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그풀] 코인 역사상 처음으로 진정한 찐 상폐를 맞다..

코인하면서 기억에 남는 상폐를 맞은건

얼마전 마로

근데 마로도 진정한 의미의 상폐는 아니고
-85% 정도고 BTC마켓에 남아있고

내가 투자한 이유인 업비트의
높은 지분율 때문에 투자 했던거라

업빗 지분률도 없다고 하더니
알고보니 실제로 있긴 있었다..

그래서 굳이 매도를 하진 않았음
매도 해봤자 의미가 없으니까 ㅋㅋ
상폐라고 보기엔 애매함

근데 유니스왑에 본들리라는
NFT관련 코인이 있었는데

이게 러그풀되면서 상폐빔 맞음 ㅋㅋㅅㅂ
(러그풀 = 먹튀)

마로처럼 이름만 상폐가 아니라 진짜로 그냥 사라짐;;

본들리 파이낸스, 공격 피해 인정... BONDLY 거래 중지 요청 - 토큰포스트

내돈내놔라 이놈들아 ㅠ

나름 플젝도 괜찮고 홍보비도 많이 쓰길래
장투 목적으로 1500만원정도
작년 중순에 사놓고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토큰포스트에 기사 올라온거 보고 조회해보니...

 

.............

 

15,000$ -> 125$ (-99.1%)

1600만원이 대략 13만원됨

1600이 뭐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난 소비가 그리 많지 않은 사람인지라..

거의 4달 생활비가 갈린셈...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금액이고

장투 물량들은 어지간해선 2천 이하로
다 잃어도 상관 없다 생각으로 넣은게 대부분이라

심적으로 타격은 없지만

이렇게 꺼내보니까 좀 그렇넹..
이거는 뭐 부활의 기미도 없을테니
기념주화로 남기는게 맞나 싶다

아.. 아니 그래도 13만원이면 고급유 한번
꽉채울수 있는 금액인데..빼는게 맞는건가

근데 NFT 계열이 요즘
그나마 핫한데도 러그풀 한거보니까
먹튀나 자작극 같기도 하고 ㅅㅂ..

디파이는 보통 큰 금액 많이 하시는데

디파이 하는건
더 조심해야 하고 최대한 근본만
캐야된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