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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매매일지

알트코인 투기자 일수록 파생상품에 익숙해져야 함

by Sallyyyy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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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나 SNS에서는 주로 종목 이야기 보다
방법론 위주로 이야기 하는편이고

커뮤니티,단톡방 등지에서만 종목에 대한
평가나 이야기를 자주 하는 편인데
요번 반등장에서 좀 자주 이야기 했던게

솔라나는 뭐 다들 이야기 하던거고
나 같은 경우는 루나,플로우 였음

나도 졸업을 하지는 못했지만

보통 주변에서 졸업을 하는 대다수의 경우는
어떠한 계기가 졸업을 가르는 경우가 많은데

대개 99%의 확률로
대장 알트코인을 크게 들어갔는데
그게 10루타가 나와서 졸업을 하는 식임..

체인링크,도지,루나,솔라나,밴드,BNB,FTT 선물 포함하면 이더 롱
이런 종목들이 실제 졸업하고 연관이
매우매우 큰 종목이였던것 같음

이런종목 막 10억 5억씩 들어갔다가 10루타 터지면
그때부턴 시드에 대한 이야기 아예 안하는데
나중에 알고보면 졸업 케이스인 경우

근데 이것도 좀 종목마다 케바케라고 생각하는게

도지 같은 경우는 업비트에서 도지 거래해본
사람들은 기억 하겠지만 호가 하나에
매물이 몇십억씩 꽂혀있어서 사고 파는데
시드가 커도 아무런 무리가 없었음


근데 이번에 솔라나,루나,밴드 같은 경우는
사고 싶어도 뭐 호가가 있어야 살거아님??

리밋 매수로 걍 거미줄 걸어놓는 사람들은
크게 신경 안쓰고 체결되면좋고 아님 말고겠지만

나는 시장가로 1호가 긁는 1호가 충이라
루나 고작 천만 사는데도 하루 종일 샀음..

오전에 시장가 200긁고 한번 더긁고 밤에 또긁고 이런식으로 긁어서 테라스테이션에 보내서 스테이크 시킴..

루나 천 이백만원인가?? 바이낸스에서 구매해서 루나 스테이션에 스테이킹해서 30루나인가 리워드 받았고
총 1950 루나 정도 보유하고 있는 상태였음

1200만 정도 사놓은 루나
그게 지금 현 8500만원 정도임..

많은 수익 안바라고 1.618 확장 정도에서 익절할거라 가정해도 어마어마한 수익률임

막 5억 ~ 10억 사서 스테이킹 돌려놨으면
지금 졸업임..ㅅㅂ

근데 1200만원밖에 안삼.. ㅎ ㅂㅅ

이처럼.. 졸업은 어떠한 계기에서
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음..

근데.. 이것도 되게 애매한것이

루나같은 경우는 되게 ㅈ같은 다단계식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데(블록체인 기술+이코노미적 접근으로는 좋다 함)

스테이킹 기간이 28일 + 언스테이크 기간 21일 총합 49일을 팔지도 못하고
루나 지갑에 강제로 묶여 있어야 함

현금화도 못한채로 49일을
걍 멍때리고 있어야 되는것임..

이때 파생상품 활용을 못하는 사람은
언스테이크 시켜놓고 49일 멍때리다가

졸업각이 나왔는데도 기회를
허망하게 날렸을수도 있겠다 싶었음

1950루나 숏

대단한건 아니지만 정확하게 1950루나를
7만달러 테더 증거금으로 1배 숏 쳐놓음

테더 마진이니까 사실상 2배숏.. 현물 가격 상승분 7배가량(1950루나) + 테더숏(1950루나)1배
이렇게 헷지를 걸어둔 상태임

솔라나 현물 몇십억씩 들고있는 경우도 비슷하게
헤징을 해놨으면 가장 무난한 모범답안이
아니였을까 싶음..

루나 같은 종목은 매수자가 있긴한데 현물 호가가
너무 얇아서 팔고 싶어도 팔수가 없는 상태임

이럴때 선물거래를 활용하면 매우 쉽게 현금화가
가능하며 프리미엄도 챙기는게 가능함

솔라나는 루나보다 사정이 좀 나아서
현물거래자들도 상관 없을것 같긴 한데
스위칭 하는 경우라면

제법 유용한 방법이 될 수도 있음


내 사견으로 졸업루트는 다음과 같음

1. 현물 10루타 이상 계기가 존재해야 함

2. 업비트 도지처럼 즉각 현금화가
수십억 되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종목은 그런 종목 찾기가 더 힘들고
그런 종목은 가격이 안오름 도지가 특이한거임

3. 해외거래소일수록 선물거래는 네이키드 거래보다는 헤지 개념에 더 익숙해져야 함

이 3개에서 졸업이 나오는거지
단방향 10루타로 졸업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디파이에 대한 의견이 나는 부정적이였는데

신규 디파이 같은 경우가
가장 손쉽게 10루타가 나오는 종목이라

의외로 사람들이 잘은 모르지만 은근히 그런데서
졸업자들이 나오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음

현재 약 크립토 자산의 13% 정도가 Defi,스테이킹으로 들어가 있는 상태


그래서 전체 자산의 0.2% 미만 정도
신규 코스모스 디파이에 넣어봤는데

얘가 무럭무럭 자라서
전체 크립토 자산의 2.5%정도가 된 상황임

리스크 크기가 1~5% 미만이라면
검증된 프로젝트 같은 경우는
좀 과감하게 들어가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은듯.. 알트코인이 너무 미쳐날뛴지
거의 반년이 되어가는것 같은데

그런데에 너무 익숙해진거 아닐까 하는
무서움이 들기도 하지만

원래 디파이,스테이킹이
횡보장에 빛을 발하는 종목들 아니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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