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낢이 사는 이야기/비극의 인간극장(인터뷰)

텐프로 출신이면 얼마나 이쁜가요??

by Sallyyyy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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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보는데 직업의 모든것이라는 유튜브에서
해당 내용을 인터뷰함 

옛날 카레라이스라는 유튜버도 이 내용 다뤘던것 같은데

댓글 반응들 보면 유독 일반인들이 환상이 많은 내용인것 같아

걍 느낌만 체감하라고 작성해봄
누군가의 일상이기에 카테고리 채울겸
비극의 인간극장 카테고리임
 
원래 북파공작원이랑
텐프로 새끼마담 인터뷰 올리려 했는데
두개 다 작성자의 요청으로 올리자마자 내려서
 
새끼마담 인터뷰 대신해서
걍 이 영상내용 보충 설명만 겉만 핥는 정도로 아라보자
 
 
 
1. 텐프로 유래 
 
티씨 10%
 
근데 일반인들은 상위 10%로 받아들이는듯
현재는 사전적의미 보다는 사회적의미의
상위 10%로 어원이 변질된건 맞음
 
 
2. 텐프로는 왜 생겼는가
 
원래 일반인들이 유흥업소 생각하면 뭐 섬으로 팔려가고 미아리 이런거 상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거는 진짜 1980-90년대.. 영화로 치면 뭐
두사부일체?? 이런데 나오는거 ㅇㅇ

실제로 두사부일체 같은 영화들이 그런 출신 자금들이
투자를 해서 저런 내용이 나오게 된거고

인생 개막장 하류층 + 검은돈 콜라보로 착취하는
시스템속에서 운영되던 시절이 있었고
 
그 이후로 00년대 극초반 합법돈(?)들이 장악한 건설업계의 자금으로 각종 특급 호텔(4성)과
문화시설들이 지어지는데

나이트클럽들과 클럽 위주로 역사상 처음으로 합법화(?)된 돈이 오가는 1종업소 개념이 나오게 되었고

종업원들의 허들이 처음으로 일반인으로 내려오게 됨
 
대표적으로 YTT(어제오늘내일)라는
가게가 이 시기에 성업함
 
 
YTT가 당시 접대의 온상으로 활용되어 오던 도중
재앙이 당선되고나서 강남 아레나가
지난정권 좆된것처럼 ㅋㅋ
 
노무현이 당선되고나서 엮였던 기업과 정치권이
죄다 털리게 되었고
업계가 돈이 말라가던중...
 
 
3. IT,닷컴버블의 등장
 
00년대 새천년 이후가 오니
우리가 잘 아는 닷컴버블이 오게 됨

분위기 자체가 돈이 굉장히 넘치는 분위기였음
어쩌면 지금 이상일수도?
 
테헤란로에 엔초페라리 같은 지금조차 사기 어려운
하이퍼카들이 돌아다니던 시절임
 
그러다보니 수요가 심각하게 넘쳐
기존 업소 시스템으로 감당이 안가기 시작함
돈은 넘치지 인력은 없지
 
그러다보니 채용풀이 처음으로
아예 일반인까지 아예 내려오게 됨
아가씨들이 갑인 상태 이게 텐프로의 탄생 배경
 
 
당연히 그러다보니 옛날처럼 아가씨들 개처럼 못굴림
자기 프라이드 지키는 곤조가 있다 라는 단어 유래가 원래 긴자같은데서 쓰던 단어인데 
한국에도 내려옴
 
아가씨들이 갑이기에 이런 단어들이 생김
처음으로 갑이 되니 당연히 신분 지위 대우 올라감
 
또 안정적인 인력 공급풀이 또 어디 있겠음?
 
당연히 엔터업계임
 
그전엔 음반은 소속사가 내주지만
알음알음 도제식으로 되는식이라

알아서 데뷔해서 1세대 연예인 지오디처럼 잘되거나
하여튼 기업형 엔터시장이란거 자체가
SM 외엔 전무하던 시절
 
닷컴버블로 갑자기 돈이 훅 많이 돌기 시작하니
마이너 연예기획사들 대거 설립됨
 
처음으로 기업형으로 움직이던 시기였으니
그런데서도 일반인들 포탈을 열어주니
 
그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이쁘고 능력있고 똑똑한 애들이
대거 이쪽으로 처음 유입되기 시작함

이게 첫 유래

실제로 등용문이나 신분상승이
가능하던 시절이기도 했음

역으로 인재풀 모아다가 데뷔도
많이 시키기도 했으니까

 
 
4. 그래서 아가씨 얼마나 이쁜가요
 
현 대중 문화 예술 시장에서 이야기 하는 텐프로는
정확하게 위 00~10년대 시절의 사전적 정의 텐프로임

지금은 텐프로 라는 시장 자체가 소멸이 됨
이유는 아래
 
현 매체서 간간히 말하는 텐프로는
일반인들이 유흥업소 잘 모르다보니까
걍 뭉뜽그려 텐프로라고 해서 그럼
 
현 시장에 돌아가는 텐프로라
대중이 이야기하는 업소들은 전부 짭텐임
 
항아리,라운딩,포인트,추카추카,메이비
이런 정텐으로 운영되던곳들도 
이름 바꾼 일부 가게 외 짭텐으로 격하됨
 
 
인스타그램 같은데서
누구닮았다 지칭하는거 안좋으니까
걍 텍스트로
 
짭텐 텐카페 와꾸 :
 
걍 뭐 인스타서 10만 팔로워 미만 애들중에 이쁜애들
대가리 작고 좀 어리게 생긴애들 흔히 말하는
요즘 애들 상이라 하는애들
 
키 좀 크고 대가리 작거나 일반인 이쁜애들
수위가 낮고 돗데기 시장이다보니 다양한 사람풀 존재함
 
유입이 워낙 다양하니 학벌 좋거나
어디서 이름 들어본 애들도 많지만
전문대나 인생 밑바닥 앰생도 많음
기준이 별로 없는 느낌
 
 
정텐 : 뭐 누구라곤 말 안하겠지만
어디 뉴스같은데서 누구 내연녀 B씨 라고 뜨면
가끔 신상털리는데 보면 좀 신기하게 생긴애들 있음
 
대가리 크고 좀 특이하게 느낌있게 생긴애들
흔히 일반인들 말하는 배우상인 사람들
그런 느낌이 제일 가깝다
 
아니면 아예 검소한 수수한 이미지던지

걍 영화 미녀는 괴로워 한나가 그 이미지 고대로 차용함
 
진짜로 능력있고 이쁘고 그런 애들은 자기가 앉을자리 찾아가는 루트로 활용해서 진즉 빠져나가고
 
현재 남은 사람들은 이름 잘 기억 안나는
연예인 등 걍 앰생

이쁜거 보단 고객들과
한 시대를 버틴 인생의 동료 느낌으로 남음
갱생불가 엠생
 
프라이빗,일프로 : 1,2번과 크게 차이는 없으나 유입풀이 검증되고 소수인거 외에 차이없음
 
 
학벌 : 위에 말했듯이 다양함
최소 10년대엔 그랬다고 보나
현 시대에 남은 사람들중에 좋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봄
 
 
 
시스템이 고장난이유
 
(1) SNS의 등장
예전이면 업소로 가거나 회사원 자영업 할 애들이
인플루언서 되면서 먹고 사는데 지장도 없어지고

오히려 능력남들이 먼저 그런데서 컨택해옴
자연스레 유입되는 인력풀이 망하고
인생 산으로 가는 애들만 유입됨 
 
(2) 나라가 부강해짐
부모들이 잘 살게 되며 굳이 저런데까지 유혹에 흔들리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라이프를 지원이 가능하게
삶의 질이 올라감

예전에는 강남에 존버할
루트 자체가 저런거 외엔 잘 없었었음
 
 
결론은 그냥 00~10년대 시대가 만들어낸 단어일뿐 
현재는 의미가 없다
 
만약 지금 텐프로 어쩌고 한다 
아이고 의미없다.. 그냥 앰생아니면 다행
 
물론 자기 곤조가 있어 잘 존버하거나
천성에 맞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런 사람들은 어딜가나 무슨일을 하던 잘할사람들
 
 
10년도 시절엔 역사상 처음으로 신분상승,인재등용의
지름길이던 시절도 있었고

별별 해괴한 일이나 영웅담도 많이 일어났으나
 
나라가 잘 살게되면서
굳이 저런거 아니래도 올라갈 길이 많아지기도 했고

남자들이 굳이 저런데서 안찾아도 충분히 일상적인데서
최상위권 와꾸들 접할 계기들이 많아졌으니까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이미지는
전부 갱장히 과거의 이미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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