의 브랜드와
에르메스의 감성 가죽을 사는것이지만

실제로 내가 그것을 들었을때
아 내가 이쁘다 어울린다 이런 감성인데

 

자동차나 시계는 남이 인생을 갈아 만든 제품을
가치있게 만드려면

어쨋든 내가 거기에 동력이 됐던 기름이 됐던
내 노오력을 불어넣어줘야 완성이 됨

 

창작자만의 노력으로 완성되는것 = 여성향 제품들

내 개인의 노력도 들어가야 완성되는것 = 남성향 제품들

 

주로 프랑스,영국제 명품들이
전자경우가 많고(헤리티지,역사 등)

이태리 명품들이 후자격이 많음

 

난 후자를 절대적으로 선호함 

뭔가 복잡대는거 좋아하는거 보면
당연한거 아닌가 싶기도 함

 

고로 샤넬 <<<<<<<<< 발렉스트라

 

샤넬은 그냥 나를 돋보이게 해주지만

발렉스트라는 내가 이 가죽과 평생을 함께 해야함

보테가 베네타도 그런 감성이였는데, 어느순간 너무 흔해진 브랜드라 패스

 

명품 좋아하는 사람들은 뭔지 RG?

 

그런 감성에서도 에르메스는
버킨보단 켈리를 더 좋아함

 

버킨은 막들어도 되지만 

켈리는 모셔가며 들어야하고
관리도 해줘야함(안그럼 가방 쉐입이 무너짐)

 

 

그래도 에르메스는 에르메스다,,,

 

 

그래서 저런 글 들 보면 와 저딴거 하나
만드는데 돈이 얼마나 들었을까 

생각해보는 재미가 있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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