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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기

내가 인간관계를 잘 못했던 것 같은 이유

by Sallyyyy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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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게 좋은거 라는 단어는 살면서
되게 도움이 안되는 말중 하나같음

이것도 자기가 지킬게 많고
뭔가 압도적인 차이? 있는 사람이나 유효한거지

나처럼 가진게 어중간하게 많고
사람이 그냥 좋아버리면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의 태도는 날것의 양아치들에게 너무 먹음직스러운 먹이라고나 할까
그런게 있었던것 같음

양아치가 우리 1:1 다이다이 함 깔까 이런거 말고,,,,
나도 그런식의 다이다이에 특화되어 있는 인간이라
그런건 잘함

그런거말고 삶의 방식이 양아치인 사람들 ㅇㅇ

뭐 누가 약속으로 누구를 소개해준다 정말
나 일자리가 필요하다 돈이 당장 필요하다
해서 안타깝다 해서

숙식까지 다 알아봐주고 일자리도 구해줬는데
그다음날 지맘에 안든다고 깽판치고
권둔다던지 이런거 ㅇㅇ..

경험상 대부분이 여자들이였음
미친년들 개념 ㅆㅅㅌㅊ 학을떼고
그냥 지킬거 지키는 애들하고만 친하게 지냄

반대로 한남들한테는 고백공격을 많이 당해서
한남들하고 인간관계를 멀리했음
이게 외적으로 만만하면 고백으로 혼나는 경우가
꽤 있다고 생각하는데 난 그런게 아니고..

나는 자존감이 낮아서 나랑 비슷한 수준의
그런 사람들하고 교류한게 아니라
항상 나보다 급낮은 사람들하고만

친하게 지내고 그러다가 고백으로 혼나도 보고
스토킹도 당해보고 하니까
아 이게 자존감이 그만큼 중요하구나,.,

깨닫는계기가 되었음.. 자존감이 나도 높고 그랬으면 나보다 더 나은 사람들하고 어울렸을텐데

괜히 거기가서 망신당하거나
후려치기 당하기 싫으니까

만만한 사람들하고 어울리다가 해꼬지도 당하고
뭐 이래저래 안좋은 일이 많았던듯

그게 다 자존감이 낮아서 그랬던듯 그래서 진짜 부모가 애들교육 잘 시켜야함 멀쩡하게 커놓고 나처럼 스스로 팔자 곱창내는 사람들은 뭐 알면서도 당하는 경우 많음

여자들이야 뭐 어찌어찌 힘같은거로 제압이라도
할수있거나 다음부터 편의 안봐주고 그러면 그만인데
남자는 한번 맘먹으면 해꼬지하기도 쉽다보니까
실제로 그렇게 해꼬지도 너무 많이 당했고


근데 페이스북 같은데서 알게된 사람들은 다 자기직업이 있고 멀쩡히 사는 사람들은 잘 안그러더라

내 주변이 너무 개쓰레기들만 있었던거같음 나도
내 스스로가 쓰레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나쁜사람은 아닌것 같다고 느끼게 되었던것도 같고

무튼 일반적인 삶을 체험하게 해준
SNS라는 공간에서 알게된 사람들은
고마운 사람들이 많은듯

물론.,. 쓰레기보존의 법칙에 따라
진짜 쓰레기들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한편으론 이해가 가는게 벌어먹고
살방법이 그거밖에 없으니까..

그랬을거라 생각함 현실 쓰레기들은 벌어먹고
살만한게 그거밖에 없으면

누구한테 고마워해야하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주류라서 쓰레기인데

쨋든 이러나 저러나 사실 한남한녀는 유형의 문제지
자기 먹고 사니즘을 어느정도 해결하고 사는 사람들은 기대를 해봐도 좋다고 생각함

세상 제일 중요한건 남자 여자 고졸 대졸이 아니라

출신성분과 먹고사니즘의 해결 유무라는걸
뒤늦게 깨닫게 되었음..

사람이 그래도 자기 먹고 사니즘을 오래동안
남에게 기대지 않고 해온사람들은
기대해볼만 하고 아닌애들은..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멀리하는게 좋다 언젠가
자기 먹고 사니즘이 유효기간이 끝날때쯤
되면 통수칠 애들임

먹고사니즘이라 함은 책임감이다
작은것조차 자기가 책임지고 사는 사람들과
가까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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