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일기

일반인들은 이해를 못하는 경계선 인격장애의 삶

by Sallyyyy 2020. 10. 31.
반응형

 

다들 나에대해 이해를 잘 못하는것 같아가지고 

 

걍 난 별로 부끄럽고 이런것도 없어가지고
걍 대놓고 공개함 ㅇㅇ

 

 

일단 나는 경계선 인격장애 환자임

아예 진단명도 받았음

 

몇년전에 정신과 가서 웩슬러검사랑
뭐 기타이거저거 5시간동안 검사 받았더니

지능지수(상) 경계선 인격장애 진단나옴
뇌피셜이나 중2병 이런게 아니라는 얘기임

 

경계선 인격장애이면서 소시오패스라

감정선이 걍 아예 없는편임

 

근데 그거랑 별개로

기본적으로 경계선 인격장애 환자들은
유기에 대해 뭔가 병적으로 싫어하는??
그런 감정선이 있음

 

그래서 보통 평범한 사람들이
이 병(?)이 있으면

이런 행동을 취하게 됨

아래 링크 글 읽어보면
주변에 분명 누군가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을것임 ㅇㅇ

경계선 인격장애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경계선 인격장애 또는 정서불안 성격장애(境界線人格障碍, 영어: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BPD 또는 emotionally unstable personality disorder)는 정서·행동·대인관계가

ko.wikipedia.org

그만큼 경계선 인격장애라는게
흔한 양상 질병이기 때문임

 

단지 개개인이 사회적인 필요도와 생존이 필요에 의해

습성이 많이 억눌려있을뿐이지

 

그래서 보통 남자들은 경계선 인격장애가 있어도
잘 티가 안남

그런걸 티를 내면 생존에 문제가 생기거든

 

생각해보셈

막 집착하는 남자

폭력적인 남자

감정을 절제 못하는 남자

 

진짜 잘생기고 돈이 썩어날정도로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그런 남자들은 그저 망나니 취급을 받게 될뿐임 ㅇㅇ

일반 직장에서 그런 사람들은 현대 사회에서는
그저 사회 부적응자 쓰레기 취급을 당하게 됨

 

딱 이영화 주인공처럼 취급을 받게 된다

 

 

근데 여자들은 다름

 

애초에 현대사회 여성이란 포지션이 

성적으로 보상을 취할수있기 때문에

 

티를 내더라도 오히려 성적인 보상을 위해
위로를 해준다던지 

관심을 준다던지 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저런 티를 강하게 내더라도
생존에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음

오히려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음 ㅇㅇ

 

그래서 보통 이 형질이 있는 여자들은 
과시욕이 심하고

성적으로 문란한 경우가 많고 

유기를 두려워하며

소비절제를 못하는 경향을 자주 보이곤 함

 

위에 위키 링크 보면 어떻게 보면
정신 불안한 미친년 흔한 포지션인데

수준이 딱 거기서 머물면 

 

뭐 이쁜거로 관심받고

몸으로 관심받으려 하고

 

유기당하지 않기위해 몸 내주고 

 

그런 형질을 보이게 되는데

 

 

그들과 내가 다른점은

 

나는 일단 기본적으로 생존에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경제적 의존의 문제보다는

 

이젠 재미의 영역에 더 관심을 가지는 단계인것임

 

 

이 수정이라는 네임으로는
얼굴을 한번도 공개한적이 없기 때문에

믿거나 말거나지만

 

난 외모 상위 0.0001%에는 든다고 생각함
나랑 실제로 아는 주변 사람들은 알거임
이거로도 밥먹고 살만하다는거

 

외모는 끊임없이 갈구하며 부족하고 

나이먹으면 감퇴되는 가치이고
뭐 그런거 고려 하더라도

 

그냥 20대에 그거로 재미볼만큼 봐서

더이상 그거로 관심받는게 별로 재미가 없음
하다못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내가 무슨 어그로
끌고 다녔는지 기억하는 사람들 많을거임

 
근데

그리고 이제 나이 많이 먹어서
인스타만 봐도

20대 애들 나보다
더 이쁘고 나이까지 어린애들 많으니까

그거로 관심 끌어봐야 추해진다는걸 알기에

관심이 도파민이 터질정도로 받지도 못하고

걍 그저그런 재미중 하나일뿐인 익숙한 평범함?

 

그런느낌임

 

벤츠타면 처음엔 막 존나 재미있다가

오래 타면 걍 그냥 차구나 좋긴 좋은데

그렇다고 포기하긴 싫고

연식 오래되면 벤츠는 벤츠라서 오 해주긴하는데

신형 벤츠들한테 밀리잖음;

 

그렇다고 막 엄청 재미있진 않고

너무 당연한건데 어쨋든 내가 소유한 귀한거니까
관리 잘 해주고

딱 그정도의 존재임

 

나에게 외모라는 요소는

 

근데 나도 뭐 의도했던건 아닌데

이게 걍 난 삶이 재미가 없다보니까

 

뭐가 재미있나 하면서 찾고 찾다가
마지막 막장까지 간게 도박인건데

바카라 카지노는 걍 내가 승률이 안나온다는걸
공식으로 너무 당연하게 알고있으니까

안하는거고 

 

승률이 나오는 도박시장이 자산시장이다보니까

도박이 재미있어서 비트코인도 하고 주식도 하고
선물옵션도 하고

그랬던것인데

 

그거로 막 베팅에 대한 내 생각과 결과를 쓰니까 

여자가 투자를 잘하는 포지션이 흔치가 않다보니

어그로가 끌리고 막 신도들이 생기더라고

그리고 그게 재미있었음

 

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섹터의 관심??이라 
오히려 이게 도파민이 터지는거임

 

그러다보니, 이쁨받는것보다

이거로 센세 소리 들으면서

지적 허영심 충족하는게

더재미있음

 

그리고 이게 단순하게 사람들이 

지적허영심으로 있어빌리티 하게 글쓰는것도
한두번이지

 

나처럼 아예 궤적을 남겨가면서
후검증 받게 하는거 아무나 못함

지금 내가 거의 한 3~5년된것같은데

 

한두번 있어보이는척은 누구나 함 ㅋㅋㅋ

근데 나처럼 타인들에게 영향력 끼치면서

될대로 되라 식으로 퍼질러놓고

어쨋든 수습하고 궤적 남기는거

 

그거 아무나 못하는것임 ㅇㅇ

 

 

걍 그런 부분에서 인격장애 발동된 소시오패스인것임

막 특이하고 재미있는 인간상이 아니라

 

걍 님들이 평소 보는 경계선 인격장애 환자들이랑
똑같은데 

 

다만

 

이미 얼굴이나 몸뚱아리로 재미볼건 20대에 다 봤고 

이제 20대 애들한테 경쟁으로 밀리고

 

그런 타이밍에 하필 남들보다 월등하게 잘하는게

도박이였을뿐임

 

게다가

 

지능이 타인들에 비해 높다보니까
좀만 대충해도 남들보다 이거저거 잘하고

그게 하필 투자에 관심을 가진 시기가 운이 좋았을뿐임

 

그런게 겹쳐서 이쪽으로 관심을 유발하는
끼가 터진것이고

 

 

뭔가 막 내가 남들에 비해 엄청 특별하고

뜻이 있고

 

그래서 그런게 아님

 

 

걍 소시오패스의 사회화 놀이??
정도로 보는게 편함 ㅇㅇ

내가 막 감성적인 글 쓰잖음?

그게 뭐 진짜 감성이 올라와서 쓴다기보단

 

걍 이러면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뻔히 알고
그게 재미있어서

쓰는게 더 큼

 

 

다행히(?) 그런 감정선이 없는 와중에도

성향은 선한쪽으로 잡혀있어서

기본 사고 자체도 공리주의적이라

 

다들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고

 

그러다보니 걍 내 뷰나 그런거 아무렇지도 않게

다 공개해버리는것임

도움이 되서 센세 소리좀 해달라고 ㅇㅇ

 

 

그리고

 

당연히 그렇게 대접 평생 받고 살았으니

선민의식이 심함 ㅇㅇ

 

내가 말은 좋게할지언정 나한테 말걸면 

솔직히 말하면 걍 사람 이하로 봄 

 

말걸었는데 내가 대답 안해주면
걍 나랑 동급이라 생각 안하는거임

거기엔 뭐 많은 요소들이 있겠지

 

단순하게 뭐가 하나 결핍이 되어있다고 해서
사람 이하로 보는게 아니라

걍 어떠한 부분에서 나랑 보는 수준이 비슷하다 하면 

돈이 없거나 못생기거나 뭐 어디 하자가 있어도

나랑 동급이라 생각함

 

가령 뭐 돈 1도 없는 직장인이고
못생기고 키도 작고 학벌이 낮더라도 

내가 관심있는 뭐 가령 가죽을 좋아하는데
가죽에 대한 분야에서 나와 비슷한 뷰를 가지고

내가 모르는것을 오히려 더 수준높게 알고있다면 오히려 내가 관심을 막 가지고 막 꼬치꼬치 캐묻고
같이 놈 ㅇㅇ 오히려 먼저 자꾸 놀자함

 

귀찮게 할정도로 내가 괴롭힘

 

나를 위로해주고 유기를 하지 말아야  할것은
그런식으로 나와 동급인 대상인 사람들임

나랑 동급인 대상은 내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사람들이고 그게 뭐 돈이 될수도있고

인간성이 될수도있고 나에게 주는 관심도가
될수도있음 ㅇㅇ

 

 

다만 고지능 인격장애자들을
주변에서 보통 보기가 힘든건지

나랑 동급인 사람들도
괜히 오해해서 막 나 진짜 죽을라는줄 알고

구구절절하게 자기 정보 까면서
나한테 얘기하고 그러는게 좀

난 입이 무거워서 나한텐 그래도 되는데

혹시 다른 사람한테도 그럴까봐

 

나같은 사람도 있는데

난 착한데

 

나같은 유형의 사람이 나쁜맘 먹으면

진짜 문중 땅까지 다털릴수있으니까

 

경험도를 간접 경험하라고

써봤음 ㅇㅇ

모든 삶의 가치가 그저 재미와 합리에
맞춰져 있는 유형이고 그게 어느 방향으로
튀는지가 중요할듯

 

 

 

 

 

반응형

'잡담,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벌과 곧휴의 공통점  (9) 2020.11.10
20억 달성  (10) 2020.11.03
외환매매 근황  (5) 2020.10.30
월 5천을 벌어도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  (18) 2020.10.20
스켈퍼로 취업한지 어느덧 3달째  (4) 2020.10.2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