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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기학 개론

[투기학개론] 스켈핑(초단타매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자 1편

by Sallyyyy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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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머리가 평균이라면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무작정 달달 외우는것이 아니라 

기초부터 이해를 해가며
틀린문제에 대한 오답노트를 쓰는것임

 

그래서 개념원리 차원에서
초보자가 접근하기 쉬운 방법론들에 대해 써볼예정

 

 

 

1. 스켈핑의 정의

 

초단타 매매라고 해서 초단위,분단위의
짧은 기간동안 보유를 하고 빠져나오는 전략임

 

장점 : 매우 안전하다

단점 : 수익률이 낮다

 

이게 뭔 말이냐 

매일 스켈핑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일단위 복리수익이 쌓이게 되는게 핵심이다

 

일단위 복리수익이 가능한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급여가 없는 자들이 트레이딩을 할때

무조건 중장기투자를 할때는
스켈핑을 동시에 병행 해야한다

누구는 스켈핑이 투기적인 매매라 하는데

스켈핑은 굉장히 보수적인 매매의 영역임

 

 

스켈핑은 이런 사람들이 하면 좋음

 

대충 시장에 오래 참여하여
단기적인 흐름을 대략 알고 있지만

중장투 위주로 진행을
위주로 하면서생활비,대출금 등 

 

고정적인 비용 발생으로 인하여
포지션을 오래 들고 갈수 없는
사람들이 할때 가장 좋음

최소 전업 내지 프리랜서들이 취하기 좋은 포지션임

 

만약 내가 어떤 상황이였다면 스켈핑을 했을까??

 

한다면 

 

월 200 정도 버는 프리랜서인데
시드머니 3천 정도 가지고 있는 상황이였다면

한 500정도는 스켈핑하고
2500으로 주식이랑 비트코인 가지고 있었을것 같음

 

사실 가장 이상적인 조건은

스켈핑 1 : 현물 9임

 

500정도면 제대로 했다는 가정하에

뇌절만 안하면 보통 월 천 정도 찍는건

어려움이 없는편이다

 

 

2. 스켈핑을 할때 필수 덕목

 

주식,코인,선물 전부 동일함

 

 

(1) 시드머니의 분리

 중장기 , 스켈핑 계좌 무조건 2개로 분리할것

 

해보면 알겠지만 스켈핑보다
더 큰 도움이 되는것은 

중장기 스윙 계좌임

 

스켈핑은 하루종일 붙들고 있어도
월천 찍기가 매우 어렵지만

중장기 스윙계좌 같은경우는 장이 좋다면
월천? 월천이 문제가 아니라 

 

2500정도 들고 하면 2천 이상 찍힐수도 있음

이 2천 찍힌것은 느긋하게 장기로 가져가면서

500가지고 스켈핑 해서 그릇을 키우는것임

 

벌면 출금하지말고 그거로
중장기 스윙 계좌에 입금을 해서

하루 단위로 현물을 계속 미친듯이 바꿔줘야함

 

(2) 1호가에 시장가 손절이 가능한가?

 

비트코인 선물을 요즘 주로 진행하는 이유가

비트코인 선물은 호가가 아주 많아서임 

 

 

그냥 무조건 1호가에 모든 금액을
털고 나올수가 있어야함

비트코인 선물은 한호가에
10억~45억을 한큐에 손절하고 나올수있음

스윙 난이도가 어렵지
스켈핑은 난이도가 아주 쉬운편임

 

왜냐? 1호가에 아무리 큰 금액
10억 이상도 한방에 손절이 되니까

 

(3) 본절로스 본절로스 본절로스 본절로스.......

 

지루하디 지루할만큼 반복해야함

본절로스...

 

왜냐하면 

-0.33% 손절하고

익절은 계속 가져가고

 

이걸 반복해야함 

 

스켈핑이 무조건 0.5%만 먹고 뺀다

이런건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아님

 

-0.33% 본절로스 무한 반복하면서 

다소 길게 가져갈수있는 방향이 나올때

상대적으로 더 길게 들고 가는게 올바른 스켈핑임 

 

익절은 최대한길게

손절은 무조건 본절

 

이게 감정적동요나 기타 여러 이유로 안되는 사람들은

스켈핑을 절대 하면 안된다

 

그런 사람들이 스켈핑을 하게 되면

무조건 손실은 길게 익절은 빠르게가 된다

 

 

3. 스켈핑의 기술적 개요

 

투기시장에서 수익을 안전하게 내는법은

두가지가 있음

 

1. 위아래 방향을 다 맞춘다

 

 

이걸 한단 얘기인데 이건 불가능하다

 

내가 시장 오래 참여해봐서 당당하게 얘기할수있는데

저거 예상이 가능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사기꾼임

 

스켈핑은 이게 가능해진다

진입한것을 무조건 본절로스로 자를수있기 때문임

 

맞춘다기보단 얻어걸리는 느낌으로 가야함

 

 

2. 큰 방향 몇개만 맞추는 대신 금액을 크게 키운다

회전수를 낮추고 금액을 키우는 방법이다

 

 

이것은 회전수를 줄이고 매매를
길게 가져가는 방법이라

주로 단타매매나 스윙에서 많이 하는 매매법임

 

근데 응용하면 스켈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주 쉬운 단기추세에 금액을 크게 키워서
본절로스만 하면 되기 때문..

 

어쩃든 핵심은 본절로스임

 

 

3. 패턴매매

 

 

 

그리고 스켈핑을 하려면
무조건 다양한 패턴들을 숙지하는게 좋음

1,2번을 통과해도 이게 숙달되는데
최소 1년 이상은 걸리는것 같다

 

본절로스만 하다보면 뭐 어느새 수익이 나기는 하는데

시드가 불어날만큼 큰 수익은 내기가 힘든데

그게 패턴이 암기가 안되어 있어서 그럼

 

이게 패턴이 굳이 차트에만 있는게 아니라

 

9시 호가창에 매수벽이 풀로 차있으면
나타나는 패턴

악재가 뜨면 나오는 패턴

호재가 있을때 매수벽이 붙는 패턴

 

패턴이 정말 다양하리만큼 많은데 

패턴을 잘 알면서도 수익을 못내는 사람들이
하면 좋은게 스켈핑임

 

 

 

4. 본인은 스켈핑을 잘 하지 않는이유

 

몇달전에 스켈핑을 약 두세달간 진행한
이력을 올린적이 있는데

나도 소액(?)으로 하면 할수는 있다

 

아래는 한 10일동안 스켈핑 집중해서
한 내역 인증한건데

 

내역 유심히 보면

 

수익은 0.1 이상

손실은 0.01대로 계속 끊어내는것을 볼 수 있음

그리고 그게 횟수가 끊임없이 늘어났을때 결국 수익이 되는 구조가 스켈핑의 핵심임

 

스켈퍼로 취업한지 어느덧 3달째

9일간의 스켈핑 이력임 부계정도 동일한 패턴으로 거래중이니 계약수로 따지면 원금 3억정도로 한 120~150만 달러정도로 스켈핑을 하고있음 근데 거래 횟수가 1천회가 넘었을텐데 절대 손실 안보

pendi.tistory.com

 

근데 한 2달 해보고 느낀것 

오만 정신력 시간 건강 다 소비하는데도

월 3~5천 이상 벌기가 너무 힘들었음

 

장도 좋아서

 

스윙이 한달에 일억 이억씩 나오는데

여기에 눈빠져가면서 건강 나빠져가면서

스윙까지 다 망치는게 도저히 버티기가 힘들어서

 

걍 스윙매매로 가고 있음

 

그리고 체감상 

 

한번 진입할때 포지션이 5억 이상이 넘어가게 되면

그때부턴 LP들에게 저격을 받는다는 느낌을
상당히 강하게 받았음

그래서 현재는 스켈핑은 그냥 짬짬히 평단가
낮추는 용도 정도로 진행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주력을해서 하고 있지는 않음

 

시드가 1억 이하라면

스켈핑은 무조건 필수라 생각함

 

 

 

세줄요약

 

1. 월소득이 낮고 급여가 고정적이지 않으면
무조건 스켈핑이 병행되어야 한다

 

2. 스켈핑의 핵심은 본절로스 수익은 길게

혹은 금액을 키우고 맞추는 회전수를 낮게

 

3. 본인이 이론적으로 빠삭하지만
매번 감정적이라

수익을 내기 힘든 사람이라면
스켈핑이 오히려 쉬울수가 있다

 

정도가 되겠음

 

차트 패턴은 구글에 차트패턴만 쳐도 쏟아져나오니

묻지말고 패턴은 알아서 각자가 공부해야한다

 

 

구글 이미지 무작위 차트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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