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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매매일지

2021년 2Q 암호화폐 시장 예상도

by Sallyyyy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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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1Q 예상 마무리 글 이후로
크립토 관해서 글을 거의 쓰지 않았고

나도 개인적으로는 비트 선물 스켈핑(long)+금선물(long)+테마 알트 코인 현물 홀딩만 하는중이라
딱히 뭐 한달간 언급할게 없었음

오늘은 시장 분위기가
슬슬 조금 바뀌어가고있지 않나 싶어
짚고 넘어가보려 함

너무 시중의 분위기가 시즌이
사실상 종료된 약세 편향적인 상황이 아닌가 싶음
그래서 좀 강세편향적 시각을 공유해보려 함

1. 인플레


인플레는 단순한 경제 현상중에
가장 나쁘다 할 수 있는 현상중 하나임

소득이 받쳐주지 않는 상황에서 물가가 올라버리면
구매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삶의 질이 나빠지게 됨

정부가 돈을 많이 풀면 풀수록 물가가 오르는데
그렇다고 발행량을 줄여버리면 실업률이 올라가게 됨

그래서 중앙은행 같은 경우는
이 통화량과 실업률을 잡으려고 줄타기를 하게 되는데

이 2개 명제로 설명할수있는 이론이 예전부터 필립스 곡선이라고 고전적으로 사용해오던 시각이였는데

필립스 곡선의 의미와 평탄화 현상

필립스 곡선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율이 서로 상충관계(역관계)임을 보여주는 곡선입니다.

wisenomics.com


뭐 대충 요약하면 인플레 때려잡으면
필수적으로 실업률이 올라가게 되고

반대로 실업률을 해결하면 인플레가 발생하며
그 간극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하게 됨

근데 이게 1970년대에 중동전쟁으로
오일쇼크가 오면서

세계 경제가 기름 위에 쓰여져있는
경제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 호경기 시절에

물가 폭등하면서 GDP는 감소하고
투자가 감소하니까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됨

이 지금 코로나 사태가 오일쇼크랑 비슷한 상황이라고 해석을 하는 주류 학자들이 꽤 많았는데

이걸 연준에서 어마어마한 돈풀기로 해결을
현재 하는 상황이고 거기에 맞춰
증시가 대폭등을 하기 시작함

경기는 죽어가는데, 증시는 폭증하니 향후 코로나 이후 예상설비에 따른 투자가 늘고(여행,운수,유통,석유 등)

만약 경제가 회복이 되면 이 투기적으로
폭발한 투기 자산시장의 덩치는 축소되게 되고

실물경기 기반으로 돌아갈것을 예상하게 되면
자산시장이 아닌 실물 투자비중이 확대되게 되는데

인플레와 실업률 이야기 하는게
이 터널을 지금 얼마나 빠져나왔냐???
이게 주요 관심사인것임

엊그제 미국에서 실업률 발표가 있었는데
5.8% 정도로

코로나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실업률이 회복된 상황이고
3%대가 되면 완전회복이 예상이 가능한정도가 됨

3%대가 되는 시점부터는 실물경제에 투자가 들어가기 때문에 투심이 많이 꺾일것으로 보는게 합당함


근데 아직 까지 그럴 전조가 보이지는 않고
슬슬 가시권에 다다르고 있는데
밑에 내가 Half year라고 적어놨듯이
보통 이런 지표가

시장에 반영이 되는데는 최소 3월 ~ 반년정도가 걸림

2020년 1월부터 코로나가 시작했고 코로나빔이라
불리는 판데믹의 정적은 3월부터였음

3월에 코로나빔 나오고 다음달부터
실업률이 15%대로 폭등함

참고로 대공황때 실업률이 25%대였고
그 여파가 남은게 14%대니 이게 얼마나
대단한 수치인지 알만한것

기존 정책으로는 뭐 어케 할수가 없는 수준인거라
인플레 관한 정책도 기존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되고 있는데

현재 연준은 사실상 인플레를 막지 않고
적당히 허용할것이라 보여지는
여지가 굉장히 강하다는것

美 인플레 논란, '좋은 인플레論' 띄우는 Fed…'弱달러' 더 강해지나

기대인플레 급등에도… 연준은 ‘완전고용’ 강조 "연준, 고질적 저성장 타개 정책 실험 중일수도"수십년간 '인플레이션 파이터' 역할을 해왔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변화가 성공할 수 있을

biz.chosun.com

워렌버핏이나 찰리멍거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아래 링크의 주총 대화를 보면

https://www.itooza.com/common/iview.php?no=2021051317162117745

www.itooza.com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네, 그래요, 워런. 당신이 간단히 언급했지만, 철강, 목재, 석유 가격 등을 볼 때, 그런 원자재 가격에 근본적으로 상승 압력이 있어요. 당신이 언급한 것에 대해 생각하면, 워런, 원자재 문제로 돌아갑니다. 지금 어떤 원자재는 부족한 상태이고, 이는 그 원자재 가격과 (그 원자재를 사용하는) 최종 제품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통화량과 화폐유통속도 상승하는데 생산이 제한적이면?
휘트먼 컬리지(Whitman College)에서 경제학을 배울 때, 우리는 ‘통화량 × 화폐유통속도’ = ‘가격 × 생산량“이라고 배웠습니다(MV=PY). 2009년 이후 대대적으로 벌어진 일은 통화량(M)의 증가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통화량 증가에 대한 대응은 지난 10년 동안 대부분 화폐 유통속도(V)가 하락한 것이었습니다.

2009년과 2010년 우리는 당시 통화량의 증가는 모노폴리 보드게임의 돈을 두 배로 늘렸지만 ‘시작(passing go) 칸'이나 ’무료 주차(free parking) 칸'에 지급하는 돈은 전혀 올리지 않은 것과 같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당시는 그저 은행이 더 많은 돈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화폐유통속도가 상승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현재 시점에서 생각하기 위해 우리는 작년에 통화량이 24% 증가했다는 점을 먼저 말해야 할 것입니다. 통화량이 증가한 상태에서 화폐유통속도가 그 이전과 동일하다면, 통화량이 증가한 만큼 가격이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화폐유통속도는 더 감소했습니다.

그런데 현 상황은 어떨까요? 여기서 다시 모노폴리 게임에 비유해 보면 현 상황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은 모노폴리 은행의 돈을 늘렸습니다(이는 2009-2010년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연방정부는 대출, 보조금, 재난지원금을 통해 ‘시작’에 200달러 이상을 주고 ‘무료 주차’에 수백 달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이는 2009-2010년과 다른 상황입니다). 모노폴리 게임의 견지에서 볼 때, 연방준비은행과 연방정부는 여러분이 그저 체스판의 졸이 되었다는 이유로 기꺼이 돈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기에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즉, 시장)이 경제학자들보다 빨리 이러 이런 문제를 이해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를 묻는다면, 투자자들과 기업 소유자들은 정부 혹은 교육 기관의 학자들보다 더 많은 경제적 동기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경제학자들이 나중에 다시 그 이유를 설명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인플레이션 문제와 관련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의 최악의 문제는 훨씬 뒤까지 그것이 얼마나 나쁜 것인지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모노폴리 게임의 속도가 어디에서 상승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렉 아벨이 언급한 것처럼 원자재 부문에서 현저합니다. 목재, 구리, 철강, 목화 가격이 모두 5년 최고점에 도달한 상태입니다. 워런 버핏은 주택에 대해 말했는데, 주택은 공급이 제한적이고, 따라서 (공급과 수요는) 가격에 비탄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택건설의 투입 비용이 상승하면, 주택건설회사들(NVR, LEN, DHI)은 투입 비용 이상으로 주택 가격을 올리는 것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경제 회복과 인플레이션
경제의 회복이 투자자들과 경제학자들의 허점을 찔렀습니다. 워런 버핏이 말한 것처럼, "지금 우리 경제는, 경제의 85%가 매우 고속으로 질주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목격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택이 인플레이션 문제를 볼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그에 대한 정책 대응이 개시된 이후 주택 부문에 구조적인 전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밀레니얼세대는 집을 매우 원하고,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재난으로 인해 이들은 가장 새로운 교외 이주자로 등장했습니다. 베이비붐세대도 집을 원하고, 그 이전 세대처럼 이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판매용 기존 주택 공급량은 역대 최저인 2개월 공급량에 머물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주택부문과 관련해 아래 표는 1970년대의 기존 및 신규 주택 가격을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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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요약하자면 역사상 본적없는
상당히 강력한 인플레를 우리는

두눈으로 목격하고 있다
그런건 미국 주택시장만 봐도 알 수 있다

로 요약

인플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귀금속인
구리를 보자

그 증거로 구리(실물 산업용 수요 금속의 대장)선물
시장이 2011년 전고를 넘은 상태인데


2011년이 이렇게 차트가 잘려보여서
대단치 않아 보일수도 있는데

구리는 실제로 경기가 돌아가는데 쓰여야하는
금속계의 원유같은 존재이다

현대 산업 시대는 구리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인데



이시기 원유,실버,금의 가격을 보자

SILVER 10년 주봉
GOLD 10년 주봉


저 빨간선 그은데가 역사상 최고 고점인데 현재 구리는 산업수요 때문에 이미 역사상 고점가격을 넘긴 상태고

골드는 전고를 넘었으며
실버,원유는 고점을 넘기기 직전임

특히 실버같은 경우는 차트상으로
80달러까지 열려있는 상황

가까운 미래(1년이내)에 인플레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경기가 좋아졌을때
우리가 지난 50년간 겪어보지 못한
인플레가 올 수도 있다는것

근데 차트상으로 원자재들 가격이 죄다 상방인 상황....

S&P 주봉


이러면 인플레는 이미 확정되어 있는 수순이고
원자재 가격 상승은 사실상 사전에 예견이
되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것 같음..

위에 실버나 골드 구리차트 보셈
저거 차트 좀만 보는 사람들도

추가 상승 여지가 굉장히 강하다고
해석하는게 정상이지

2. 비트코인


그럼 과연 비트코인이 지금 이게
선반영이 되어서 떨어진거냐?

아니면 같은 원자재 사이클을 따라가냐?
이게 또 중요한 논제가 될 것 같은데

난 예전부터 꾸준하게 말했지만
비트코인은 증시랑은 선택적 커플이고 원자재 사이클이랑 완벽하게 커플링이라고 이야기 해왔음

비트코인은 그냥 목적이나 수요나
원자재 수요와 거의 동일하다고 봄

그리고 비트코인은 현재까지 알려진
그 어떤 상품보다도 인플레의 헤징목적을 주장하는
자산이니

대공황 이후로 최대 인플레 수치 라는 재료에 있어
가장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고도 생각함

이미 수혜를 봤다고 봐야하는데, 인플레라는
재료가 대중에게까지 다가온 상황은 아니란말임

그래서 이미 좋은 재료가 남아있는 상황이고...(베네수엘라,엘살바도르에서 자국 화폐 못믿어서 비트코인
쓰지만

미국같은 선진국들에선 인플레 시중에
반영되기 시작하면

물가상승에 대한 공포감으로
비트코인 매수 이런 상황에 이를 가능성이 크단 이야기

지금이야 돈을 벌수있다는 믿음으로 비트코인 사지만
몇달만 지나서 물가지수 한달에 연속으로 계속 올라도 당장 밥값이 2배가 되고 이러니까

진짜 공포(?)에 질려서 실수요가 생기게 됨
재료가 이런 재료가 예상되는 상황이고


차트상으로 볼때도 비트코인은
상당히 이상한 상황인데

원자재류들이 상하락이 굉장히 화끈한 편인데
변동이 비트코인처럼 매우 큰 종목이라는 가정하에

차트같은거 보면 이제 신고점에서 하락할떄는 보통

원유 선물 주봉

위에 저렇게 칼침을 꼽고 떨어지는게 고점 현상이지

밀 주봉

대두(콩) 선물 주봉


아래 사진처럼 매물을 만들고 떨어지는 경우가
고점이였던적이 있던가?

비트코인 주봉

상품 성격상 이제 시장에서 어느정도
유효한 수요가 있다 라는 시그널을
강하게 남기려면 원유처럼

위에 신고점 만들어놓고 위아래로 흔드는게
정상인데 비트는 지금 그런 상황이 아닌 상황..

이래저래 봤을때 중기??(최소 1분기이상)이상은
지나치게 약세편향을 유지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함

오히려 꾸준히 사모으면 좋은 가격대가
될 확률이 매우 높은 경우

3. 손익비


이게 제일 중요한 이야기 같은데
설사 이렇게 오른다고 하더라도,,

5만대 에서 전재산 대출매수 한사람은 반토막만
나도 버틸수가 없음 보통 신용대출 기준으로
생각했을때

반토막만 나도 거의 원금
다 날아가는 수준인 사람들이 많을건데
추가적으로 조정이 더 깊게 오는경우
마지노선이 대략 2만 후반대인데

(1) 고점에 물린놈

대출박아서 저 고점에 산사람들은
비트코인만 해도 벌써 -52%이고

알트코인 김치코인 이런거 샀으면
아마 -80% 이상까지 나올 가능성도 매우 높음

일단 버텨서 포지션을 끌고 가야되는데, 선물, 대출
이런거 한 사람들은 저기까지 버틸 방법이 아예 없음

이 사람들은 돈을 더 넣거나
선물 스켈핑 같은거 해서라도 하루에 돈 몇십이라도
계속 꾸역꾸역 돈을 벌어서 채워넣어야 함


(2) 현금화

제일 좋은건 41~43 혹은 더 위 에서 현금화 한 사람들
이사람들은 그냥 물리면 더산다 생각하고
지금부터 비트 이더 위주로 사모으면 됨

더 내려 봐야 20~30% 밖에 안됨

(3) 존버

2018년 이후 부터 꾸준히 사모아서
평단가 대략 1만 중반 ~ 2만대 나오는 사람들이

제일 고민을 많이 할 것 같은데 이사람들은
굳이 대응 안하고 계속 끌고가면 된다고 생각함
더 사든지

4. 만약 하방시

진짜 재수없게도 비트코인이
진짜 스캠일수도 있잖음???
세상에 계획대로만 되는게 어딨음

만약에 이제 2만을 넘어
한 1만대까지 하방을 가게 된다..

이러면 상상하기도 싫지만 그냥 2017 시즌 2 라고
생각함 그리고 그속도는 17년보다 빠르게 올것임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연말에 -95%를 볼것이며

그동안은 별다른 규제가 없어서 심각한 재단의
모럴헤저드 이런 빅뉴스가 있는 코인들이 아니고서야

거래소들이 상폐도 잘 안시켰는데
이제는 정식으로 규제기관도 들어오고 뭐하고 하니까
잡알트들의 상장폐지가 더 자주 광범위하게
이루어질거라 생각함

이런 전조는 대략 29000달러 선이
깨지게 되었는데도

유의미한 반등이 나오지 않고
계속 미끄러질 경우에 이렇게 될 거라 생각함

결론


위아래 맞추는거 크게 의미없는 이유
먼저 설명하면서 상방을 예상해봄

일단 기본적으로 상방뷰를 보아도

당장 평가차익이 -30%가 추가로 더 찍히면
대출받아서 투자하고 선물에 전재산 올인하고

이런 투자자들은 지수가 -50% 빠지는
상황에 절대로 버틸수가 없음

이미 대출을 해서 고점에 물려서
반토막이 난 상황이라면,,

현실적으로 여기에 대한 조언은
정말 해줘도 말이 안되는 상황임

올라갈걸 알아도 뭐
당장 전재산 100에서 5 되는거 보면서 까지
버티라고 했을때 버틸수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대출은 개인이 받은거고

위아래 맞추는 게임이 아니라 돈을 잘거는 게임에서
대출을 받아서 내가 걸수있는 기회까지
전부 날려버린 상황이면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돈을 더 넣어야 하는게 맞는건데

이미 수중의 현금까지 넣고도
모잘라서 대출까지 받은 사람이
돈을 더 넣을 여력이 존재할진 모르겠음

별개로 신규가 이자리 대출투자 하는거는
나는 리스크가 크지만 않다면 한번 추천해 보고 싶음


선물투자자들이야 뭐 항상 이야기 하듯이
오히려 현물보다 존버는 안하는 성향이 매우 강하니까
사람에 따라 시장이 더 편할수도 있을듯
스켈퍼들은 지금 천국이지

그냥 계속 과대낙폭만 주우면 크진 않아도
하루에 몇번씩 수익나는 상황이니까

원금만 지켜나가면 변동 크게 튈때 수익률도 튀니까
별로 걱정할건 없는 상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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