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매매일지

이번 숏장은 주포가 뽀글이(FTX)임

by Sallyyyy 2021. 9. 29.
반응형


지난 중국의 채굴자 숏 세력을
롱으로 지옥을 보내버린 뽀글이가
이번장에는 숏주포로 활약중임

보통 중국쪽 세력하고 미국쪽 세력의
price action에 대한 특징을 좀 생각해보면

중국쪽은 진짜 무자비하게 본인만 살아남으면
나머지는 상관없다는 식의 1:99 법칙 절대 추종
한방향으로 시세 조작을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고(대표적으로 하드포크,51%어택,거래소 폐쇄,시장조작)

미국쪽은 그래도 투자자들이 욕심 안부리면
개평은 챙겨 나갈수 있을정도로

시장을 해치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성장시키는 쪽으로 드라이브하는 경향이 강한것 같음

아무래도 예전에 뭐 엘론사태(천연가스 선물로 회계 조작하다가 세계 1위 공룡 회사 파산) 부터 시작해서

리만브라더스 사태 전부 시장의 파이를 풍선처럼
계속 키우다가 잘못된 사태였지

중국처럼 시장의 파이를 돈 벌만큼 벌었다고 한번에
회수하고 없애버리는 신뢰도 제로 양아치식으로는
절대 조작하진 않음

마치 수건돌리기 게임을 돈을 걸고 하는데
수건돌리기 게임을 미국은 판돈이
무한대로 커질때까지 계속되길 원하는 느낌이라면

중국은 어차피 내가 마지막 수건을 가지고 있다면
남들이 어찌되던 선택의 기회를 박탈당하던
내 알바가 아니라는 식의 자본논리를 사용한다고
생각함(보통 파이가 작을땐 세력의 소유가 되지만
이익이 지나치면 그 수건은 공산당 소유가 된다..)

그래도 최소 개평은 챙겨주고
망할때 다같이 망하는 미국식 자본논리가 맞지 않나..

그래서 나는 중국이 이탈한 암호화폐 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 커질수록 현물의 가치가 상승하고

어느순간 그라운드 제로로 펑 터져서 모든 코인이
지옥으로 가고 비트 이더 솔라나 폴카닷 FTT 이런것만 남아가지고 실사용 되게 될거라 생각함..

그렇게 된다는걸 거식적 시점에서는
다들 알고는 있는데 정확하게 언제일지
짐작하지 못할뿐..


암튼 그런식의 논리가 통용이 된다 생각하기에
단기적인 시세변화가 숏텀으로 존재하더라도

결국 숏으로 번 돈조차도 시세를 올리는데
사용할거라 생각함

웃긴게 저번에 바이낸스에서 1만불 빔이 나올때
어마어마한 숏물량이 청산당했는데

그 숏물량 전부 뽀글이가 전부다 롱으로 쓸어갔음

그리고 정확히 그 가격대에

롱을 풀 익절함 ㅋㅋ

진짜 이거보면 드라이빙 환상적임

1. 바낸에 있는 중국 숏 주포 물량 풀청산 시키고
그 물량 전부 가져감

2. 바낸에서 풀청산 당한 숏주포 물량 가격에
롱을 전부 익절박음 ㅋ

뽀글이는 그럼 현재 글케 번돈으로 멀 하고 있을까?

롱을 순차적으로 익절후 숏을 모으고 있음
여기다가 현물을 던져서 숏을 차익실현 할수도,
거래량이 줄어들어 선물로 웩더독 유발해서

가격을 내리고 한번에 현물을 쓸어담으면서
가격 상승은 숏익절로 유도하는 상황도
기대는 해 볼수 있지만

이게 전체 마켓 데이터를 모을수있으면
판단이 정확 해질거라 생각하는데

사실 순도높은 데이터를 정확하게
노이즈 없이 모으기가 쉽지 않음..
괜히 막 트레이딩 하는 사람들이

일년에 오천만원짜리 블룸버그 터미널
쓰는게 아니라 생각함 ㅠ

단순하게 이 차트만 보면
현재 뽀글이는 숏을 계속 모으고 있는게 맞음

뭐 추가로 붙는 주포가 혹시 계속 롱 현물 익절하느라 매수벽 대놓은 물량이 체결되면서 가격이 내리고

미체결이 오르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겠지만
너무 깊게 생각하면 되려 판단 하는데
장애를 겪게 되니

그럴 가능성은 좀 배제하는게 맞지 않나 싶음

뽀글이는 어쨋든 가격을 올리기 위해
돈을 벌고 있다는 가정을 하고 이야기를 하고

불리쉬한 장을 깨지 않고 시세를
상방으로 예측을 하는 마지노선을 짐작해 본다면

일단은 현 이자리에서 숏익절이 강하게 나오면서
바닥이 나오던지,

아니면 위 사진처럼 쌍바닥 내지 6~7바닥을 형성하면서 바닥권을 형성하고 반등하는게 더 맞지 않나 생각함

이런 칼침형 꼬리 긴 반등 여러개 나오는 신호는
올해 6월하고 비교하면 안되고

올해 1월이나 작년 7월하고 비교해야 한다고 생각함

단 작년 7월에는 타임프레임이 루즈해지는 시점이고 아무런 악재,호재도 없던 시절이라 올리는데
3개월 걸렸지만


이번에는 호재,악재 당장 뭐 3개월밖에
다 안남은 상태로

급격하게 타임프레임이 흘러가고 있어서

상방이던 하방이던 결과를 1달내로
굉장히 빠르게 보여줄것으로 생각하고 있음

그래서 다시금 이야기 하지만 숏충이들은
당장 수익보고 있어도 리스크관리 잘 해야할듯..
저번처럼 단기간 무지성 상승 또 나올가능성이 높음

롱충이들은 좋은 타점 395~41k 에
전체 시드의 10% 미만의 적은 시드로
10배근처 고배율 롱을 타는게 손익비가 좋은 상황

또 이렇게 얘기했는데 롱이다! 하고
풀시드 고배롱 이런거 하지마세요

롱이 중요한게 아니라
"저시드"고배율 롱이 손익비가 좋은거지

"풀시드" 고배롱은 손익비가
매우 매우 구린자리임

이 두개 구분 못하면
그냥 투기 자체에 재능이 없는거니까 하지마셈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한가지는 롱충이들도
예외적으로 좀 조심해야 할게 있는데

여기서 난 반등 안오면
시장 종료 될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함..
그냥 뭐 경제 교과서에 폰지사기 케이스로
나오고 끝나는거지

막 이더리움 300불가고
비트 만불 다시보고...

그래서 하단 30k 깨지면 롱충이들은 현물도
다 던져야되는 상황이 올수도 있으니,
그에대한 가능성도 매우 희박하지만

미리미리 준비해놔서 나쁠건 없다고 봄

항상 최악도 생각을 하고 삽시다..
너무 장미빛 허황된 미래 꿈꾸는 사람들이 많은듯

 

알트코인보단 비트랑 이더가 더 손익비가 좋은게 도미넌스가 쌍바닥임

이럼 알트는 못가고 비트 흡성나옴

 

반대로 대곰탕 오는데 도미 오르는 상황도 조심해야함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