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관상1 칼잡이상, 의사의 상(像)에 대한 고찰 오늘은 “칼잡이 관상”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함 나는 전문가도 아니고 수박 겉핥기 수준이다만 아는 관상쟁이한테 관상을 배울 때 사람의 격(格)이 중요하다고 배웠음 같은 팔자라도 “격(格)” 이 높고 낮음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게 되는거임. 간단히 예시를 들면 같은 챙녀 팔자를 타고 나도 어떤년은 연옌으로 승승장구하며 유엔빌리지에서 포르쉐 몰면서 살고 어떤 년은 어두컴컴한 오피에서 냄져들한테 대주고 10만원 받아가는거임 ㅠ 명리학에서 “칼을 쓰는 운명”은 위험부담이 많고 다치기 쉬운 직종을 말하는데 요리사의 식도, 의사의 메스, 논현동 가면 널려있는 문신양아치충의 허접한 칼에 이르기까지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칼이 있음 의사는 대표적인 “칼잡이” 팔짜로 “격이 높은 칼잡이” 가 가지는 직업 중 하나임. 격이.. 2020. 4.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