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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돈버는 이야기

나는 코인 시장에서 어떤 미래를 꿈꾸는 사람인가(누가 호구인가)

by Sallyyyy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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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과거부터 비트코인 매수 외에 알트코인 이런거는

코인 시장은 인생이 곱창나서 미래가 없는 사람들 외엔

 

굳이 건들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여러번 이야기 한 바가 있음

 

 

몇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25시간 365d 시장임

 

휴장 폐장이라곤 아침 6-7시 뿐

변동성이 많이 나오는 시기가 이제 미국기준 시간이 되어서 새벽에 변동 많이 나오는데

타고 나기를 숏슬리퍼거나 엠창인생들 외에 그 새벽에 안자고 대응할수있는 사람 별로없음

 

정상적인 직업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시장에 계속 참여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일정 불리함을 안고 계속 싸워야 하는 게임임

 

 

2. 미래를 담보할수 없는 자산

 

뭐 이건 다들 알다시피 펀더멘털의 가치가 매우 빈약함

근데 펀더멘털 자체가 빈약해도 수십년간 시세가 존재하며 거래가 될 수는 있음

 

닷컴버블 주식들이 사실상 쓰레기라곤 하나 오르고 내리는 변동폭은 항상 존재했고

그 닷컴 버블 이후로 해당 주식이 사라지는데 수십년씩 걸린경우도 있음

크립토도 비슷할거라 생각함 

 

굳이 시장에 없어지진 않을건데

그것이 대부분의 투자자들에겐 지옥으로 남을것

근데 이게 코인만 그런일은 아니고 걍 원래 꾸준히 있어왔던 일임

굳이 크립토가 특별해서 살아남고 그런것은 아니란 얘기임

 

 

크립토의 미래를 볼수있는 반면교사로 삼을만한게

한국 주식중 지금은 상폐 되었지만 소리바다라는 주식이 있음

 

 

 

나름 당시에는 블루칩이라던 주식임 

 

왜냐면 당시 애초 BM이라는게 존재하지 않고 주가가 회사의 미래 기대가치만 있는 회사들도 수두룩했는데

돈은 안됐지만 업계 1위던 소리바다라는 분명히 존재하는 서비스가 있었고 트래픽이 블랙홀처럼 모이니까

언젠가는 돈이 될거라고 다들 생각하고 있었고(초기 카카오톡처럼)

 

하여튼 국내1위라는 확실한 가치를 평가하기 어려웠지만 어쨋든 업계 1위니 시중에 기대감과 수요로 쌓아진 주식임

 

IT 버블 당시 붐을 입어 실제 비지니스가 존재하지만 그때 모든 IT회사들이 그렇듯 매출이 미미해서 언젠간 나아지겠지

라는 기대감 하나로 시세가 지속되어 투기세력의 먹잇감이 되던 주식이고 20년간 거래된 이력임

 

1차 상승 IT버블 당시 무려 3500%가 상승했고

2차 상승은 리먼브라더스 이후의 시장에서 되돌림 반등장에서 무려 600%가 반등함

이후로도 계속 제자리 갔다가 꾸준하게 10년동안 반등을 기본 30-100%씩 먹여주며  

변동성 베터들에겐 꿀통 그 자체가 되었음

 

그 가운데 과감하게 풀시드 베팅해서 수십억 이상 번 사람도 분명히 있을것이고

소리바다같은 여러 종목들을 단타해서 모은 돈으로 메이저 주식을 사서 부자가 된 사람도 분명히 존재는 할것임

 

이처럼 변동성이라는건 많은 이점이 있지만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들에겐 있어봐야 좋을게 별로 없음

 

한국장에서 소리바다같은 개 쓰레기 폐급 종목들 조차도 

시장에서 퇴출되는데 19년 이상 걸림

 

코스닥에 2001년 중순에 상장되어서 2022년 중순에 상폐됨

얘네 주 비지니스가 음원 불법 다운로드 P2P 사업이였고

 

당시 멜론이나 이런 쟁쟁한 신생 경쟁자들이 나왔는데 자기네 파이 제대로 먹지도 못한채로 15년 흘렀는데

하여튼 그렇게 매출이 보장 안되는 상황에서도 과거의 영광 하나로 꾸역꾸역 20년간 시장에 있으면서 많은 변동성을 일으킴

 

 

고로 주가가 10배씩 출렁이는 변동성이 존재한다해서 그게 꼭 가치를 반영하진 않는다는거임

변동성 = 가치X

 

상품이 존재하고 거래하고 수십년 살아있고 시세가 오르내린다고 해서 그게 일반 투자자에게 가치가 있냐?

그건 전혀 아니란 소리임

 

 

그냥 일반 투자자들에게 제일 좋은 금융 상품은 꾸준히 꾸득꾸득 우상향 하는 종목임

비트코인,나스닥 QQQ 이런거

 

본업에 충실하고 굳이 신경쓰지 않고 종목의 펀더멘털을 믿고 넣으면

최소 내가 예상가는 범위에서 움직이고 잘못되어도 크게 뭐 잘못되고 그런것도 없음

 

인생에 큰 수업료 이런거 안내도 됨 나스닥이 반토막 넘게 날 일은 미국이 망해야 하는데

미국이 망할정도의 대외경제라면

내인생이 미리 망할 가능성이 훨씬 높음

 

그런 맥락에서 비트코인은 일종의 인덱스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살만한데

나머지 개미들이 고수익을 바라고 가장 많이 건드는 알트코인들은 가만히 사놓고 기다리는 식의 투자에는 적합하지 못하단 얘기

 

 

 

3. 변동성 베터들에게만 기회를 준다

 

1,2번을 합친 결론인데

변동성을 먹으려면 꾸준한 모니터링과 다양하게 학습훈련 되어있는 대응법이 유연하게 필요함

이거 평범한 일반인들도 진짜 불장일때 한두번은 할수있는데 꾸준하게 할수있는 덕목은 아니라고 생각함

 

 

그래서 더더욱 직업 멀쩡할수록 투자하면 안되는 자산군이라 생각함

내가 연봉 5천이상 되는 직장 다니고 있고 

혹은 자격증이 필요한 일자리에 종사한다?

 

이러면 걍 미국주식 하셈

굳이 하고 싶으면 비트코인 이더리움만 사셈

 

왜 굳이 인생 곱창난애들하고 비교 우위가 아니라

오히려 불리한 자리에 앉아있는 게임을 하지??

 

왜 호구를 자처함

 

 

평범한 대형주 및 미국주식,지수추종 투자 하면 그대들이 엠창인생보다 훨씬 더 우위시장에 있음

굳이 알트코인 하지마셈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메리트있는 사람들이 존재할수는 있음

 

 

1. 미래가 없는 사람들

 

뭐 집안 사정이 안좋던, 운이 안좋던, 뭐 여러 기타등등 이유 인생 곱창나서 애초 해외로 나가지도 못하고 한국 갇힌 이런 사람들은

인생 2막을 도와주는 존재가 될수는 있음 

 

왜냐면 앞에 말한 3번 변동성이 매우 큰 특징이 있는데

이 변동성이 주식처럼 십년에 한번이 아니라 일년마다 옴

제정신만 차리면 목돈만들기 이것보다 쉬운 시장이 없음

 

직장인이 1억 벌려면 진짜 몇년 피눈물하게 모으고 일해야함

 

근데 코인시장은 10명중 1명은 1년안에 백수조차도 오백만원으로도 일억 충분히 만들수있음

심지어.. 몇만원 가지고 그런애들도 종종있음

주식은 100명중 1명이나 될까..?

 

이걸 나는 확률높은 로또라는 표현을 자주 씀

 

인생이 곱창나서 남들보다 더 좆같이 살고있는데 갓챠 돌려서라도 따라잡고 싶은 위험부담을 안고 싶은 사람들은

한 일년정도 도전해볼만 한 시장이라 생각함 물론 해보고 나는 이길은 아닌것 같다 싶으면

하루라도 빨리 그만둬야함 진짜로 미래가 없는 시장이라 그럼

 

미래가 없되, 확률높은 로또라 어차피 미래 곱창날 사람들이라면 갓챠라도 돌려볼 기회라도 얻을수있단거

생각보다 큰 메리트다 ㅇㅇ 나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보통은 이 갓챠라도 돌려볼 기회 자체가 일반인에게는 거의 안옴

 

부모가 발목잡는 집구석에서 태어난 사람들이나 배움이 짧아 생긴 빚때매 개인회생 뭐 등 내 폰도 못만드는 사람들이

조그마한 몇백따리 돈으로 목돈 일억 만들어서 뭐 장사던 공부던 다시 시작할수있는 기회 주는 시스템이 존재하긴 함??

최소 내가 아는한은 없음 ㅇㅇ

 

코인은 아직까지는 된다고 생각함

 

 

2. 달러기반 자산 없는 사람들

 

이 자산이라는건 굳이 재산이 아니라 경험,문화 같은 무형자산도 포함됨

 

달러기반 나라에서 살아본 사람들은 앞으로 살아남을수 있는 비지니스들이 수없이도 많지만

그것에 수혜를 볼 수 있는 사람들은 한국땅에 없음

 

근데 한국에서 여러 문제로 현업 하다가

해외로 이주,취업 등 살아갈수있는 시기를 이미 지난사람들은 해외 투자 기회 자체가 없음

 

한국시장에서 미국주식 투자하기 굉장히 빡셈

내가 해외선물 외에는 미국주식 투자 안하는 이유도 현지 분위기를 알기 힘들어서

 

정보도 늦고, HTS 같은 프로그램들도 개 쓰레기

해당 분야에 직독직해 가능한 정도 네이티브 아니면 정보 자체를 얻고 이해하기가 힘듬

 

역레포 이런거 해석 가능한 사람들이 몇이나됨?? ㅋㅋ 진짜 똑똑이들이 관심많아서 푹 빠져있거나 목숨걸고 일하는 업자들이나 알겠지

 

일반 투자자들은 단기,장기 채권금리 차이 의미 조차도 아직도 못따라간다 ㅠ

이런데 영어 네이티브 원문을 보고 듣고 해석까지 싹하고 투자할수있다는거 자체가 상위 4% 이내라 생각함..

 

그나마 일반인이 가장 쉽게 건들어서 성공할수있는 영역은 트렌드 기반 직접 투자라 생각하는데

 

한국인이 미국주식 직접 투자 영역에서 성공한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 생각함 ㅜ

 

예를들어 미국 소매판매점에서 어떤 샴푸가 갑자기 뜬금포로 미친듯이 인기를 끌어서 아마존,월마트,코스트코 싹 다 품절 신드롬

막 샴푸를 넘어 하나의 밈으로 미친듯이 사모으는 사람들도 생겨서 

 

트렌드 투자로 와 개 많이 팔리네 빨리 그 샴푸주식을 매수해야겟다!! 생각 하고 별로 안똑똑한 미국 서민들도 매수 가능함 ㅇㅇ 근데 한국애들이 그 샴푸주식 사려는 인사이트를 얻으려면 분기보고서 넘어가는 최소 사건 벌어져서 재무제표 생기는 1년 이후에나 매수 가능함 숫자가 크게 바뀌니까 ㅇㅇ 이 트렌드가 이어지길 기대해야 하는데 그런 무형적이고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일이 숫자로 표시됨? ㄴㄴ

 

 

이미 유행 끝난것도 현지에 있으면 느낌적인 느낌으로 감지라도 되는데 한국사람들은? 그딴거 없ㅋ 음 ㅋ

 

유행 끝난지 알려면 개떡락하는 주가로 직접 쳐맞아서 알게 되거나

이미 결론 다나온 사업보고서 영어로 된거 보고 판단해야하고

 

해외 소식 알수있는 SNS도 편집질이 많이 되서 현지 실제 분위기를 절대 알수가 없음

 

직접 살던 사람들이나, 아니면 최소 가족들이나 생활기반이 그 땅에 있어야 저런식의 직접 투자에서 대박 나는거임

나는 이것을 시간대가 다르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싶음

 

 

가령 한국땅에서 살면서 직접 투자로 성공한 케이스는

 

저런식의 직접 투자가 한국에서 대박난 케이스는 메가스터디가 있음

 

한국에서 메가스터디로 대박난 사람들 많은데 

2천년대 중순 인터넷 강의 시장이라는 생소한 서비스가 실제로 시장에 보급되어 들어오는걸 느낀 사람들이 풀매수해서 초대박난거

 

메가스터디를 시간대가 다른 미국인이 투자할수 있었을까? 전혀 ㄴㄴ

메가스터디가 성공한 이유는 인터넷 인프라가 세상에서 제일 빠르게 대중화된 나라라서 속도에서 이점이 있어 그런건데

미국인이 그런 이유를 알수가 있음? 한국 인터넷 속도 빠르다는거 숫자로나 알겠지 실제로 영상이 버퍼링 없이 재생될정도로 빠른건

한국 오래 산 사람들이나 아는거임 ㅇㅇ 실제로 인터넷 교육업이 충분히 실현될수 있는 인프라라는건 성골 한국인이나 아는거임 ㅇㅇ

 

 

이런 비전문적인 트렌드를 활용한 직접 투자의 영역은 공유하는 시간대가 동일해야함

 

그래야 뭘 느끼던 말던 해서 비 전문적이고 빈약한 판단력으로라도 차익을 거둘수있지

일반인들이 가장 쉬운 영역인 트렌드 투자는 무조건 공유하는 시간대가 동일해야 함

 

 

 

코인시장에는 모든 나라가 달러기반 연동에 전부 동일한 시간대를 공유하기 때문에 트렌드 투자 충분히 가능함 ㅇㅇ

 

코인시장은 글로벌에 물리적인 이동이 가능한 자산이라서 달러기반 가치가 최소 반영은 되는 시장임

어쩌면 쓰레기같은 국장주식보다 훨씬 가치보전적,수익 성격에서는 우위에 있을 가능성이 높음

 

국장은 정말 잘 되어봐야.. 한국이란 나라 성격상 중국 하위호환이거나 스위스 증시 정도라 생각함

두 나라다 주가가 거의 재미가 없음


이런 경우라면 하나의 달러 가치보존,대피 수단으로써는 꽤나 괜찮은 선택이 될 수 도 있음

 

 

3. 컴퓨터공학 전공자들

입아프게 뭐 말해 뭐함 의대나오거나 명문대 공대 석박사 받은 사람들이 봇으로 한해 수십억 별 리스크도 없이 무난하게 버는중

 

 

 

 

 

3줄요약

 

직업 멀쩡한 사람들 코인 시장 기웃거리지 말고

인생 곱창난 사람들이 확률높은 갓챠 돌리는 목적으로만 활용할것

욕심은 재앙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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