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선택 기준을 Araboja.
최근도 아니고 예전부터 나는 FTX의 자금력은 믿었다만
이상한 인터페이스에 대한 유저들의 실 거래 여부 의문을 여러번 제기했었고
알다시피 여러 문제가 연쇄적으로 터지면서 현재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음
나는 과연 어떻게 국내서는 거의 유일하다 싶을정도로
당시 2위 거래소이며 주포이던 FTX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수 있었을까??
그 기준은 무엇인지 거래소 판단 가능 여부를 Araboja.
1. 현물로 장난치는 거래소 (염불보다 젯밥에 관심많은 거래소)
바이낸스,FTX,후오비,쿠코인,게이트아이오,크닷컴이 여기에 해당됨
주로 거래소내 자체 코인이 있고 주 수입원이 절대적으로 MM임
수입을 얻기 가장 쉬운형태고 돈을 복사 할수있는 정도로 수입이 좋지만
문제는 돌려막고 욕심이 많다보면 FTX처럼 언젠가는 사고를 내기 마련임
거래소가 욕심을 구체적으로 줄여나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미 고정비 규모가 커지고 욕심도 많은 상태에서 규모를 줄인다는건 쉽지 않은 문제임
FTX는 마지막 뇌절로 1조 이상의 정치후원금과 슈퍼볼 광고,F1 파트너쉽 등
고정비 규모가 너무 지나치게 너무 커졌었음
그 자금 원천은 FTT 였고
FTT의 가치의 근거는 오로지 유저들이 맡겨놓은 BTC,USDC,달러 같은 레버리지 담보금이였음
유저가 1억 맡겨놓은 돈을 가지고 FTT를 5억치 찍고 외부에 FTT의 가격이 5억 정도 되니 투자를 하거나 대출을 해달라
이런식으로 돈을 운영한거임 계획이 잘만 굴러간다면 5억으로 다른 코인도 개발해서 시세 펌핑도 하고 아비트리지도 하고
김프따리도 하고 뭐 다양한 방법으로 이득을 취할수있지만
유저가 갑자기 1억 돌려달라고 하면 그동안 5억으로 1억이상 못벌었으면 못돌려주는 구조인거임
FTX의 경우 이게 조단위로 잘 굴러가고 있다가 유동성 위기 생기며 예금을 못채워 파산한거
꽤 오래전부터 후오비는 위험해 보인다고 꾸준히 의문을 제기했는데
현재로써는 FTX에 가장 가까운 거래소는 후오비라고 생각함
2019년쯤 HT로 한참 장난치다가 과연 그 자금을 회수할만큼 돈을 벌었는지가 의문인데
여기저기서 계속 나오는 잡음도 그렇고
후오비의 가장 큰 자금줄중 하나는 트론인데
금일 기사..
저스틴썬이 어제 구속됐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트론이 과연 유지가 될지는 각자의 선택에 맡기겠음
다시금 말하지만 후오비의 가장 큰 유착관계와 자금줄은 트론+트론기반 스테이블 코인임
그럼 바이낸스는요?
바이낸스는 FTX보다 더 먼저 최초로(BNB) 이런 방법을 사용한 거래소기 때문에
압도적인 세계 1위 거래소가 됨
이미 돈을 아주 많이 벌었기 때문에
예치금의 규모보다 가진돈이 더 커진상태로 불장을 마무리 했기에
BNB를 통해 장난친게 워낙 많고(팬케이크 스왑등)
이미 담보금 만큼의 그 돈도 다 벌어서 온전하게 고점 인근서 엑싯까지 마무리해서
이제는 영원히 굴러갈 가능성이 커진 압도적 1위 거래소가 되었음
2. 공사,주업무구분 못하는 거래소
여러번 말했지만 나는 여기서 대부분이 걸러진다고 생각함
FTX도 이 방법으로 걸렀던건데
솔직히 말해서 코인시장에서 현재로써 펀더멘털을 매길수단이 존재하는가??
물론 현물기반으로 코인마켓캡 같은곳에서 시총 규모를 매겨주긴 하는데
그게 FTT,트론 처럼 모래성위에 쌓은거일지 어케아냔거임
코인시장에서 가장 구체적이며 가치평가가 가능한 수단인 거래소는 무조건 거래소 수수료가 제일 1우선임
거래소 수수료 버는 비지니스를 소홀히 하는 거래소는 1번에 말한 염불보다 젯밥에 관심많은 거래소인거임
FTX의 위험을 감지해낼수있던 이유도 순전히 FTX의 모바일 인터페이스에서 매우 괴리감을 느껴서였음
아니 세계 1,2위 거래소란 애들이 거래소 수수료 비지니스를 이렇게까지 등한시한다고???
하는 이유가 걍 100% 3년동안 메이저 업데이트를 안하는게 말이되냐
FTX가 버는돈의 주수입원이 수수료가 아니여서 그렇다는거 외엔 이유가 있나
후오비도 마찬가지임 내 기준에 정말 이상함
돈이 그렇게 많다며?? 그럼 왜 라이트 유저의 대부분의 매출이 나올 모바일에 투자를 안하는데??
이건 매우 합리적인 의심임
라이트 유저의 80% 이상이 모바일로 거래할텐데
모바일 인터페이스를 업데이트 안한다고??
반면 바이낸스,바이빗,OKX,코인베이스,크라켄,데리빗,비트파이넥스 등 은 거래 수수료에 매우 진심인 거래소들임
바이낸스는 이미 엑싯을 거의 완료한 상태라 매년 조단위로 벌어들이는 거래 수수료만 잘 유지해도 최상위인데
머하러 BNB로 이제와서 늦게라도 장난을 적극적으로 치겠냐 이말임
OKX,BYBIT은 현물로 지들도 장난 쳐보려다가 1년도 안되서 FTT 무너지는거 보고 시동조차 못걸고 시원하게 포기함
코베,크라켄,데리빗,빗파 같은 경우는 뭐 과거부터 지금까지 장난 크게 안친 거래소기도 하고.,
이미 기관투자자들은 대부분이 이 거래소들에서 거래를 하기때문에
거래소 수수료 비지니스만 잘 유지해도 평타 이상은 치는거임
걔중에서 바이빗이 유독 성장이 돋보적인 이유는
일단 FTX,후오비,쿠코인의 유동성 점유율을 대부분 흡수하기도 했고
오로지 거래소 수수료에 진심인 거래소기 때문임
그냥 이거는 매우 초창기 과거부터
어플,웹 써오면서 느낀건데
바이빗은 매우 과도할정도로 UI를 업데이트를 함
원래 이 유저 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를 개선한다는건 리턴이 예상이 아예 안되거나 미미한데
호용은 크게 없는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는일임
근데도 심할정도로 업데이트를 함
바낸은 그까진 아니여도 최소 불편한게 있으면
좀 UI를 유의미할 정도로 개선을 하는편임
하지만 다른거래소들은 안함 그중 제일 심한게 FTX였음
바이낸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거래소가 현재 거의 초창기 인터페이스를 유지하고 있고..
FTX와 후오비는 이 부분에 투자가 매우 미진하다고 생각해서 이상하다는 생각을 꾸준히 해왔던거고..
바이빗은 최소 현물 장난은 안치고 거래소 수수료에 올인을 했구나 싶었던거고
대부분의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개씹스캠인 거래소들을 제외하고는 A+B북이 엮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용중인데 이 부분에선 그래도 믿을만하지 않나 싶음
국내서 매우 문제많은 3개의 거래소들은
대놓고 B북 장사(유저가 잃어야 돈범)를 하고있고
최소 실체결을 하는 A북 내지 최소 하이브리드라도
유지하는 거래소를 선택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현재는 일반인들이 가장 접하기 쉬운 가장 쓰기 편한 거래소는 현재로썬 Bybit
기관투자자들은 OKX,데리빗 정도라 생각함
쓰다가 불편하면 바낸 계속 쓰면됨
그리고
만약 국내서 해외 거래소 비지니스가 불법이 되는 낌새가 보여
항상 고급 정보를 듣고있는 바이낸스가 급하게 솔루션이랍시고 고팍스를 인수한거라면
아마 위에 말한 3개의 매우 문제많은 거래소가 원인이지 않을까 함
저 곳들은 이미 수수료 매출 80%이상의 벌이를 포기하는 거래소들인데
이게 유지되는 방법은 죽장(B북)밖에 없거든
그리고 B북은 매출이 많아도 변동성 리스크가 커지면(주로 상방) 거래소가 한방에 파산할수도 잇음
한국서는 거래가 불법이여도 그거 운영 및 사용한다고 처벌할 권리는 없는데 출금을 안해주면 그때부턴 사기 사건으로 넘어가서 출금 못해주면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됨
그때가 아마 불법화 시점이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