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암호화폐

크립토 시장 만연한 인플레에 대한 고객의 대처 방법을 국내 거래소는 보유하고 있는가?

by Sallyyyy 2022. 1. 22.
반응형

나보다 빠르게 뭐 해외 p2p거래를 오래 한 사람들은
대부분이 공감할 내용이겠지만

내 상식으로는 잘 이해 안가는 기본적 내용인데

한국거래소들이 대체 인플레에 대한 솔루션을
어떤것으로 제시하는지 아예 모르겠음


코인원은 스테이킹 서비스를 18년도 부터 런칭하고
이것에 대해 제일 먼저 인지하고 있었다가

근 몇년간 돈때매 고생 오질라게 하니까
(코인원,옐로모바일 사건 참조)

코인원, 옐로모바일 대여금 200억원 손실처리…'회수 불가' 판단

코인원이 옐로모바일에 빌려줬던 자금 대부분을 비용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여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옐로모바일이 회생이 불가능해 돈을 갚..

it.chosun.com


국내 김치코인들 거래 중개해주는거로 수수료를 벌어
회사를 먹여 살리고 있는것 같은데

알다시피, 디파이 나오기 전부터 있던
POS 코인들이 멸망하고(똥텀 등)

그 시절 POS는 멸망하고
그 비지니스 모델만 현재 주류가 되면서

대부분의 코인들이 채굴 or 스테이킹에 대한
모델이 어느정도 존재함

애초에 보상에 대한 동기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는 개념 자체가

인플레가 존재해야만 이루어지는거

이것은 기본적으로 인플레를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고


12~17년도 코인들은 채굴이라는
시스템으로 인플레가 진행되고 있고

17~18년도는 스테이킹
18~21년도는 디파이 or 스테이킹으로
인플레가 벌어지고 있는데

이게 과거에는 테조스처럼 5~10%에서 끝나서
사실 2~3년이 지나는게 아닌이상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이것은 기본적으로 단일자산이 매년 10%의
인플레를 쳐맞는것이 문제가 된것이지만

지금처럼 달 단위로 자산이 합성되어
인플레가 수시로 벌어지고 있다면(LP 시스템 등)

국내 거래소를 쓰는것 자체가
앞으로 환전소에 대한 역할 외에는 기대
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 아닌가??

[아침브리핑] 빗썸·코인원→메타마스크 막힌다 - 코인데스크 코리아

빗썸·코인원 이용자, 1월부터 메타마스크로 출금 못해빗썸·코인원이 자사에 사전 등록된 외부 지갑 주소으로만 코인 출금을 허용하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내년 1월부터는 메타마스크처럼 이

www.coindeskkorea.com

지금 크립토에서 엄청나게 비중 높은 인기 서비스들
P2E,Defi,Nft 전부 메타마스크 같은 월렛이 없다면
서비스를 이용할수조차 없는 상황이고

국내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근본 코인들도 근본인 이유가

메타마스크를 이용해 탈 중앙화 된 거래를
너무나도 쉽게 참여 할 수 있기 때문아님?

이것을 먼저 막는다는거 자체가 국내 거래소들이 핑계는 자금세탁 이런거를 이야기 하지만

인지하고 있다 아닌가?
그쪽으로 볼륨이 너무 빨리니까 ㅇㅇ


기본적으로 메타마스크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거래소에 자산을 그대로 보유하게 되어버리면

크립토 시장 전반적으로 만연한
인플레를 100% 농도로 쳐맞는 구조임

대표적으로 거의 모든 거래소에 상장된
아톰 같은것만 해도 연 스테이킹 이자 11%고

그걸 기반으로 한 합성자산들은
연 이자가 100%에 근접하는데


이걸 국내 거래소에 덩그러니 두면 직면하는 리스크

국내거래소 '만' 사용시 즉면하는 리스크들

1. 스테이킹으로 인한 인플레


연에 11% 인플레를 걍 생으로 쳐맞는거

가령 내가 총 2억으로 올해 중순 아톰을 20불에 1억을
사서 그걸 걍 스테이킹 돌렸더니
다음해에 연 1.4억됐는데

같은 시기 오스모 4불에 1억을 사서 그걸 걍 스테이킹 돌렸더니 5억이 됨
도합 6.4억의 가치가 됨

근데 가치가 오히려 아톰은 10% 내리고
오스모는 반토막으로 내려갔더라도
원금손해는 보지 않음

근데 국내거래소 이용자들은 원금 -10% + -50%
총 6천의 손해를

걍 가만히 앉아서 봄 ㅇㅇ
난 아톰이 좋다고 생각해서 매수한건데도
-30% 손해본거..

2. 스테이킹을 기반한
장외 우회 상장으로 인한 피해


최근 디파이 관련 코인들이 자주하는 행동인데
기존 근본 코인들이 토큰이코노미 자체가 좀 미비해서

그냥 사람들이 사서 가지고 있는
전략외에 구상을 하지 않는것들

혹은 구조적으로 그런 구상이 매우 힘든것들
(ex : 비캐시,똥텀,이클 등)

을 담보로 디파이나 스테이킹 에어드랍 NFT 등
외부 동기부여가 되는 어떤 시스템을 만들어서

장외 자산인 DEX기반 디파이 같은거로
형성된 가치는 유지하고

기존 아톰 같은 기본 자산을 죽여버리고
따로 체인을 유지해버리면

이럴경우 한국거래소 사용하는 사람들은
위험을 피할수 있는 방법이 아예 존재하지 않음

가령 내가 올해 중순 아톰을 20불에 1억을 사서
그걸 걍 스테이킹 돌렸더니 다음해에 연 1.4억됐는데

같은 시기 오스모 4불에 1억을 사서
그걸 걍 스테이킹 돌렸더니 5억이 됨

도합 6.4억의 가치가 됨

근데 특히 고래투자자들이 하락장이 와버리자
기존 아톰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죽여버리고

오스모의 가치를 유지하는 선택을 할 수 있음
이러면 체인+가격을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적어지니까 ㅇㅇ

그랬더니 아톰은 -50% 맞아 5천 되고
오스모는 1억이 5억이 됨
도합 5.5억의 가치를 유지함

이건 걍 진짜 재단이 우회상장한거나 다름없는거 ㅋㅋ
스테이킹만 적당히 돌려놨어도 피할수있는 일인데
한국거래소에선 방어수단 자체가 없는거

3. 공격적 에어드랍


머 사람들이 애드 주는거 크게 생각 안하는것 같은게
실제로 애드가 수익률이 그렇게 나오지 않는편임
난 그래서 잘 안함..

1억 넣으면 장 좋을때는 막 엄마 코인은 1억 2천인데 새로 받은 애드코인이 1억이 되고 그런일도 종종 생기지만

장 안좋을때는
원금 안까먹으면 다행이고
둘다 뒤지는 경우도 자주생김
(엔엑스티 이그니스 생각 하면 됨)

주식시장으로 치면 유증이나 분리후
신규 상장 공모주 이런거랑 비슷한 개념인데

이게 문제는 위에 말햇다시피 기존 코인을 죽이고
에드 코인에 가치를 몰아주는 경우가 생길수가 있음..

그리고 이런일이 꽤 자주생김
코인시장이 워낙 불장이다보니까

둘다 가치가 어쨋거나 올라서 크게 눈에 안띈게 많은거지

하락장오면 둘다 사망하고 나서 남는게 아예없어지게
되는 그러한 광경을 보게 될 것임

받아서 그나마 -30%에서 끝난거고
안받은 사람들은 기본 -60%

4. 차등의결권 등(?)


최근 체인 위에 DAO 같은 개념으로 코인을 남발하게
되면서 생기는 문제중 하나같은데

좀 어려운 개념일수 있지만 일종의 차등의결권 같은
개념이 존재하게 될 수가있음

분명 같은 토큰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어떤거는
보통주,우선주마냥 가치의 차이가 나며
가격의 수요가 몰리기도 함


이게 의결권을 가진 주식은 가치가 더 높고
없는 주식들은 그냥 배당만 받게 되면 사실 문제가 없는데

합성자산들의 창조가 쉽다보니까 돈이 많은 사람,기관들이 단기간에 해당 체인을 점유하고

차등의결권 같은 코인을
따로 발행해서 DAO로 찍어버리고

해당 코인에게 의결권을 몰아줘버리는데
보팅파워를 올인해버리면

해당 코인으로 가치가 치환되고

기존 코인들의 가치는 떡락하는데
차등의결권이 존재하는 코인만 값어치가 올라

체인 의 전체적 Index는 좆망하는데 어떤 자산에 대한
가치는 떡상하는 현상이 발현될수있음..

예전에 삼성중공업 우선주 같은거 생각하면 됨


근데 문제는 우선주가 주식시장에서
투기꾼들의 놀이터가 됐지만

코인판은 토크노믹스를 조절할수있는

보통주가 DAO 토큰같은것들과 결합하여서
새로운 의결권을 가진 변형된 형태로
수요가 창출이 되곤 한 단 말임


뭐 걍 들고있는거 자체가 리스크가 될 수 있고
내가 플랫폼 밑 코인에 대한 미래를 믿는다면

무조건 해당 커뮤니티에 참여해서
모든 에어드랍,디파이,스테이킹,NFT에 참여하고
내 회사다 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야

가치 상승분뿐만 아닌 저런 리스크 또한
헷징이 가능한거임

한국거래소에서 덜렁 걍 들고있으면
저런거 다 고대로 쳐맞는것 밖에 안되는거



결국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폼이 환전소로 돌아가고 있는건데

업비트는 워낙 규모가 크니까
이제는 규모의 경제가 발현되어서
사실 그런 상황이 도래해도 별 문제가 없는데

이제 먹고사는데 직결되는 중견기업인
코인원,코빗,빗썸 같은 경우는 그런 문제를

생존과 먹고사니즘의 문제로 보고
필사적으로 대응하고 있는것 같음

근데 반면 한국 투자자들에겐 인플레 말고도
위에 계속 지속되는 다양한 리스크를

직접적으로 쳐맞는 경우가 될 수 있어서
우려가 크다고 생각함

에어드랍 안받고 마는게 문제가 아니라

에어드랍 안받았을때 , 그리고 그 에어드랍이 계속
지속되었을때 평균 인플레율을 수치로 따져보면

최소 무조건 30% 이상은 한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그 자체가 어마어마한 리스크라는거 ㅇㅇ

빗다오 런패 참여해봤잖음
그게 말이 런패지 사실상 걍 에어드랍 거래소에서
강제화 시킨거랑 비슷한 개념임

근데 이걸 국내거래소에선
아예 참여 못하게 한다 생각해보셈

나는 걍 bit dao 투자하고 있다 생각하는데
실제론 그게 아닌거고 리스크만 짊어지고 있는
호구투자자인거지

환전소의 기능 외에는 아무런
기능성이 없는 국내거래소들

코인원도 뭐 소다나 바나나톡 이런거
자꾸 거래중개 어차피 할거면서

트레블룰 이런거로 자꾸 깨끗한척 하지말고

스테이킹 서비스나 이런쪽도
다시 좀 풀어보려는 시도 했으면 좋겠음

예전에 돈 많을떄는 제일 먼저 시도한 거래소가
코인원 아니던가 ㅠ


그리고 투자자들도 계속 똑똑해져야 하는게
이런 기본적인 스트럭쳐도 이해 없이

그냥 한국거래소에서 가만히 들고
사고 팔고만 있는 전략 펼치는 사람들은

걍 눈뜨고 당하는거.. 이제는 진짜 전업하는거 마냥
이거저거 다 해봐야 함

게임도 해봐야 하고
채굴도 해봐야 하고
NFT도 거래해봐야되고
농사도 지어봐야 됨 ㅇㅇ

그래야 기본적인 구조에 대한 이해가 되지
항상 말하지만 이득을 보려고 하는게 아니라

감당 불가능한 손해를 피하기 위한
목적이 주가 되어야 함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