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거래소들 쓰지마세요(B북 거래소)

예전부터 나만 줄기차게 주장해왔던게
이제서야 빛을 보네

내 계좌 왜 동결해?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MEXC ‘먹튀’ 논란

 
일단 수수료 평균보다 30% 이상
싼 거래소들은 무조건 B북이라고 봐도 됨
 

 
 

YGG 수익금 20,360 USDT 강탈 사태 복기(feat, mexc)

멕시 거래소 외에도 B북 거래소의 특징
 

1. 저렴한 수수료 

 
A : 저렴한 수수료가 아무 의미가 없는게, 시평가에 체결이 되는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 시평가 최고점, 청산 시점이면 최대점 까지 찍어버리기도 함

평균 체결가 자체도 시평가랑 아예 반대로 틱단위가 벌어져서 체결이 되기때문에 조삼모사를 넘어
청산에까지 관여하는 조3 모9 임
 
 

2. A북 거래소

 
걍 우리가 아는 증권사,데리빗 이 A북
실제 은행이나 보험사가 상품을 설계하고 상품 거래 수수료만 수취하며 , 하부의 증권사나
소매 브로커들이 주문을 하달하는 구조
데리빗은 무조건 A북이고
 
다들 바이낸스는 아니겠지 하는데
바이낸스는 애매하다 생각함 원랜 하이브리드였고
현재는 FTX 사태 이후로는
완전한 A북일것으로 추정하긴 함
 
걍 거래소가 젯밥보다 거래 자체
퀄리티에 관심 많은 거래소들은 거의 A북이라고 보면 됨
주로 매칭엔진,유동성 등등등
 

3. B북 거래소가 뭐냐?

걍 죽장
 
쉽게 말해 고객 입금액의 청산,파산이
자기 수입인 거래소임
 
실제 상품 체결을 안시키고 내부 장부거래 하는거임
가짜오더북을 사용하는 거래소
 
예전 업비트가 초창기에 그거했다가
업비트 모기업 대표가 구속된거임

'1천500억원대 비트코인 판매 사기' 업비트 운영진 7년 구형 | 연합뉴스

 
이 얘기는 뭐냐면 고객이 수익나면 자기네는 손해임
거래 수수료만 받아가는거 자체가 죽장에 비하면
정말 소액이기 때문
 
일단 수수료가 싼게 아무런 장점이 안되는게 중소형 거래소들은 당장 입금액 한푼한푼이 소중한 애들이라
절대로 출금 안해주려함

출금이 번거로워져서 거래소에 걍 놔두는 시간이
높아질수록 증정금 뿌리면 거래 한번이라도 더할테고
그러다가 청산당하면 입금액 전부가 지네돈인데
왜 출금을 해주겠음?
 
위에 있는 모 거래소 피해사례가 정말 많은데 이거
포렉스 쪽에서는 중소형 B북 브로커들 많이 하던짓임
 
고객 자산을 출금을 못해줘서 ㅇㅇ
 
 
물론 포렉스 기준으론 초대형 B북 브로커들은
십수년째 출금 잘해주긴 하는데

문제는 너무 수익 많이 내고 그러면 양방 거래 한다고
의심해서 거래정지 시키거나 퇴학시킴 ㅇㅇ

카지노에서 카운팅 하면 그들만의 리그에선 불법이고
게임에서 퇴출하듯이
 
해외 브로커는 걍 내쫓는거 ㅇㅇ
 
이유는 B북 브로커들은 일단
입출금 리스크가 관리가 안됨

회사 내부에 돈이 없으면 입금을 최대한 미뤄서
고객들이 더 입금하게 해야하고

수익을 내면 낼수록
거래소의 현금잔고를 깎아먹는 형태라서 ㅇㅇ
 
그러다가 한쪽으로 대형 주문 몰려서 고객들이 대박나는 사고나면 내일 당장이라도 먹튀 해야만 하는 구조임
 
 
그리고 B북 코인 거래소들은
상방 리스크가 관리가 안되는 경우가 많음
 
예상 이상의 대형 상승? 이런거 나오면
B북 브로커들은 다 심한 피해를 보게 됨

애초 포렉스야 뭐 고객들의 예치금 자체가 거의 달러자산 기반이고 유지되는 포지션은 예치금에 비해 소수이고
양방향으로 열려있기 때문에

특정 포지션만 수익금을 반환해주면 된다지만
 
코인은 달러 외에도 다양한 자산으로 입출금 하느라
가격 심하게 오르면 현물 증거금이

장부상은 손실로 잡히는데
그거 상방 리스크 어케 관리함??
 
1번에도 말했지만 수수료 싼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게
시평가 자체가 반영이 안되고
거래소 내부 가격에 불과하다보니

맵핵 켜져있어서 청산이 한쪽에 몰리면 시장평균가격하고 전혀 상관없이 꼬리 뾱 나오는거로 매크로마냥
추적해서 터뜨려 버림
 
애초 체결가 자체도 최대 슬리피지로 체결되니
청산가가 지나치게 높아질수밖에 없음
 
 

3. 하이브리드 거래소
A + B를 혼합한 형태

 
하이브리드의 장점은 특정 시점에서 거래소의
수익을 압도적으로 폭발시킬수 있음

그래서 바이낸스도 BNB와 B북을 섞어 초창기에 압도적인 수익을 낸 바탕으로 거래소를 로스없이 운영하고 있고
 
바이비트도 바이낸스처럼 하이브리드 였다가
지금은 A북으로 회귀한것으로 추정
 
FTX의 경우 처음에는 A북으로 시작해서
B북으로 넘어간 케이스
 
FTX는 바이낸스의 BNB처럼 거래소 예치금의 담보를 FTT의 토큰 가격으로 묶어놨는데

FTT의 시세가 떡락하니 고객들이 예치시켜놓은
현금 가치가 다 사라져서 먹튀한 케이스
 
 
바이비트의 경우도 2020년도 코로나 버블 시기부터
준비 잘해서 현재는 FTX의 잠재 고객층을
전부 흡수하는 전략으로 

현재는 A북내지 하이브리드를
잘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추정됨
 
 
 
4. 어떻게 B북 거르나요?
 
(1). 위에도 적었지만 상위 거래소보다 수수료 30%
이상 싸다면 걍 무조건 풀 B북임
(2). 돈번거 입출금 막는거래소
(3). 다양한 편법 수익을 이유로 출금을
거부하는 거래소(이건 100%임)
 
 
 
하여간에 그리고 큰 문제는 B북 해외거래소 브로커들이 지속적인 반달을 시도하고 있다는걸 최근에서야 알게됨

A북 브로커들의 근거없는 소문, 경쟁업체 인플루언서들의 지속적인 반달 및 신고 공격 행위,
무차별적 홍보행위 등

걍 토토,인터넷 도박 시장에서 넘어온 검은돈들이
시장을 파괴수준까지 더럽히고 있는 와중임 죄다 B북

A북 거래소들이 거기다가 투자를 따로 한것도
분명 있을거라 생각하긴 했는데

이정도로 더럽힐줄은 당사자들도 모르지 않았을까..
 
걍 한탕 해먹고 빠지는 시장정도로
인식하고 있다면 뭐 할말이 없다
 
 
걍 누구도 믿지말고 본인이 현명해지는수밖에 없는데.. 그런 사람들한테 낚이지 말자
 
나는 진짜 17년도부터 거래하면서 바이낸스,바이빗,비트맥스,빗썸,업비트 외엔 써본적도 없음
 
빗썸,비트맥스는 돈 벌어주기 싫어서
아직까지 안쓰고 있음
나름의 신념같은거
 
하여간 그럼
B북 브로커들한테 돈벌어주기도 조차 싫어서
비트겟한테 메일,카톡,텔레,DM,쪽지 모든 채널로 진짜 한 30통은 받은것 같은데 싸그리 무시하고 
지금도 걍 쳐다도 안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