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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기

전라 문학 모음집

by Sallyyyy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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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민주당 대표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보낸 홍어를 민주당 관계자가 들고 있다.1993년 어느날 한 남정네가 목포의 어물전을 찾았다. 그는 45만원짜리 큼지막한 홍어를 골라 “고급 종이에 싸 주쇼”라고 주문했다. 주인은 “고급 종이 찾는 이는 첨 보네이”라고 궁금해 했다. 남정네는 “아따, 이번에 영국 관광 가는데 케임브리지에 들러 선상님 드릴라 안카요”라고 했다.

“선상님” 소리에 주인은 놀랐다. 그는 홍어를 내려 놓으며 “이건 칠레산이요. 쪼께 기다리쇼잉”라고 했다. 그는 진짜 흑산도 홍어를 곱게 포장해 주었고 돈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측근 김옥두 전 의원이 전하는 동화 같은 얘기다.



제가 전라인민공화국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제가 전라인민공화국으로 출장을 가는 것을 여자친구는 무척 못마땅해했습니다.

물론 저도 처음으로 사귄 여자친구를 두고 위험한 해외로 가는 것은상당히 겁이 나는 일이었으나, 상당한 보수가 걸린 일이었기에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빠, 꼭 가야 돼?"

"금방 다녀올게. 2일이면 되는데 설마 무슨 일이 있겠어?"

"...알겠어."


여자친구는 긴 한숨을 쉬었습니다. 속이 타들어가는 것 같은 그런 한숨을...

그러더니 제 손에 작은 봉투를 쥐어주는 게 아니겠습니까?


"이게 뭐야?"

"오빠, 꼭 갈 거라면 이걸 가져가 줘. 만약 위험한 일이 생기면 그걸 펼쳐봐. 하지만 아무런 일도 없다면 다시 나한테 돌려줬으면 좋겠어."


여자친구가 쥐어준 작은 봉투를 품에 넣은 채 저는 전라인민공화국의 수도인 광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인심도 나쁘지 않고 음식 맛도 나쁘지 않았고, 거래처에서도 무사히 일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 예상과는 다르게 만나는 사람마다 정말 살갑더군요.


그렇게 마지막 날, 거래처에서 알게 된 그곳의 주민들과 술잔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이고 하니 긴장이 풀린 저도 술을 마시고 있는데, 그만 저희 테이블 주민분과 옆자리 사람이 싸움이 나고 말았습니다.


...그것에 끼어든 것이 저의 실수였습니다.


"이보세요, 저희끼리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쪽이 대체 무"슨상"관이 있어서..."


제 말은 더 이상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이제까지 저와 다정하게 술을 기울이던 사람이, 제 등을 얼린 홍어로 내리쳤기 때문입니다.


"흐미, 이 잡것 좀 보소잉. 지금 뭐라혔는가, 슨상? 감히 님도 안 붙히고 감히 슨상슨상거렸냥께?"


아뿔싸.

전라인민공화국의 금지단어를 저도 모르게 입으로 내버린 것입니다.


"아, 아닙니다. 전..."

"오오미, 내 생에 첫 민주화랑께!"


뒤늦게 해명하려 했으나 군중은 이미 성난 홍어처럼 날뛰고 있었고, 곳곳에서 사람들이 얼린 홍어를 들고 제게 덤벼들고 있었습니다. 이대로 죽는 것일까, 서울에서 여자친구가 기다리고 있는데... 나와 결혼하고 싶다던 여자친구가.


눈앞에 주마등이 지나가던 찰나, 여자친구가 말하던 것이 기억났습니다. 위험한 순간에 꼭 열어보라던 것, 저는 그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허공을 향해 종이봉투를 뻗었습니다. 이미 홍어매질로 인해 봉투는 헤져, 내용물이 보이던 상태였습니다.


그 순간, 주변의 공기는 눈녹듯 사르르 녹아내리고, 정신을 차린 순간 저는 김대중 컨벤션 센터 안 가장 높은 자리에 뉘여져 있었습니다.

영문은 알 수 없었지만 사람들은 저를 극진히 보살펴 주었고, 제가 몰고온 현대차를 도요타차로 바꾸어 주며 저를 국경까지 배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조심스레


"이런 귀한 것을 가지고 계신 분인지 몰랐당께, 우덜의 무례를 용서해 주시요."

"다음에 꼭 오면 홍어 한접시 대접해불랑게, 꼭 오시유. 기다리고 있겄소."

"예, 예에.. 알겠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몸이 떨려 그들이 내미는 상자를 열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대한민국의 대사관 앞까지 오게 되었을 무렵, 조심스레 그 상자를 열어보았습니다.


대체 어떤 것이 들어 있었길래 그런 일이.


아버지가 전라도에 갈 때는 꼭 챙겨가라고 하시던 김대중 자서전?? , 임을 위한 행진곡 친필 싸인 cd?

둘 다 아니었습니다. 거기에는...


518 국가 유공자 카드.

어째서 여자친구가 이런 것을.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하다가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경상도에 사시는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했지만, 아버지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그렇습니다.

그녀는 하프홍어였던 것입니다.


절망감에 감싸여 두 눈을 가렸을 때, 언젠가 그녀가 했던 것 같은 말이, 잠결에 들리었던 것 같은 말이 귓가로 아스라히... 아스라히 쏟아져 내렸습니다.


"오빠랑 결혼해서... 서울사람이 되고 싶어."




제가 전에 전라도에가서 식당에서 티비를 보는데 티비에서 김대중이 나오자 갑자기 식당주인이 넙쭉 업드리며 절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왜그러냐고물엇더니 갑자기 그 사람이 분노하며 "지금 시방 우리 슨상님께 절드리고있는걸 방해하는거여? 나한테 죽고싶당가?"라고 하길래 저는 살기등등한 식당주인 표정을 보고 놀라 돈놓고 나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주민들이 모두 한마음이 된것처럼 곡괭이,삽,야구방망이를 들고나오며 "저놈이 우리 슨상님께 하는 절을 방해한 놈이랑께.얼릉 쫒아가서 죽여부러야된당께"라고 하자 저는 기겁해서 빨리 차몰고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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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전라도에서 기름이앵꼬나 주유소를 갔습니다. 민주라고 써잇는 노오란s-oil잠바를입은 주유원들이 "싸게싸게 오랑꼐 헤헤" 이러길래주유기옆에섰습니다 저는 무의식적으로"만원어치 넣주이소," 하자마자 주유원들이 갑자기 빠따와 빠루로 내차를부수며 "아야~여가 으딘디 기어온다냐? 나와바야?" 이러길래 저는 광주폭동의 행진곡을 급히불렀습니다 그러자 그분들이"오오미~슨상님 우리만 남겨두고 어딜갔다요? 우린 어째산다요?" 이렇게 통곡하면서 마른홍어를 꺼내먹더군요.저는 그틈을타 빨리 도망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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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에 갔을떄 일입니다 저는 제 가족들과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근처에 있는 음식점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곳은 비계 비빔밥 집이었습니다.돼지고기를 유난히 싫어하는 둘째가 이걸 보더니 "아빠 이거 맛없게 생겼어" 하는 순간 주위사람들의 눈초리와 함께 "으따 OOO도 새끼 싸가지좀 보소" 하면서 연장을 꺼내고 위협을 하였습니다. 죽기전에 김대중 자서전을 꺼내야 되겠다는 순간 서울에 두고왔다는 것을 인지하고 죽자살자 가족들을 데리고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발이 느린 제 아내는 결국 잡혔고 그 이후 3년간 소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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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제가 겪을 일이 노무 분개해서 여기 썰좀 풀려고 합니다. 어느 날 저는 그 무섭다던 전라인민공화국으로 출장을 가게 됬습니다. 사실 노무노무 가기 싫었지만 어쩔수없이 가게 되었지요. 그런데 제가 경상도에 사는데 전라도가 전라국이 된 후 남해고속도로가 폐쇄되어 충청도를 통해 가야한다는게 참으로 이상했습니다. 여차해서 논산에서 슨상님 자서전과 북한 연대기와 신안산 소금(비자 발급비용)을 사서 논산 출입국사무소에서 비자를 발급받고 슨상님 사돈의 팔촌까지 이름을 대서 통과하고 한숨을 쉬며 전라국 땅을 밟는 순간, 제 주머니에서 박근혜 대통령님의 명함이 떨어진겁니다! 결국저는 홍어써는 칼로 신안까지 끌려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육지에서 신안으로 배를 타자, 머리가 어질어질했는데 전라도에서 산 친구의 말이 불현듯 머리속에서 떠올라 저는 '나는 사실 머한민국에 침투한 간첩이랑께요!'라고 하자 일꾼들은 저를 묶던 손을 놓고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살 수 있다는걸 직감한 저는 계속해서 '우덜 슨상님 계실적엔 이런일이 없었는데 독재자 딸년이 한국 대통령이 되니까 세상이 참 변했네'라고 지껄여댔습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사람들 표정이 온화해지더니저를 가마에 태워서 '슨상님 만세'거리면서 아무도 없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대한민국이 저를 위해 보내준 특별 수송기를 타고 무사히 전라국을 빠져나갈수 있었습니다. 정말 무서웠습니다. 전라국 가시는 분들은 꼭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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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인민공화국의 수도 광주에 봉사활동을 갔을때 일입니다. 하필이면 황금연휴때 가게 되어 짜증이 났지만 막상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고생하신 얼굴들을 보니 눈가가 촉촉해졌습니다. 어느새 호남사람이랑은 무슨일이 있어도 말을 섞지말라던 어머니의 충고는 까마득히 잊은채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말벗도 되어드리고 노래도 불러드리고 하던 도중 한 할아버지의 발을 씻겨드리게 되었는데요. 순간 저는 발마사지를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번도 마사지를 해본적이 없던터라 스마트폰에 검색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검색창에 지압을 치려던게 그만 진압을 검색해버리고 만것이었습니다. 연관검색어에 있는 광주폭동 광주진압 전두환 등등을 본 저는 너무 놀래 그만 스마트폰을 할아버지의 무릎위에 놓쳐버렸습니다. 그 순간 친할아버지처럼 온화하던 할아버지의 얼굴이 일그러지더니 "여기 이 개쌍도 종자가 우덜을 진압하러 왔구마잉" 이라고 소리치셨습니다. 갑자기 정적이 흐른 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벌떼같이 달려들어 저를 포획하려는 순간..... 다행히도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전라인민공화국 국경까지 5km가 남았다고 하더군요. 저는 바로 택시를 돌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정말 꿈이기에 다행입니다. 실제로 일어났다면 제가 지금 이 글을 쓸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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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을 하는 친구랑 목포에서 술을 마시며 험난한 선상생활 좃같지 않냐고 하니 회를 썰던 횟집 사장이 갑자기 사시미를 들며 "으따 고귀한 슨상님 생활을 비방하냥께"라며 위협을 했습니다. 저는 오지여행을 자주하여 그 지역에 필요한 준비물을 사전에 준비를 하는데 다행히 슨상님자서전을 꼭 준비하라는 여행가들의 정보를 얻어 다행히 칼침 9빵은 면했어요
바야흐로 15년전즈음에 출장차 목포에 갔읍니다.그시절 저는 크레도스를 몰았읍니다. 차번호판이 경북 가 27xx번호 인데 제가 호남고속도로를타고 황급히온다고 주유를 하지않은바람에...어쩔수없이 톨게이트에서 나오자마자 주유를 하고자하였읍니다.그런데 절더러 기름을 넣어줄수없다며 주유를 하려면 김대중만세 삼창을하라며 지시를하여 어처구니없어서 내나이 환갑즈음인데 어찌그런다...그래서 다른 주유소로가기로 결정한후 그곳서 주유를 하려는데 경유를 넣어버린 바람에 차가퍼졌읍니다...아직도 전라도서 있었던일을생각하면 치가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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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전.. 제가사업차 보트를타며 전남신안의 바다앞을 지나고 있을때였습니다.근데 저멀리 바다의 나무조각위에 저희를보며 격렬히 손짓을해대는 한남자가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그곳으로 이동하여 그를 들어올리자 온갖 소금냄새와 찌든내, 위생상태를 한눈에 가늠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그를가까운 신안근처의 경찰서에 데려가자 경찰서장님께서 "아따 이거 대식이아녀? 찾아줘서 고맙당께" 평소 아는사이라고 생각한나는 이말에 안심하며 다음날 뉴스를보다가 경악했습니다..그 근처앞바다에목이잘린시체가 발견됬는데 그시체의 옷차림이배에태웠던 그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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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는 사람입니다. 와이프가 해남사람입니다.저번 설명절을 맞아 처가댁에 들러 재밌게 놀고있던 중 장인어른이 어디선가 홍어를 가져오시더니 강제로 입에 넣으려는겁니다. 당황해서 " 장인어른, 제가 사위고 아무리 손아랫사람이라지만 너무하시는 것 아닙니까?" 했더니 우덜은 이것이 정이랑께... 박서방이 그런다면 으짤수읍지.. 하며 근처 문구점에 들려 2호성 풀파워란 야구배트를 사서 마구 패는겁니다... 지금 전치 5주하고18일 받았습니다.아내와 이혼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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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전라도에 여행갔을때 일이였습니다아침,오후 알차게 놀고나니 몸이 피로해 목욕탕을 갈려고 했는데 어디 있는지 몰라 옆에 지나가던 아주머니에게 "여기 대중 목욕탕이 어디있나요?"라고 말하는 순간 갑자기아주머니께서 말린 홍어들 움켜 잡으시더니 "함부러 쌍도놈들 입에서 우르 슨상님 존함을 말했다가는 목아지를 댕강 짤라 버릴랑께 조심혀!"라며 가버리는 것 이였습니다저희는 그 일 뒤로 전라도에 다시는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앙횽하쎄요. 인도에서 유학온 슨잘림. 임니다.줠라도우 췬구가 518이 뭔줄 아냐고 물었어요.나는 안다고 했더니 뭐냐고 하더군요.져는 오붹 쉽빨 이라고 했는게. 췬구가.. 시방 줠라도 무시하냐고 오메 쉬팔이 모냐고저릴 때렸어요. 다쉬는 카레 안먹는다고 카레로저를 때렸어요.. 엄마 보고 찌퍼서 울었어요.한쿡사람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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슨상님 자서전을 들고 친구와 전라도 여행을 갔습니다. 그러다 허기가 져서 한 식당에 들러 식사를 하는데 제가 잘못하고 경기도 사투리로 대화를 했습니다. 식당 손님들은 제게 다가왔고 저는 아차 싶었지만 슨상님 자서전이 있으니 걱정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근데 이 친구놈이 슨상님 자서전을 들고 튀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전 하루종일 홍어로 구타당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친구녀석(지금은 웬수) 고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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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전라도 사는데.. 탱크보이가 먹고싶어서 편의점,마트를 아무리가 봐도 없어요..ㅠㅠ그래서 동네 슈퍼에가서 땅크보이있나예? 하는 순간 서랍을 열더니 칼빈소총을 꺼내 난사를 하는겁니다..그래서 냅다 튀었죠 탱크보이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려다가 죽을뻔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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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횽하쎄요.프랑스 사는 포크도임니돠.나 한쿡여행 갔 어요. 고기서 꽝쥬?쾅쥬?좋다고해서 갔어요.나 노무노 무더워서 샤워 하고싶다고 해떠뉘..목욕탕 가라고햇어 요.대츙모욕탕?대중모교탕.?몰라서 물엇는데시방 슨 상님무시하냐고 절 죽이려해서 오마이갓.해떠뉘..슨 상님이갓이라며 저를 때렸어요.한쿡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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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를 구경하러 가게된저는 전날 광주시내에서 놀면서 시내구경을 하고있었습니다 편의점에갔는데 롯데껌이 없어서 혹시 롯데껌없어요 라고 묻자 갑자기 편의점 셔터가 내려가더니 편의점 직원이 칼빈소총을 들고 김대중? 이라고 묻더군요 너무놀라 넘어지면서 이어폰이 뽑혔고 그때 나오던 남행열차노래를 듣던 직원은 총을 내려놓고 절 일으켜주며 아따 다친곳은 없당가? 난또 우덜동향사람이 아닌줄 알았당께 라며 해태껌을 쥐어주고는 통신사 할인과 적립을 해주어 저는 껌 한통을 5만1천8백원에 구매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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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정희,노무현이탄 태평양을 항해하던 유람선이 암초를만나 침몰햇다 그 배의 생존자3명은 무인도에 상륙햇다 그들은 바닷가주변을 헤메이다 알라딘의요술램프를 발견한 이승만이 램프를 닦자 펑하며 램프의요정 지니가 나타나''주인님 세가지 소원을 들어드리겟습니다''라고하여 각자한개씩 소원을 빌기로햇다 제일먼저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만들어 주십시오'' 그뒤로 박정희가''대한민국을 부국강병의 근대화 국가로 만들어 주십시오"마지막으로 어리둥절한 노무현이 나와 마땅히 할말이없자 한번히죽 웃으며"두사람의 소원을 취소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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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술집에서 싸움이 났다. 한남자가 "우덜아버지는 만주에서 일본군을 무찌른 독립투사랑께!"라고하자 다른남자가 "우덜아부지는 518때 계엄군과 싸운 민주열사랑께!"라고하자 이에질세라 세번째남자가 "우덜아부지는 625참전용사랑께!"라고 하니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고 주위 사람들 모두 셋째 남자를 구타하기 시작했다."미제앞잡이놈","동포 죽인게 자랑이냐" 그러던 중 맞고 있던 셋째남자의 주머니에서 인민군복을 입은 아버지의 사진이 떨어졌고 그를 구타하던 사람들은 이내 눈물을 흘리며 셋째남자에게 홍어삼합을 극진히 대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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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라도에 출장갓었을때 일입니다.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려는데 신라면이 보이질 않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편돌이에게 "여긴 신라면 없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편돌이가 저를 친일파 경상도놈으로 몰아가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니 신라면이랑 경상도랑 무 슨상 관"이냐고 물으니 "어디서 우덜 슨상님 존함을 함부로 부르냐"며 소주병을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황급히 호남의 코란 김대중자서전을 꺼내어 그 병을 막았습니다. 그러자 편돌이가 소주에 젖은 그분의 자서전을 보며 흐느껴 울기시작했습니다. 그틈을 타 저는 도망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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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안에 갔었을 때의 일입니다. 아직까지도 그 때 있었던 일만 생각하면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가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당시 혈기왕성한 20대이던 저는 친구들과 룸싸롱으로 향했습니다. 실장과 웨이터에게 전라도어를 하냐 물어보니 그들의 눈빛이 달라지는 걸 미리 알아차렸어야 했습니다.. 날 선 눈빛의 그들이 표준어를 구사했기에 안심하고 들어갔는데 문이 잠겼습니다. 안색이 변한 그들은 홍어를 코 밑에 들이대며 저를 협박했습니다. 다행히 저는 친구의 임기응변(으따 나가 동향 사람을 만나고 싶었당께 라던군요..)덕에 살았지만 주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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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나주 여행도중 한 아저씨가,니 과학자 되고싶나? 하더군요. 제 동생이 공대출신인데 아. 그러고 싶네요 했다 섬노예로끌려갔습니다. 그러더니 이렇게 말하더군요.아따. 장영실 슨상님도 노예로있다 과학자 된겨. 니도 노예로 있어야 과학자 되는겨.. 제동생고생하다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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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번에 전라도 드림 을 꿈꾸며 밀입국 한 경상도 사람 입니다 밀입국 전 김대중 선생님 의 업적과 라도 의 식습관 새벽 김대중 선생님 기도 밥먹기전 기도 식후 기도 등등 그들의 풍습과 언어 말투 공부했습니다 원룸을 구했는데 집주인 아무머니 께서 다리를 쩔뚝 거리시더라구요 친절하시고 좋으신 분인데 원래 오른쪽 다리가 쩔뚝이셧는데 어느날 은 왼발 또 어느날 은 오른발 또 양다리 전체 궁금해서 여쭈어보니 온몸에 경기를 일으키시더니 나가 지금 아픈몸갖고 공갈을 친다는거여 머여 이러면서 광분을 하시더라구요..이곳 사람들 이상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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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전라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다녀왔는데요.. 대한민국과 수교한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아직 사회주의 국가여서 잔뜩 겁먹고 갔는데 의외로 우리나라와 비슷한점들이 많았어요! 우선 생김새도 그렇고요. 언어도, 식습관도. 근데 홍어는 좀 그렇더라구요..ㅠ 그런거빼고는 외국치고 굉장히 우리나라랑 많이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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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광주에 출장을 가게됬습니다 저는 목욕을 하고파 길을가던 호남형 외모의 청년에게 여기 대중사우나가 어디요라고 묻는순간 아차! 이미 그곳의 수많은 시민들이 품에 숨기고있던 연장을 꺼내들며 저를 둘러싸고는 니가 시방 방금 뭐라 지껄였냥께? 라며 저를 화형시킨다고 하더군요 전 다급히 아따 저도 동향 사람이랑께요라며 가방에서 목포해상방위대 군복을 꺼내보였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절 놓아주고는 아따 우덜란드의 참군인을 몰라봤당께라며 사우나까지 가는길 양옆으로 정렬하여 제가지나갈때 거수경례를 해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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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배낭여행을 무전여행으로 다니던중이었습니다.... 어느 날 생계유지하기가 어려워져 큰돈을 벌수있는사업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담당자한테 물어봤습니다 혹시 여기가 큰돈을 벌수있 는사업인가요?? 그랬더니 아따 우덜은 그짓말 못한당께 같이동업하는것이여 그래서 믿고 그근처를 찾아보던중 티비에서 7시네고향을 하는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럴수가 동업자란사람들이 옷도 안입은채 염전에섲일하며 담당자란사람은 양복에 채찍과 김대중자서전을 들며 학대하는장면을 목격하게되었늡니다 아직도 꿈에나옵니다 ㅠㅠ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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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어머니가 김대중자서전을 챙겨가라고 했지만 저는 괜찮다면 여권만 챙겼습니다. 전라도에 간다고 무슨 일이 생기겠습니까? 다 지역감정이지 저는 광주에 도착해 길을 물어 대중'슨상님'목욕탕에서 시큼하게 홍어탕에 몸을 담그고 피씨방에 가서 컴퓨터를 켰습니다 그런데 월오탱이 없어서 직접 깔아 "땅크! 부릉부릉' 하고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주위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더니 사시미를 꺼내드는 겁니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저의 가방에서는 김대중자서전이 떨어졌고 저는 살아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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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2월에전라도에 놀러갔을때있엇던 실.화.입니다 전라도로 해외여행을위해 전라도행 기차에몸을실엇습니다 기차에서 내릴때부터 코를찌르는 홍어냄새가고역이긴하엿습니다만슨상님의 사진이 역내에 큼직하게걸린것을보고 외국에온것을 실감하엿습니다아무생각없이역내에 걸린 김대중사진에 외국온기념인증샷을찍고잇는데 30후반에서40쯤되는분들3분이오더니 아따슨상님사진을처다볼꺼믄 예를갖추고 절을두번해야제 라고하셧습니다그래서저는 재가왜그래야되는데요라고 경상도사투리로 말하자 역내사람들의눈빛이빨갛게변하고저는정신을잃엇습니다눈을뜨니어느국도표지판밑에잇엇습니다여기서부터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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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전라도로 공연을 하러갓습니다. 연극 적벽대전에서 저는 관운장역을 맡았죠. 무대의 하이라이트인 조조와 관우가 조우하는 장면에서 저는 '이제 그만 승상 목을 주십시오'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관객 518명이 총기를 들고 '아따 요것이 우덜 슨상님 목을 달라네잉 니 모가지 부터 홍어사시미를 쳐주겠당께'라며 제게 다가왔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제 동료는 김대중자서전을 보여주며 슨상목이 아니라 슨상록이라 외치자 관댁들은 '슨상님의 어린양이었구만 우덜이 오해했당께" 하시면서 제 얼월도에 홍어회 한접시를 주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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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피시방에서 겪은일입니다. 키보드로 김대중. 3글자를 적었는데 당황스럽게도 피방에 갑자기 사이렌소리가 울리더군요. 그러더니 주인 아저씨가 '오오미 너였당가. 생긴게 쌍도늠 같다 했더니만' 하며 버럭 소리를 지르더니 저를 댓글알바라며 길길이 날뛰었습니다.전 너무 당황해서 멍하니 있는데 경찰이 나타나서 수갑을 채우더군요. 경찰이 말하기를 '감히 슨상님의 존함을 인터넷에 함부로 적었으니 전라인민의회에 결정에 따라 참형에 처할것이라 하더군요. 경찰이 싸늘한 표정으로 제 손목에 수갑을 채우는 순간 제 소매에서 슨상님 자서전이 떨어졌습니다. 이것을 본 경찰은 갑자기 껄껄 웃음을 터뜨리며 '아따 우리가 착각한 것인가부려'라며 수갑을 풀어주더군요. 사실 그 자서전은 여행가기전 친구가 필수 아이템이라며 챙겨준 것이었습니다. 코웃음을 치며 무시했었는데 그것이 제 생명을 구하게 될 줄이야..... 지금도 그 친구에게 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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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전라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다녀왔는데요.. 대한민국과 수교한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아직 사회주의 국가여서 잔뜩 겁먹고 갔는데 의외로 우리나라와 비슷한점들이 많았어요! 우선 생김새도 그렇고요. 언어도, 식습관도. 근데 홍어는 좀 그렇더라구요..ㅠ 그런거빼고는 외국치고 굉장히 우리나라랑 많이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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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광주에 출장을 가게됬습니다 저는 목욕을 하고파 길을가던 호남형 외모의 청년에게 여기 대중사우나가 어디요라고 묻는순간 아차! 이미 그곳의 수많은 시민들이 품에 숨기고있던 연장을 꺼내들며 저를 둘러싸고는 니가 시방 방금 뭐라 지껄였냥께? 라며 저를 화형시킨다고 하더군요 전 다급히 아따 저도 동향 사람이랑께요라며 가방에서 목포해상방위대 군복을 꺼내보였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절 놓아주고는 아따 우덜란드의 참군인을 몰라봤당께라며 사우나까지 가는길 양옆으로 정렬하여 제가지나갈때 거수경례를 해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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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배낭여행을 무전여행으로 다니던중이었습니다.... 어느 날 생계유지하기가 어려워져 큰돈을 벌수있는사업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담당자한테 물어봤습니다 혹시 여기가 큰돈을 벌수있 는사업인가요?? 그랬더니 아따 우덜은 그짓말 못한당께 같이동업하는것이여 그래서 믿고 그근처를 찾아보던중 티비에서 7시네고향을 하는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럴수가 동업자란사람들이 옷도 안입은채 염전에섲일하며 담당자란사람은 양복에 채찍과 김대중자서전을 들며 학대하는장면을 목격하게되었늡니다 아직도 꿈에나옵니다 ㅠㅠ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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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전라남도 신안군으로 관광을 가게되었습니다그곳에서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들려서 관광을 하며이곳이 김대중전대통령 생가구나 라며 혼잣말을 했습니다5초뒤 완전무장을한 목포해상방위대 이중대와 신안경찰서 특공대원이 절 포위하더니 아따 감히 우덜 슨상님의 존함을 함부로 불러? 너를 긴급체포한당께라며 절 어디론가 끌고가려 하더군요 저는 전라도 방문시 필수라는 김대중자서전을 펼쳐보이자 그사람들은 아따 우덜이 오해를 혔구마잉 이라며 저를 무안공항까지 에스코트해준뒤 서울행 비행기 1등석을 무료로 제공해주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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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에전라도에 놀러가서팬션에서지내고있는데 옆방에서소곤소곤하는소리가들리길래자세히들어봤더니"아따오늘우리슨상님을부활시켜야되니께옆방에있는놈을제물로바쳐부르장께"라고하길래저는 깜짝놀래 팬션을뛰쳐나갈려는데 갑자기 팬션주인이저를붙잡으며"아따성님정들어서 보내기섭한디술이나한잔하고가부러"라고하길래저는 가야될일이생겼다고하자팬션주인의얼굴색이변하며"이보시오성님들제물이도망가려고허는디잡어부러야제"라고하며온주민들을 불러모아저를잡으려고하길래 저는뒤도안돌아보고있는힘껏빠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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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라도 여행 중입니다 오늘 아침에 버스에서 이번에 나온 넬 신곡을 듣고는 "음 이번 앨범은 대중적이지 못하네" 이렇게 혼잣말을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앞뒤로 서 있던 전라도 시민들의 얼굴이 흙빛이 되고 눈이 충혈 되더니 저 주위로 몰려왔습니다 "감히 우리 핵슨상님 고귀하신 이름을 그냥 불러부러? 신안에서 소금 맨들다 뒤져부리고싶다 이거여?" 이러면서 절 납치할려는 순간 버스 기사 아저씨께서 급 브레이크를 밟으며 슨상님 자서전과 김정일 일대기 책을 던지셨습니다 전 그 책을 받고 겨우 탈출했습니다 버스 기사님 감사합니다 꼭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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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눈이오는 겨울날 치킨이 먹고싶어 전남목포의 모 치킨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곧이어 매우 강한 억양의 목소리의 사장님이 전화를 받더군요.그래서 사장님에게 눈이와서 그런지 치킨보다는 펭귄이 먹고싶다고 했습니다.사장님이 그게 무슨소리냐며 되묻자 저는 그분 존함을 존칭을 생략하고 말씀드렸습니다그순간 고요한정적이 몇초간 이어졌습니다..그래서 저는 전화를 끊을까 하다가갑자기 사장님께서 오토바이 시동소리와 함께 너무나도 차분한목소리로 변하며 지금 어디냐고... 곧바로 가져다 드리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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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행에서 있었던일입니다.여행을하다가 친구들과 피시방에서 롤을한판했습니다.제가 브랜드를 픽하자 친구들은 이남종열사라고 깔깔 웃었습니다.그순간 정적이흐르며 피시방에있던 사람들이"으따 지금 우리 열사님을 비하한것이여?""아주 x창을내서 젓갈을 담궈야되겠당게"저와 친구들은 그자리에서 얼어붙었습니다그순간 피시방입구에서 의문의남자가 김대.중자서전을태우면서 "청년들 여긴내가맡을테니 빨리빠져나가게" 하며 저희들을 살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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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사는 중학생입니다.친구들과 어제 광주에 올라갔다가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친환경 캠페인노래가사를 따라부르는도중 전라도사람들이쫒아왓습니다. 시뻘건눈으로 한손에는 언 홍어을 던지는데 그 홍어가 제얼굴에 스치자 역겨운냄새와함께 피가낫습니다. 저는 무서워서 미친듯이 도망쳤고 제가 들어온곳은 지금이곳..김대중컨벤션센터입니다...사람들이저를 찾고잇습니다..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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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인시절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당시전 20살 갓졸업 바로 군대로 갔습니다 당시 억수같이 비가쏟아지는8월이었습니다. 선임이 갑자기 야 따라오랑께 퍼뜩! 하더니 30분쯤? 걷더니 전라도 국경을넘으려고하는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도모르게 거긴 넘으면안되시지말입니다요! 라고 실수로 표준어를 뱉어버렸습니다 곧 어둠과폭우속 빨간눈518개가반짝이더니 절포위하고 전 아.. 여기서 죽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때 번뜩이는 재치로 동무! 내래 넘지말고 뚫고가자우! 라고 북한군인척하고 전라도로 향했습니다 그때만생각하면아직도 손이떨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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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신안에 일이있어 놀러갔을 때 한 노인분이 저를 붙잡으며 살려달라고 애걸복걸 하셨습니다. 그 노인분은 금방이라도 바다를 헤엄쳐 나온듯이 온 몸이 젖어있었고 바다 비린내와 소오금냄새가 진하게 풍겨왔습니다. 자초지종을 모르던 저는 경찰서로 그분을 데려다 줬는데 경찰은 노인분을 보더니 "으따 이거 대식이아녀?"하며 바로 알아보셨습니다. 저는 다행이다 싶어 경찰에게 모든걸 맡기고 집으로 돌아와 TV를 켜 뉴스를 시청하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뉴스에서는 신안 섬노예가 사채로 발견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채는 제가 만났던 노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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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캠리오너입니다.얼마전출장때문에차를몰고전라도에갔었는데 갑자기도로한가운데서차가시동이꺼지고멈춰버린것이었습니다.너무난감하고화가나서"아오 도요타쓰레기네"라고큰소리를쳤더니 갑자기 주변차에서사람들이 내리더니연장을 들고일제히제차로 몰려들어포위하고는"요OOO이슨상님더러쓰레기라고했당께"라며본네트를부수기 시작했습니다.저는패닉에빠져미리구워뒀던임을위한행진곡녹음CD를넣어틀었더니그제서야사람들이"아따 우덜이잘못들었구먼"하며돌아가더군요.지금 생각해도 정말아찔한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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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 운전원 기능사 시험을 보려고 절라도 광주에 간적이 있습니다,시간이 없고 외국 지리를 몰라서 부득히 택시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택시 요금을 부당하게 내고 말았습니다,시험장이 외지라서 왕복 비용을 내라고 어찌 그리 통수를 칠까요? 처음부터 추가요금 있다고 했다면 이해라도 할수 있었는데 목적지에 다가고나서 인상쓰고 협박조로 이야기를 하더군요,더러운 외국 택시 불친절하고 절라도 사람 아니라고 눈탱이 씌고 모두들 외국 택시 탈때면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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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탱크보이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한 학생입니다 전라도 여행중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 동네슈퍼에서 탱크보이 아이스크림을 찾는중 탱크보이가 없어서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탱크보이 없어요라고 말하는 순간 주인이 저를 청웅시켯고 지금은 지옥에서 김 고대중 대 전통령 님과 노 고무현 통 대전령님과 님과 글을 쓰고있습니다. 노고무현대통령밈도 김고대중대통령님도 지옥에서 잘 살고계십니다 안부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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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라도 광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광주 한 식당에서 혼자 밥먹는데 저한테 고향이 어디냐고묻더군요. 전 경기도 광주 출신이라 . 아. 네. 저는광주출신입니다. 했더니. 오오미. 고향사람 방갑구마인. .하더군요. 그래서 저기.. 전 경기도인데요. 했더니 시방 우리 전라도가쪽팔린거여? 하더니 주변 절라도사람 무시하는배신자라고 죽일듯해서 도망 쳤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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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목포해상방위대에서 군복무하던 시절 겪은 일입니다....하루는 고참이 택배로 홍어를 받았는데 제가 그만 "윽!!홍어냄새"라고 말했더니 고참들이 저를 노려보기시작했습니다. 저는 임기응변으로 "윽!!홍어는 삼합이 제맛이지말입니다!!"했더니 고참들이 "아따~막내야 니가 고로코롬 홍어를 좋아하는지는 몰라부럿다잉~"하며 제게 한입주는것입니다. 저는 살고싶은 생각에 홍어를 꿀떡 삼키고 일주일동안 두통과 복통 몸살을 겪다가 식도암판정으로 의가사 제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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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상도출신으로 얼마전, 전라도음식이 맛나다하여 가족들과 친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홀로맛집여행을 떠났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자마자 택시를 탔고, 택시기사에게 전라도에서 가장 맛있는 식당으로 안내해달라고 부탁하자 제 말투에 경상도사투리가 묻어나온걸 알아들었는지 뒷자석에 타고있는 저를 째려보았드랬죠. 순간 택시기사의 눈에 핏줄'슨'것이 보이더니 사륜안마냥 눈에 죽을사자가 새겨지는것같더군요. 그 무서운눈으로 저를 쳐다보며 고향이어디냐고묻는순간, 저에게 살아날 방법이생각났습니다.땅크보이님께서 쓰신 전라도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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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덜캅2 : 무방비도시 전라도를 배경으로 폭동이 일어난다 도시는 무법천지고 이미공권력은 도시를 지탱하기 힘들어졌다 국방연구소에서는 자살한 노무현을 바이오로보틱스 수트를 만들어 전라도에 투입한다 하지만 작전도중 시계를 잊어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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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입니다. 제가 전라도에 가서 가정식 백반집을 들어가서 밥을 먹으려 들어갔는데 백반에 쾌쾌한 냄새가 나는 홍어가 있는겁니다. 그 밥상을 보고 잠시 멈칫하자 식당 아주머니가 '오미 우덜 홍어를 보고 표정이 썩어부렀으야...! 시방 지금 우덜 즌라도 밥상을 무시하는것이여?' 라고 말하며 얼린 홍어와 사시미를 들고 달려오는데 그 때 기지를 발휘하여 북한 김정일 동상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홍어를 맛있게 먹자 '아따 우덜이 사람을 잘못봐부렀으야' 하면서 돌아가는데 정말 식은땀이 주륵 흐르는 경험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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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 이름은 누리입니다.. 제가 외국인 전라도 투어를 갔을때 버스안에서 동생에게 전화가 왔던 것 입니다.. 전화를 받고 "누리"라는 말을 하자 버스기사님과 버스 슨 객들이 모두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그날은 정말로 소름이 돋을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신안군 염전에서 천국같은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소금컬링이 정말재밋어요 관광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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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이였습니다. 가족들에게 버스커버스커 공연을 보러 광주모험을 떠난다고 고했습니다.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를 무릅쓰고 겨우겨우 허락을 받아냈습니다. 현관을 나설 때 할머니께서는 반찬통을 주시곤 '아유 내새끼 위험할 땐 이 물건을 꺼내 목덜미에 치대거라' 말씀 하셨습니다. 그렇게 광주역에서 내린 후 시간을 확인해보니 공연시간안에 도착하기가 촉박했습니다. 다급히 광주택시기사님께 '기사님 종합운동장 갈라카는데 제시간에 도착하겠습니까?' 라고 다급한 나머지 사투리가 튀어나왔습니다. 일순간 기사님은 갓길로 스키드마크를 그으시며 급정지를...하시는게 아니겠습니까? 백미러로 보이는 형상은 말로표현할 수 없는 악마 그 자체였습니다. 저는 흡사 주마등과 같이 반찬통이 생각났습니다. 재빨리 반찬을 꺼내 목덜미에 감았고 정신을 잃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듯 택시에서 일어나보니 기사님께서 '아따 학생 홍어를 얼매나 조아하믄 싸가지고 온당께~ 나는 것도 모르고 화날뻔 했당께' 라고 하시곤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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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년전에 전라도 나주에 여행을 갔습니다.자전거 여행이라 나주에 도착했을 무렵 밤이라 민박집 하나를 잡았습니다.민박이름이 신안민박이라 여긴 나주인데 왜 신안이지?라고 의문을 품었습니다.그때 당장 그곳에서 빠져나왔어야 하는데... 저는 너무 피곤해서 잠에들었고 잠에 들기전 물을 마셨습니다.주모! 물이 왜이렇게 짭니까? 으따~ 그것은 말이제잉 소금물이랑께.너무 피곤해서 저는 그냥 마시고 잤습니다. 일어나보니 저는 왠 염전한가운데 누워있었습니다.뭐지? 꿈인가? 이생각을 하던도중 호남형의 한남자가 다가오더군요...호남형의 남자가 저에게 질문을 하더군요 고향이?저는 부산이 고향이라 부산이라고 말하려는 순간 하늘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그분이 하는 말씀이 광주..광주!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전 광주라고 말하였습니다 호남형의 남자는 두번째 질문을 하더군요 광주는?전 그순간 폭까지 나왔지만 입을 틀어막고 광주는 광역시! 빛고은도시! 라고 말하였습니다. 호남형의 남자 마지막질문은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중 가장 위대하신 분은?그때 전 고무현을 말하려했지만 다시한번 하늘에 김대중대통령이 나왔습니다.슨..슨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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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이야기입니다. 형이 옛날에 전라도로 해외여행을 갔었습니다. 김대중 자서전을 꼭 챙겨들고 말이죠, 아버지는 형이 전라도에 가는 것을 만류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아버지가 차에 기름을 넣으러 갈 때, 그곳은 전라도의 주유소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였죠. 슨상님 만세를 외치지 않으면 기름을 넣어주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정도로 무서운 곳이란 걸 알게 되었을 때, 형은 김대중 자서전을 챙긴 덕에 무사히 여행을 마치나 싶었지만 자서전을 떨어트린 순간 모욕이라며 결국..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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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이94살.. 아..제가 18살때 일이었습죠... 젊어서 무서운것이없을때 전라도로여행을갔습니다.당시 무서울게없어 수도 광주로 맨몸으로향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절대 입을열시 말라고 하셨지만 곧 저는잊고 저기혹시..말이 끝나기전에 전 둔기에맞고 광장 기둥에묶여있었습니다.절심문하던 아저씨하나가 갑자기 사시미를꺼내더니 제 손가락을하나잘랐습니다. 당시 정신이 희미해지고 전아무말도 할수없었습니다 그때 뒤에서어떤 아줌마가 여보쇼! 이거 슨상님 자서전이아니당가? 그렇습니다 저희어머니가 절위해 가방에 김대중자서전을 넣어두셨던겁니다. 그후로 전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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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있었던 일입니다.. 슈퍼마켓에 들려서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있었는데 티비 뉴스에서 이 사건이 보도되는 것 입니다. 충격을 금치 못한 상태로 아무말 없이 아이스크림 '탱크보이'하나만 움켜지고 계산하던 찰나에 갑자기 슈퍼 아저씨께서 눈이 시뻘개지시며 칼을 한자루 꺼내시는 것 입니다. 화들짝 깜짝놀란 나머지 뒷걸음 질을 쳤는데 그때 제 품안에 있던 자서전이 한권 툭 떨어지고.. 우연치 않게 아저씨가 그걸 보더니 오히려 미소를 지으며 탱크 보이를 700원 할인해주셔서 700원에 구매했습니다.. 정말 무서운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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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덥던 작년 여름, 저는 전라도의 수도인 광주로 여행을 갔습니다. 광주역에 내리니 많은 사람들. 그리고 좋지 않은 냄새가 났습니다... 내 몸에서 나는 건가? 해서 저는 일단 대중목욕탕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무작정 광주 시민한테, 저기요 죄송한데 여기서 가까운 "대중"목욕탕이 어디있나요? 라고 질문을 하는 순간. 그 시민은 얼굴이 빨갛게 달아 오르며 사시미를 꺼내들며 저에게 말 했습니다. 존함은 붙여서 말해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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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산에서 태어나서 20년간 부산사투리를 쓰며 살던 붓싼사나이였습니다.어느날 친구가 광주에 여자들이 그렇게 예쁘다고 하더군요. 전 각오를 하고 전라남도 광주로 친구와함께 배낭을메고 나섰습니다.광주에 도착한 순간 사람들이 부산에서온 버스에서 내리는 저를 보고는 뭔가 심상치않은 눈빛을 보냈습니다.그때 저는 직감했죠. 아....여자구경이아니고 저승구경이 될수도있겠구나.... 이 다음내용은 제 책을 보시면 알수있으실겁니다.물론 나와있을지, 안나와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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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49 노땅입니다. 제가어렷을때 전라민주공화국 으로 배낭여행을갔습니다.. 그곳은모든분이 친절하더 군요 그사건이일어나기전까지... 제가 돈이없어 기사식당에서 밥을먹고있었습니다 당시 회식? 을하시는 직원분들이 절 부르며 아따학생 혼자왔능가?하며 합석을권하더군요 전돈도없고해서 참 좋은분이구나 싶어 합석을했습니다.그후 제가 술김에 실수로 경상도 사투리를해버렸습니다. 당시정적이흐르고 전 아차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미늦었고 한쪽다리 마저잃고 전 정신력으로 제팬티속 김대중자서전을던지며 슨상만세!!! 를외치고 잠이들었습니다그후 전 한국으로이송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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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서 한 친구가 전학왔습니다 잘웃고 사근사근하길래 아주 착한 친군줄로만 알았죠... 그러다 같이 밥을먹는데 사소한 이유로 다툼이있었습니다 제가 그친구보고 "네가 무'슨상'관 인데?" 라고하자 그 친구가 입에 홍어거품을 물며 "슨사앙? 우리 위대하신 슨상님이 니 친구냐" 라며 품에있던 칼을 빼들더군요 전 깜짝놀라 예전 인터넷에서 전라도 사람들을 보면 보여주라던 김대중 자서전을 꺼내들었습니다 그러자 그친구는 반색하며 "내가 오해했당께" 라고 웃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무서운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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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전라도 친구네 집 갔더니, 엑소 오빠옆에 슨상님 브로마이드가 딱 걸려있더라구요...깜짝놀라서 친구한테 물어봤요..어떻게 엑소오빠와 쩔뚜기가 동급이냐고...그랬더니 갑자기 그친구 눈빛이 변하더니 저를 으르렁 으르렁 거리며 쳐다보는것이었어요..너무 무서워서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슨상님 슨상님하고 울부짖었더니, 아따 고년이 뒤질때 되닝께 우덜슨상님 찾네..고얀년! 하면서 배에 칼로 9방 쑤시는거예요...그래서 저는 죽었구요..지금 지옥에 와있는데요, 조금전까지 노알라한테 채찍질하다가 쉬는시간에 이글쓰고있는 중이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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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 갔을 때 일입니다. 전 불교신자라 가자마자 절에 들렀죠..
부처님께 절을 하려고 하는데 그곳 주지스님이 갑자기 목탁을 집어던지면서 "아야, 시방 우덜 슨상님께 절도 안하고 부처한테 절올려분거여?"라고하며 갑자기 불전함에서 칼빈소총을 꺼내는겁니다.
순간 저는 노무노무 놀라서 7시 방향으로 몸을 튼 후 518(오씨팔)배를 드렸더니, 봄햇살에 눈녹듯 스님의 태도가 바뀌며 "오오미 나가 오해해부렀구먼 싸게싸게 일어나랑께"라고하며 제게 부적을 한장 공짜로 써주더군요...무슨 부적인지 노무노무 궁금해서, 숨어서 부적을 펼쳐보니 "핵"이라는 글자가 써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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