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1 내가 킥 하고 헛웃음 지은 이유 이것은 99.8%의 순도로 실화인 경험임 그 집에서 듣던 음악조차 기억남 과거는 정말 지독하게 미화되는 경향이 있는것 같음 정말 오래된 몇년전 페이스북 시작 하기도 한 일이년전?? 한 13년도? 이맘때쯤 갈데가 없어서 잠깐 얹혀살던 친구네 집 있었는데 그 집이 반지상 투룸인데 진짜 오지게 후져서 바퀴벌레 나오고 하던 집이였는데 진짜 딱 이런분위기 ㄷㄷ 친구가 디자인 회사였나 스튜디오였나 뭐 회사 운영 하던 친구라 집에 잘 없어서 걍 월세 싼데 대학가 암데나 짐 보관용으로 잡아놓은 집에 방 하나 남는거 드레스 룸 쓰고 있었는데 내가 거기 한 반년정도 잠깐 벙커 침대 설치해서 같이 살았단말임 대략.. 이런 분위기였음 이 주변에 옷으로 꽉차있는 진짜 막 나 20대 극초반에 살던 반지하 그런 느낌의 집이였는데 .. 2021. 1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