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무현)세대인 급식충들의 등장에서 시사 하는것들
진짜 개뜬금없이 이삼년전부터
MH(무현) 세대가 등장했는데
주로 대부분 급식충임
나이가 한 13~19 주로 형성 되어있음
근데 노무현은 얘네가 태어나기전에 죽어서
대체 노무현이 누군지도 모를텐데
왜 이런일이 발생했는지 설명충 들어감
그리고 매우 평범한 현상이란것도
1. 1세대 MH세대의 등장
알다시피 최초로 이런 콘텐츠들이
홍수로 쏟아져나온건 일베임
2012 ~ 2016 정도에 쏟아져 나온 콘텐츠로써
이제 거의 십년이 넘어가는 콘텐츠들임
어지간한 유명 유트브 채널들도
조회수 영상 하나에 천만뷰 찍기 정말 어려운데
응디시티라는 패러디 영상은
조회수가 무려 1100만뷰가 넘음
(당시 원곡인 패션시티는 70만도 안됐엇음)
지금은 지속적인 신고로 인해 영상이 삭제되었지만
다른사람들이 영상을 계속 재업해서
유튜브에 많이 올라와있음
뭉치면 모르고 흩어지면 아는 노래
2. 뜬금포로 MH 세대의 등장
주로 02년생 이상의 학생 ~ 급식들 주로 포진되어있는데
요즘 인스타 릴스에 MH세대들이
어그로 끄는영상이 ㅈㄴ 올라오는데
물론 내 알고리즘이 평범하지 않고
오염된것도 있겠지만 ㅇㅇ
무려 조회수가 수만임
유튜브에 응디시티도 ㅇㅇ
거의 다 급식들이 댓글 장악함
댓글 보면 진짜 절반이상이 급식충이고
요즘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는 릴스중 하나가
급식들이 응디시티를 부르거나
틀어놓고 이상한짓 웃긴짓 하는 영상들이 ㅈㄴ많음
근데 이게 뭘 알아서 하는 현상이 아니라
걍 급식들 입장에서 ㅈㄴ 웃길수밖에 없음 ㅇㅇ
3. 어른들의 극단적인 반응
원래 급식들은 관심받기를 좋아하는 시기고 그러기위해
과격한짓 뺴고 어른들 골려주려 모든것을
시도하며 깔깔대는 나이임
그리고.. 보통 사람들의 관심과
과격한 반응을 이끌어대는데는 굉장한 노오력이 필요한데
근데 유난히 현 30 ~ 50대가
스윗영포티 좌파들이 주류계층이라
노무현의 노짜만 꺼내도
막 어른들이 경기를 일으키고 대노하는것임
노무현 이름 석자 얘기하는게 뭐 큰일임???
ㅋㅋㅋㅋ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인데
걍 이름만 불러도 어그로 ㅈㄴ끌리니
걍 애들 입장에선 ㅈㄴ웃긴거임 ㅋㅋㅋ
나도 롤 계정 닉네임을
그냥 생각없이 노무현 돌림으로 해놨는데
큐 돌릴때마다
어그로 ㅈㄴ끌려서
3픽 닉네임 개지리노 ㅋㅋㅋㅋㅋ
레전드노;;하면서
진심으로 웃겨하는 반응이
한 20% ,무반응이 60% ,
경기 일으키는 반응이 20% 임
경기 일으키는 반응중에서
찐으로 기분나빠서 하는 애들이 있고
기분나쁜척 어그로 끌고 던지려고 그러는 컨셉이 있잖음
근데 10% 정도는
진짜 찐텐으로 기분나빠서 막 욕함 ㅋㅋ
픽창에서 3픽 일베임? 으로 시작해서
나 원래도 게임하면서 걍 혼잣말 많이해서
아 ㅅㅂ ㅈㄴ아깝노 하면서 사투리마냥 말하는데
노짜만 붙여도 경기 일으키면서
랭겜은 절반은 컨셉이겠지만 던지는 애들도 있고
찐텐으로 긁힌애들은
니 부모가 그러는거 아냐? 일베 사회악
아무튼 지금 당장 기억나기론
찐텐으로 그러는 애들 생각보다 꽤 많았음 ㅇㅇ
말에 좀 칼이 실려있는?? 그런애들 구분 되잖음 ㅇㅇ
난 그거보면 ㅈㄴ웃긴데
내 정신연령이 어려서 그런거고
급식들도 나랑 비슷한거임
노무현이 누군진 잘 모르겠지만
어른들 반응이 ㅈㄴ웃긴거 ㅇㅇ;;
노무현이 웃긴게 아니라 노무현 이름 석자만 꺼내도
무슨 볼드모트 이름 말한거 마냥
어른들이 경기 일으키며 뒤집어지는게 웃긴거임 ㅇㅇ
4. 결국 어른들이 만든 나비효과
아니 노무현 이름 석자 꺼내는게
왜 대체 그런 반응임 ㅋㅋ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아무도 노무현의 정치적 발자취에 대패
대해 말한 사람 거의 없는데 급발진해서 그러는거지
노무현이 뭐 ㅅㅂ 진짜 이완용마냥 나라를 팔아먹음?
대량학살을 함?
히틀러마냥 그런것도 아닌데
왜 먼저 나서서 성역을 조장하냐고 ㅋㅋㅋ
자꾸 그러니까
노무현 이름 석자 꺼내는거 보고 ㅈㄴ 뜬금없이
극우니 머니 진단이 나오는거임 ㅋㅋ
아예 사태파악을 못하고 있는거
애들이 그러는것도 그냥
자연스러운 일시적 현상이니까 그냥 두면됨
또 뭐하려고 ㅈㄹ하지 말고
5. 사실 사회 문화적으로 한국만 미쳐가지고
극우가 등장해서
MH세대가 나오고 그런 특별한 반응이 전혀 아니다
제정신 아닌 어른들이 지나치게 오바하는것
미국에서 1970년대에 존 워터스라는
굉장히 어린 신예 감독이 있었음 ㅇㅇ
근데 이사람이 만든 영화들이 당시 홍보문구가
극장에서 토하지 말라고 봉투 나눠준다고 할정도로
구토가 나올정도로 역겨운 영화들임 ㅇㅇ
더럽고 분위기가 괴악함
섬네일만 봐도 ㅈ같음 ㅋㅋ
디바인이라는 예명을 쓰는 기괴한 화장의 뚱뚱한 여인 뱁스 존슨은 하루종일 게걸스럽게 달걀을 먹으며 아기용 침대에 누워지내는 정신이상이 있는 어머니 미스 에디, 가학성향의 성적 욕구를 지닌 아들 크랙커스, 관음증을 지닌 친구 코튼과 함께 트레일러에서 지내는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인간"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그녀의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인간"이라는 타이틀을 노리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도심지에 사는 마블스 부부이다.
해괴한 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이 부부는 여성들을 납치하여 임신시킨후 그들이 낳은 아이를 레즈비언 커플에게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이들로, 여기에다가 페티쉬즘과 노출증 또한 지닌 자신들이 당연히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인간"이라는 타이틀을 지녀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들은 디바인의 생일에 똥을 소포로 보냄으로서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인간" 타이틀을 위한 선전포고를 한다.
이렇게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인간" 타이틀을 위한 디바인 가족과 마블 부부의 저열하고 저속하며 엽기적이고 비위상하는 공방이 시작되는데..
대충 뭔가 더러운 내용임 ㅇㅇ;;
이 영화의 작품 의도는 세상에서 제일 역겨운 영화임
존 워터스는 인생의 역작 쓰레기 삼부작 작품들에 대해
컬트 작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런 영화가 나온 배경은
그저 순수하게 기성세대에 대한 반발심임
어른들이 보고 막 구토하고 ㅅㅂ ㅅㅂ 하면서 경기 일으키는거 보고 ㅈㄴ 웃겨서 만든거 ㅇㅇ
당시 미국의 1970년대는 굉장히 보수적인 사회였는데
할리웃 영화들이 저열하게 포장한 돈에 미쳐서 이해관계에 따라 만들어진 예술성 없는 영화에 그치고 있으며
오히려 사회문화적으로 탄압하는 기조를 주장하는
미디어판이라고 주장함 ㅇㅇ
그래서 위에 암컷 소동처럼 반사회적, 파격적 영화들이
등장하는 그 선두에 존 워터스 같은 자들이 있던거임 ㅇㅇ
이런 쓰레기같은 작품활동도
나중엔 크게 영감을 주는 콘텐츠가 되고
이후 영향력은 굉장해서
다른 더러운 컬트 영화 만드는 감독도
키노에서 일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에게 가장 존경하는 감독을 질문하자 주저없이 핑크 플라밍고로 유명한 존 워터스 감독을 언급했는데, 그 이유가 "내가 태어나서 영화를 보고 구토하게 만들어서. 내 영화를 보고 구토한 이들이 많은데 반대로 날 영화로 구토하게 만든 사람은 오로지 그 사람 뿐이다." 뭔가 굉장한 사람이다. 라는 발언을 함
60년대 히피 문화에 심취해있던 존레논도 후일 70년대 초부터 등장한
이런 파괴적인 예술행위들이 맘에 들었는지
심지어 당시 존 레논조차도 일레한드로 조도로프 스키가 이런류 영화 만드는데 후원자를 자처해서 도네함 ㅇㅇ
그렇다... 한국으로 치면..
등장 배경과 구도가
MH세대와
크게 다를게 없다...
그럼에도 불구 서양에선 훗날 이 장르에 대한
예술성에 매우 의미를 크게 두어서
어느 정도냐면
디즈니의 최고의 월메이드 작품인 '인어공주' 에서
등장하는 마녀가 디바인 캐릭터 컨셉 차용한거임 ㅇㅇ
그 범 지구적 문화 콘텐츠의 선봉장에 있는 자들조차도
차용하는 캐릭터 컨셉이 됨 ㅇㅇ
6. 한 20년 뒤쯤엔 아트 하는 사람들중에
노무현 다룬 일부 사람들은 진지하게 예술계
주요 상 받는 사람들 나올거라 생각함
존 워터스는 후일 최근 프랑스 문예공로 2등급 훈장 받고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도 입성함 ㅇㅇ
하여튼 좌쪽 스윗영포티 어른들의 지나친 반응으로 인해 빚어진 나비효과 그자체라고 볼수있으며
딱히 문제가 되는 현상은 아님 ㅇㅇ
그냥 시기가 아다리가 맞아서 존재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해석하면 되지
거따 무슨 극우라는 의미를 가져다가 붙일수록
ㅄ되는거임
오바해서 진지하게좀 살지좀마라
이젠 옛날엔 가장 민주화의 성지이자
선봉대라고 할수있는 전남대조차도
20대 초반애들이 이러고 있어도
같은 세대에서 아무도 문제제기 하지 않는 시대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