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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약회사가 왜 그리 돈을 많이 버는지, 그리고 병은 왜걸리는지 araboja.

by Sallyyyy 2026.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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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쓰는거 같은데 뭐 변동성이 있어야 글을 쓰지
 
코인 시장이 거의 반년넘게 뒤져있고
 
난 다들 국장은 지능순이네 뭐네 할때부터 국장 예찬론자였고
 
주식시장은 딸깍 하면 돈버는 장이고
국장 시장은 잘 봐도 단기 매매 관련해서는 아는게 없다보니

딱히 할 코멘트가 없어서

 
 

 
재매이햄이 운이 여러모로 너무 좋다 본인 능력이 아닌데
 

걍 다들 요즘 주식 관심 많으니까 교양 목적으로 작성함


 
왜 사람은 병에 걸리고

제약회사는 왜 대체 돈을 그냥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천문학적으로 많이 벌까 를 알아보자
 
 

1. 병은 왜 걸리는걸까

 

삭센다를 맞춰달라는 일론머스크

 
 
이과 나오거나 대학가서 분자생물학 이런거
기초교양으로 배운사람들은 다 아는 주제겠지만

막상 일반인들은 딱히 생각해본적 없는 주제가
대체 세포나 약이 영혼이나 지성을 가진것도 아닌데

감기는 왜 걸리고 암은 왜 걸리는지 류머티즘은 또 어떻게 걸리는지 약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런 기본적인 원리인거같음

걍 막연히 뭐 지성을 가진 생명체는 아니지만
어쨋든 로봇처럼 뽈뽈뽈 몸속에 침입한 나쁜애들에게 쫓아가서 백혈구가 원래 암세포,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잡아먹어야 하는데

얘가 고장이 나서 내 세포를 잡아먹는다던지 , 바이러스는
세포를 속인다던지, 약을 쓰면 뭐 몸속 농도가
어떻게 바뀌어서 세포들이 죽어서 치료된다

뭐 딱 이정도고 어떻게 죽이는지 지성체도 아닌데 신기하잖음

얘네가 로봇도 아닌데 대체 어떻게 나쁜놈을 찾는지
 
근데 설명을 검색해보면 뭐 rna가.. 분자구조가..
수용체가.. t세포가..유전자 발현이..어쩌구 하는데
다 배경지식이 있어야 하고 ㅈㄴ뭔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이해도 긴가민가하고 잘 안됨
 
 

솔직히 내가봐도 뭔내용인지 모르겠음



아마 내 생각엔 일반인들이 어디까지 모르는지를 모르거나

대상이 일반인이 아니어서 그렇다고 생각함
 
 

2. 말도 안되는 치료 비용

 

그리고 약 하나 만드는데 돈도 평균 3조라고 하는데
이것도 평균이지 말도 안되는 비용듬;

고지혈증,치매 치료제 만드는데 둘이 20년 넘게 20조원 듬

기간동안 화폐가치 생각해보면 지금 기준 한 30-50조 이상 들어간거고 개발하면 20년 넘게 걸림,.

저런거 약 하나만 개발해도 제약 회사가 아니라
그 회사가 소속된 나라의 팔자가 바뀜
 


루이비통 LVMH 그룹 제껴서
현재 유럽 1위 시총 회사는 노보노디스크
 

위고비,삭센다 개발한 노보디스크는 덴마크 제약회사인데
 

 
100년간 당뇨병 치료약 인슐린 팔아서 돈 번 회사임
원래도 돈 많이 버는 대체 불가능한 회사인데

최근 위고비,삭센다개발하면서
몇년간 위고비,삭센다로 번돈만 50조원임

덴마크는 그저 그런 북유럽 선진국 나라인데 이게 뭐가 없는 나라인데 유지되는 이유가 노보디스크 하나 기업 때문인데

덴마크 나라 하나 1년 벌어야 하는 돈이 노보디스크 하나 시총이랑 동일함

전세계에서 위고비,삭센다 사려고 덴마크 크로네로 환전을 해야 하니까 너무 돈을 많이 벌어서 감당이 안되니까 물가가 올라가서  투자로 추가적 돈이 오는걸 막기위해 강제로 저금리를 나라에서 직접 조장하는등

제약 회사들의 돈 버는 양은 정말 상상도 안가는데

대체 약을 어떻게 만들길래
진짜 생각보다 더 상상도 안가는 말도 안되는 비용이 들었고
최근에는 왜 점점 개발 빨라지는지도 대충 간단하게 알아보자

 
어려운 내용은 최대한 빼고
 

 

뭐 기사 내용이나 뭐 새로 신소재 개발했다 꿈의 기술 어쩌구 하면 자료 사진에 분자나 레고 같이 생긴 동그랗거나 네모난 모양이 사진처럼 되어있는거 가끔 봤을텐데

 
(거의 그 안 동그라미 안에 글자 같은것도 있긴한데 일반인은 뭔지 알기도 힘들고 알아보기 힘드니 무시)
 
 

 

3. 세상은 레고다

 
 
우리 세상은 구멍과 레고로 이어져있음
 


진짜 일종의 레고임
 
 
쟤네가 막 세상 천지에 랜덤으로 굴러다니다가
지들끼리 조립되는데
 
 

 

어느정도 숫자가 있냐면
억,조,경,해,자,양,구,간.. 이런 단위로 올라가는데

지구에 있는 분자갯수는 대략 ’5‘양 5자‘ 개 가 넘음

하여튼 그런 5양개의 레고들이 굴러다니다가 지들끼리 붙는것만 알면 됨

보통 뉴스기사에 나오는 그림들은 이해하기 쉽게 과학자들이 도식표로 만들어둔거고

실제로는 저 레고들보다 어마어마하게 작은 전기구름들이
돌아가면서 자석들끼리 붙듯이 지들끼리
붙어가지고 고정되고

그게 멀리서 보면 저렇게 레고처럼 자동으로 착착 조립되는거임

근데 걔중에 모양이 안맞는데 굴러다니다보니 레고도
통속에서 뭐 3개 끼워야 하는데 2개 끼워지고 세모난 부품
끼워야 하는데 동그란 조그마한 부품이대충 들어가 있거나 아예 잘못끼워지거나 한애들도 분명 있을텐데

결국은 이리저리 굴러다니다 보면 걔들도 언젠간 분리되고
부서지면서 대충 다시 정상 조립되겟지 세상은 그렇게 설계 되어있음

그걸 생물단위나 분자단위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는데
바이러스,세균,세포도 너무 작은 애들이라 기본적으로 움직임 수십조개 세포랑 2자(억,조,경,해,자) 단위가 레고가
우리 몸속에서 굴러다니는거임

그러다보면 아까 말했듯이 그냥 사방팔방으로 분자들이
유체(몸속 체액)에서 랜덤하게 굴러다니는데
이걸 브라운 운동이라 함

그 통속의 레고가 굴러다니다 보면 원래 맞는 레고끼리만 끼워져서 붙고 안맞으면 그냥 흘러가버리는게 정상인데


가끔 맞으면 안되는 레고가 끼워지는 경우가 있음

세상에 진짜 재수없게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껍데기에 있는
레고가 하필이면 정상 장기세포 모양과
너무 비슷하게 생긴경우인데
 
원래는 세모나게 생긴 홈에는 세모난 레고만 끼워져야 하는데 하필 다른 어떤 레고가 별모양인데 별 모양의 그 끄트머리도 세모난 모양이라고 세모홈에 자꾸 별 끝이 물리적으로 끼어가지고 안빠지는거임(진짜로 그리 됨)
 
 
이게 단백질 구조에서 발생하는데
단백질은 어려우니 패스하고 대충 레고로 이해하면 됨
 
원래 우리몸을 지켜주는 백혈구는 동그란 구멍이 달린 레고랑, 세모난 모양, 네모난 모양을 가진 레고 홈이 난 채로 랜덤으로 굴러다니는거임
 
그러면 동그란거,세모난거,네모난 모양인 애들은 아구가
딱 맞아버리니까 자동으로 끼워지면서 세포+외부침입물이
결합된건 무거워서 같이 가라앉아 버리거나 해서 백혈구랑
외부 침입자가 같이 죽으면서 우리 몸이 방어되는 그런구조라 보면 됨
 =
 
근데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가
정말 말도 안되는 확률로(바이러스는 세포보다 작다)
얘가 어쩌다보니 딱 원 크기랑 똑같아서
동그란 구멍에도 구름 모양 레고 끼워지는거임

진짜 말도 안되는 확률일텐데
이걸 조단위,해단위,경단위가 넘어가다보니까
몇개 안되도 숫자가 제법 있게 되겠지

진짜 우연의우연의 우연인거임
 
 
근데 그러다보니 우리 정상 몸에는 원 모양 구멍에는
원래 동그라미 레고 외엔 홈이 안끼워지는게 법도이자 규칙인데
 



바이러스가 구름모양이라 먼저 끼워져버리고
이러면 정상적인 동그란 초록 레고는 홈이 끼워지질 않으니까
백혈구들이 그냥 흘러가 버리는거임
 
이렇게 재수없게 면역반응이 문제가 생겨서 생기는
대표적인 병이 류마티즘임
 
죽을병은 아니지만 얘가 무릎이나 이정도가 아니라 심장판막같은 중요한 부품이랑 끼워져서
가라앉아 죽으면 어떻게 되겠음
 
그게 계속 복제되어서 구름레고가 끼워진 우리 몸속 세포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져서 쓸데없는 레고들이 너무 많아져서
굴러다니면 백혈구들이 돌다가 제 일을 못하게 되니까
 
평소에는 쉽게 잡을수있는 세균성 박테리아 이런거 걸리면
이제 우리 몸속에서 부딪힐때마다
정상적인 레고라고 굴러다니고 있으니

세균 같은게 들어오면 굴러다니다가 같이 자폭했어야 할
세균 박테리아를 못잡으면서 패혈증 같은거 걸리면
바로 하루이틀만에 급성으로 죽는거임
 
패혈증도 세균이 몸을 걔네가 나빠서 의지가 있어서
우리 몸을 공격하고 찢고 이런게 아니고 세균,박테리아 얘넨 생물이다보니까 너무 빠르게 번식을 해서 우리 몸을 뒤덮는데 그렇게 어느 수를 넘게되면 염증 물질까지 뿜어내니까
다 같이 자폭하는거임
 
 
이런식으로 아주 작은 세계에서는
얘네가 의지나 영혼이 있어서 움직이는게 아니라 
그냥 레고 조각들

아주 간단한 물리 법칙으로 움직이는
레고같은거임
 

 

4. 약이란 무엇일까

 
그럼 약은 어떻게 작용하는것일까
 

 
ㅈㄴ 간단하다
 
약이 레고 모양으로 또 되어있어서 굴러다니다가 다른 레고 홈에 아구가 맞는데 그게 다른 외부 침입자들이 들어갈수있는 모양의 구멍을 미리 막아버리는 식임
 
그러니까 약은 그 구멍에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거임
구름 모양 레고가 들어간다고? 그럼 타원형 레고도 들어가지 않을까..? 육각형 레고도 들어가지 않을까..? 하면서
 
 
얼마나 될때까지?? 레고가 맞을때 까지
 

 
위에 브라운 운동(랜덤으로 굴러다닌다) 으로
레고들이 굴러다닌다 했잖음

그러니까 똑같이 위에 레고를 비슷한 횟수로 부어야 함 
 
언제까지? 뭔진 모르겠지만
어떤  레고가 동그란 구멍에 하필 끼워졌는데
그게 모양이 특이해서 구름모양 레고를 못들어가게
한다는걸 발견할때 까지...
 
그럼 조,해,경,자 개가 넘는 분자들이 굴러다니는 몸과 비슷한 공간에 레고를 계속 붓는거임

그 경우의 수가 상상이 감 ? 수천 조개로도
설명이 안가는 갯수의 분자들에 끼워져도 
레고 모양이 뭐가있을까 하면서 그냥 무작정.. 붓는거임 

그래서 그냥 뭔지는 모르겠지만
넣다보니 무지개색 얇은 구름모양 레고가 나왔는데

이게 우연치않게 빨간레고가 틈을 막기전에 끼워져있으면
어쩌면 병이 안걸리지 않을까?
 
근데 실제로 무지개 구름레고가 껴질때는
빨간 레고가 반만 끼워져서 금방 빠진다
 
이걸 발견할때까지
 

누가 얇은 무지개 구름모양 레고를 만들면 빨간색 구름모양
레고들이 못들어가서 병이 치료됩니다 이걸 알고있는데

무지개 구름레고를 랜덤갓챠로 뽑는게 사실 생각해보면 말이 안되는거임 그냥 레고를 통안에 넣고 이리저리 흔들엇는데
이게 무지개 레고가 될 확률이 얼마나 있겠음
 
말도안되는 예상도 안가는 시간,비용이 들어가는거임
그러다보니 경쟁자들이 진입을 못함 이걸 누가 하겠음 


다른 평행 우주에서 수천조의 경우의 수에는 굴러다니다보면 진짜 말도 안되게 레고끼리 굴러다니는 차에 집이 운석에 맞으며 하필 그 통이 우연치않게 떨어지면서 하필 그때 결합이 되어서 무지개 레고 비슷한게 생겼다 이럴수도 있는거임
그걸 찾은건 그냥 운임

그걸 만드는 방법을 알면 그냥 만들면 되는데 최초로 만드는 방법은.. 거의 불가능할정도의 확률을 뚫어야 함
 

근데 붓는다고 끝남? 어 하나가 붙었는데 이게 혹시 실제로
사람몸에 들어갔을때 혹시라도 구름레고 껴지는거 처럼 괜히 8각형 레고 넣어봤다가 구름레고랑 똑같이 되서 사람이 죽으면 위험하니까 우리가 아주 잘 아는 임상 1,2,3상 까지 해보는 거고 그 기간과 비용하며
 
 
그래서 그걸 제약사들도 아니까 카피약 같은 시장이 생기는거임

국제법상 무지개색 구름레고를 독점으로 판매 할 수 있는 기간은 50년이다 하면 

제조사들이 철저하게 법적인 테두리에서 전세계에 로펌 끼고 으악주면서 못만들게 하다가 
 
이제 한 40..50년 되서 곧 특허가 만료되면 50년 땡 치자마자 베껴서 만들수가 있으니까 

그걸 쫄려서 한 45년차에 미리 잘 만드는 다른 회사한테 
 
앞으로 5년간 우리 무지개 구름 레고
너 혼자 만들수있게 해줄테니까

대신 특허가 끝나도 20년간은 같이 만들어야 한다
계약을 하는거임

아니면 아예 특허가 만료되어서 공개된걸 가지고
이거저거 뭐 해열제,진통제라던지, 아니면 구역질이 나는 부작용을 막아주는 구토 억제제도 같이 넣어서 치료약을 먹는데도 토하거나,열이 나거나 하는 부작용을 막는 합성약을 만들던가

그게 우리가 잘 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처럼 카피약 만드는거임
 
 
근데 왜 최근에 AI로 인해서 약이 개발되는 속도가 말도 안되게 빨라졌냐면

원래는 저걸 사람이 다 손으로 하나하나 레고를 구멍에 쏟아보면서
 
그 기록도 다 기록해가면서,. 출퇴근해가면서 보고하면서 논문쓰면서 밥먹으면서 사람이 실제 시간을 갈아넣어서 해야 하는 일인데 

AI는 세모,네모,구름,육각형,팔각형,27각형,50각형,별모양.. 등등등 이거는 물리적인 구조이기 때문에 시뮬레이션이 가능함
 
모양이 숫자로 표현이 불가능한 갯수가 존재하지만
원래 사람이 할땐 그 중에서 확률이 있는걸 직관으로 발견해서
3000개 20년동안 찾고 이래야 하는 일인데
 
AI는 그냥 현존하는 모든 도형을 다 끼워볼수있고 반복해서
검증까지 가능하니까 시간이 문제지 그냥 돌리면 나오는거임

물론.. 말이 쉽지 병이 왜 치명적인지 원인까지는 찾아야 하니까 그 경로 조차도 어려운거지만 적어도 그 정도를 알게되면 이게 시도해도 실패할건지, 약 못만드는건지, 이거를 아주 짧은시간에 거의 정확하게 알수있게 되니까 
 
ai나온지 겨우 몇년 되도않는데 신약이 갑자기 10년걸린다는게 3년만에 나오고 그런일이 벌어지는거임
 
 
 
 

4.(1) 약이 안듣는 애도 있다

 
 
근데 이렇게 되어도 몇몇 예외가 있는데 RNA 바이러스들임
코로나,에이즈는 RNA 바이러스임

에이즈 바이러스가 특히 그런편인데
왜 특히 치료하기가 힘드냐면

얘가 좀 잘못만들어져서 DNA로 되어있는
견고한 정상 바이러스가 아니라 내구도가 0에 가까워서 가루나 다름없는 RNA라는 개복치급 좆밥 바이러스인데 
 
DNA 바이러스는 그래도 2중나선 구조(걍 안정적이라는 뜻) ㅈㄴ안정적이라 구멍이 수십수백년간 바뀌지 않으니까 약을 만들기 쉬움

대표적인 천연두 바이러스는 그냥 천연두 바이러스 모양 치료제 레고를 쏟으면

대충 이리저리 굴러다니다가 레고 아구가 맞으면서 죽어버림
 
근데 RNA는 걍 1줄만 띡 있는애라 불안전해서
그냥 툭 건들여도 부셔져버거나 돌연변이가 일어남
그래서 열도 약하고 그냥 모든 외부 여건에 약함
 
 
근데 이 '불안정' 하다는게 '약하다'를 의미하는게 아니라서 그럼

얘네는 그러니까 레고 조각들이긴 한데 너무 불완전하다 보니
그냥 다 바스라져서 이리저리 둥둥 떠다니면서 가루상태로 레고 구멍을 다 막아버리는거라 생각하면 됨 
 
 
어쩃든 바이러스니까 자가 증식을 하는데 다 부서져도 간신히 하나라도 살아남아 복제 하니까 감당이 안되는거
 
바이러스는 생물이 아님 그냥
장난감??이나 책은 아니고.. 컴퓨터? 물건 비슷한건데
그렇다고 생물이 아닌것도 아닌 묘한 존재임 

반쪽짜리 그냥 기계 같은거임
크기도 엄청 작음 눈에 잘 보이지도 않아서 
 
대충 바이러스로 인한 병으로 된
환자들이 아픈 분비물을 다른사람에게 투여시
아픈건 알았는데

정작 현미경 같은거로 들어다보면
너무 작아서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으니까 발견도 못했었음
 

바이러스가 얼마나 작은 크기고 얼마나 미천한 존재인지 알면 1마리라는 바이러스는 얼마나 작은 단위임
 
근데 이 복제 속도가 미쳤음

1개 바이러스가 지혼자 10억 마리 되는데 15시간도 안거림
근데 웃긴게 너무 불안정해서 99.9%가
지혼자 부서져서 뒤짐
 
문제는 남은 0.1% 마리중에 하나가
재수없게 변종이 됐는데
우연찮게 내구도가 좀 좋다? 하면

얘는 안부숴지고 10억마리 찍어냄

그러면 이제 ㅈ되는거임 존재 자체가 작고, 희미하고 하다보니
어설프게 레고 구멍을 다른모양으로 막는다고 해서
수습이 되는게 아님

에이즈는 이 속도가 너무 빠른것도 있었지만
복제기가 씹창나서 너무 불완전해가지고

어떤건 세모낳고 , 어떤건 네모낳고, 어떤건 육각형으로
이걸 실시간으로 계속 늘어나는데
 
너무 많아져서 직접 나쁘게 작용을 하는것도 있는데
에이즈 바이러스는 구멍모양이 다 곱창난채로 복제되어서
제거도 어렵고

게다가 더 나쁜건 우리 몸 백혈구로 들어가서
인간 원래 DNA(인간 설계도)에 지네 DNA(바이러스 설계도)것도 결합되면서 섞임

그렇게 되면 인간의 세포가 분열할때
신기하게도 에이즈 바이러스도
같이 통째로 같이 복제가 되어버림

문제는 그 섞어버리는 애들이 하필 백혈구 레고 구멍을 달아주는 백혈구 대장 세포(레고 모양 설계하는)들 한테 붙어버려서 안으로 들어감 증식속도가 하도 빠르다보니까 그렇게 바이러스가 들어가면 애가 순식간에 가득차서 가득찬 풍선처럼 폭발해버림
 
계속 반복되다보면 명령(레고 모양 설계) 내리는 백혈구 대장 세포들만 계속 죽어서

백혈구들이 구멍이 있어도 붙어있는 레고가
다 모양이 없다보니까

눈앞에 적이 나타나도 레고를 못끼니까
안끼워진채로 스르륵 흘러가버림
 
보통이면 일반인은 감염 되지도 않는

곰팡이,세균,박테리아 같은 ㅈ밥들 조차도 못걷어내니까 
급성 응급 증세로 순식간에 사망함
 
뭐 아니면 쌘 병(독감 등)이 어디든 감염되면
폐에 감염되면 사람이 숨못쉬어 질식해서 죽는거고 , 간에 감염되면 오염물질이 안걸러진 채로 온몸를 돌다가 사람 뇌가 파괴 되어 혼수상태 와서 죽는거고, 세균이 들어오면 패혈증 오면 하루만에 죽는거고

이것도 에이즈 바이러스가 나빠서 뭘 한다기보단
그냥 레고블럭이 말 그대로 랜덤으로 굴러다가다 보니
물리법칙으로 생기는일..

그래서 에이즈 바이러스 치료제는
레고를 모양을 맞추는 식이긴 한데
복사기를 부수는거에 더 초점을 맞춤

에이즈 바이러스는 워낙 불안전하다보니까 완성을 보통 못하고 사멸하다보니 복사만 못하게 해도 체내 바이러스 농도가 -99.99% 사라짐

문제는 그렇게 사라져도 약을 평생 먹어야 에이즈 바이러스가 복제기가 작동을 안하고

안먹으면 다시 세포속에 레고 설계도만 남아있던 에이즈 바이러스가 인간세포가 분열될때 다시 튀어나와서
다시 미친듯이 복사해버림

그럼 없애지는 못해도 복사기만 못돌리게 만들면
사람이 죽진 않는거임

이게 에이즈 치료제의 원리
그리고 이 치료제는 매우 효과가 좋아서 평생 약먹으면

노콘 짝짖기 해도 평생 전염률이 아예 0%임


mRNA 백신 쓴 코로나,치매는 좀 다른데 설명이 길어지니 패스함
 
 
 

4.(2) 암

 
 
근데 암이랑 암치료제는 저거랑 조금 다름
암세포는 기본적으로 암이 나빠서 얘가 공격을 하는게 아님
 
원래 우리몸은 세포가 복제를 40-60회 하면 자동으로 노화되어서 소멸되게 됨
 
근데 이게 안죽는거 뭐 안죽는다고 별일이 있겠나 싶은데
얘가 우리 몸에 붙어가지고 계속 그냥 아무 의미도 없이 점점 커짐

그럼 어쨋든 우리몸은 같은 몸이랍시고
거기에도 영양분을 보내줘야 하니까 혈관을 보내는데

다른 애들이 그 피랑 영양분을 받고 장기가 작동을 해야하는데 계속 못받다가 어느순간 그 암이 다 장기를 뒤덮어서 일을 못하면
 
폐암은 숨못쉬어서 질식해서 죽는거고, 간암은 간이 해독을 못하게 되니까

결국 암모니아 못걸러주고
뇌에 올라가서 혼수상태 되고 그러는거임
 
뭐 재수가 더 없어서 원래 갑상선이나 위에 걸린 조그마한 암이였는데 위가 문제가 아니고 얘가 폐나 간으로 번지면??

간,폐,췌장 이런거는 2기 이상 진단시 1년 못넘길정도로
극히 위험하니까 무슨 암이던 최대한 빠르게
조기발견 확인해서 작은데도 불구하고
바로 그냥 전체 장기를 잘라버리거나 항암치료 하는거임
 
근데 위에 말한 신약은 그냥 레고를 무작정 부으면
언제 끝날지는 몰라도 개발이라도 될 수 있는데
 
암은 우리몸에서 레고 모양이 맞는걸 떠나서
과잉 증식된거 자체가 원인이라 치료가 안됨
멀쩡한 세포가 그냥 안죽는것 뿐이니
원래 파져있는 구멍도 모양이 똑같을것이 아니겠음?
그러니 레고로는 치료하기가 불가능함

그래서 일반 항암제도 원리가 암의 가장 큰 특징은 빨리 자라는거니까 빨리 자라는 모든 세포에 맞는 레고를 몸에 뿌려버림
그래서 우리 몸에 소화관,모발,손톱,골수,생식(번식)처럼
빨리 자라는 세포도 같이 소멸시켜 버림

그리고 항암제에 같이 먹는 어떤 레고는 동시에 신경 물질 자극을 덜 하게 해줘서 구토감이 드는걸 막아주고 하는식인데
 
문제는 저런 좆밥같은 약들 조차도 위에 말도 안되는 시간과 비용을 겪어가면서 우연히 발견된 약들이 대부분임
그리고 그 약들도 세기의 성과라 할수있을 정도인데
암치료 하는 약을 어떻게 개발하겠노

암치료 하려고 만든 약도 아니고 아니고 진짜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온거 그런 약들을 계속 혼합하면서 증상을 좀 나아지게 함서 효과가 있는 약을 먹어가면서
 

이 과정은 정말 말도 안되는 확률을 뚫어야 함
 
 
한단계 더 발전한 표적 항암제 같은 경우 대표적인
백혈병 항암 치료제 같은 경우도
레고블럭을 막아버리는 원리는 비슷한데

그 레고블럭을 끼우는곳이 세포의 신호 체계를 담당하는
구멍에 막혀버리는 모양의 레고블럭을 막아버리는 원리라서
 
 
일반 약하고 개발하는 방법은 같은데 문제는
왜 암에 하필 걸리는지 자체를 아직은 알수가 없다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아주 난해한 특성을 띄는거임

뭐 발암물질,가공식품먹어서,유전이라서
그런 뭉뚱그려서 말고

구체적으로 무슨 단백질이 T세포가,, 신호물질이 어쩌구..
이런 원리 말하는거임 ㅇㅇ
 
그래서 약만드는데 수십조가 아니라
진짜 연구비가 경단위 이상으로 들어감

그래서 일개 제약사가 혼자 못함 그러니 개발도 안되는거임
 

 
심지어는 우주까지 가서 연구하면 좀 낫지 않을까 하고
일반인들은 생각조차 못하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텐데

혹시나 ... 하고 실험해볼정도로 
 
 
그러다보니 저런 제약시장 규모가 아니라 의료+제약 분야
경우에는 그냥 불가능한 확률을 뚫고 있다고 생각하면 됨
 
 
 
 
 

3줄요약 

 

1. 세상 만사는 레고 블록이 랜덤으로 쏟아지는것에서 시작한다
2. 제약사는 지금도 레고를 쏟고 있다 이젠  ai가 대신 쏟고 있다
3. 암은 레고를 쏟아도 안되고 있다

 
 
 
 
 
근데
 
기초교양이라도 배운 사람들은 자물쇠,열쇠 비유해가며
설명한 기사 하나 보면 다 나오는건데

쉬운거 말 개어렵게 하네 라고 생각하겟지만 
 
이게 물리적으로 화학 결합이 끼워진다는 개념이
문돌이 기준으론 이해가 어려움 대충 외우고 있는거지

전자기적인 결합, 단백질 효소, 수용체,T세포,화학구조식,유기화학,분자생물학,약리학적 원리,유체의 랜덤(브라운운동)
 
기초교양 제반지식이 있어야 하는걸

그냥 랜덤한 억겁의 레고를 물리적으로 우르르 반복해서 쏟다보면 우연치 않게 하나가 구멍이 아구가 맞아서 끼워진채로 죽거나,복제되거나,아무일도 안일어나서 우리몸을 지키는 원리가 되거나, 병이 치료되거나,병이 걸리지 않게 된다
 
이 개념이 사실 일반적으로 와닿지 않기 때문에
굳이 풀어서 레고로 눈에 보이게 설명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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