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이 여태 한 4년간 계속 오르기만 해서 별 일 아니고 또 다시 오르겟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듯 한데 난 이런것들이 일종의 시그널이라고 봄
이 사람들이 바보가 아님 전세계에서 가장 똑똑하며 마켓 트렌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들임
주식도 그냥 홧김에 매도한게 아니라 주변 모든 인맥 활용하여
시장 구조에 대해 파악을 하고 이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주어진것은 시간이기에
주변의 세무전문가,주식전문가 들에게 자문해서 나온 끝에 결정한 매도 행렬일거고
저점에서 스톡옵션을 행사했다고 한들 매도압력이 가장 높은 시점에
가장 비싼 시장가격에 매도를 행했을 가능성이 높음
나는 이것이 무엇이 생각나냐면 과거 찰리리가 했던게 생각이남
찰리리는 뭐 저런 인물들하고 비교할정도로 우수한 인물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당시의 찰리리는 암호화폐 시장의 시장구조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던 고급인력중 하나였음
이때도 걍 일년내내 오르기만 하니까
그냥 우스갯소리로 더 오르겠지~ 하고 넘긴사람들 많았는데
찰리리가 판 라이트코인은 4년이 지난 지금도 고점을 회복하지 못했으며
라이트코인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도 3년간 찰리리가 매도했던 가격에서 영원히 올라오지 못했음
비트코인 신봉론자이던 찰리리가 과연 라이트코인만 보유했을까 저 시점 어딘가에 이더,비트도 다 팔았겠지
나스닥은 차트관점으로도 이곳은 엄연한 보유자의 영역이며
원래 지난달에 조정이 왔어야 했는데 계속 상승을 이어나가고 있는중이라
리스크 관리 하기 정말로 나쁘지 않은 자리라 생각함
내가 머스크였다면 나도 여기서 현금을 챙겼을듯
향후 2000불 3000불을 간다고 한들 그 중간에 파고가 굉장히 많을텐데
그 기간을 버티려면 이 자리가 가장 비싸게 팔 수 있는 가격대는 맞다고 생각함
개별주 시각이 아닌 지수, 매크로도 계속 경고등을 보내고 있는거 보면...
참고로 전쟁 악재도 있음
뭐 이외에도 현금비중 늘려서 나쁠거 없는 시점에서는 항상 조심하는게 좋았던것 같음
만약 이 시점에서 테슬라를 매도했다면 최소 절반 이상을 매도하고
반년 이상은 쳐다 보지도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함
올라봐야 1000~1200불인데 내리는거 피하면 800~600불까지 떨구는것도 피할수 있는 자리임
미국장 팔아서 국장을 2600까지 담아보는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듯
어쨋거나 저쩃거나
애플 외에는 현재 지속적으로 상승 동력이어나갈 큰 재료랄게 딱히 없어서
매도 압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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